스르르 잠이 들면
꿈길에 들어서요
꿈길은 여러 갈래로 나뉘고
자신도 어디로 갈지 몰라요
멀고 먼 옛날로
어딘지 알 수 없는 곳으로
어쩐지 무서운 곳으로도 가요
가끔 꿈속에서,
“꿈이어서 다행이야” 해요
그다음엔 꿈길에서 나와요
희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