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에 또 보자고(말하자고) 하지만,

다음은 올까


약속하지 못하는 다음인데,

언제나 다음이 온다고 믿지


지금이 마지막인 듯,

아니 지금이 끝이 아니길 바라


다음에 또……




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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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파랑 2023-03-25 11:02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전 그래서 ‘다음에 보자‘ 라는 말 보다는
날짜를 정하는게 좋더라구요 ^^

희선 2023-03-27 01:02   좋아요 1 | URL
언제 한번 만나자고 하는 말도 하겠습니다 그럴 때 새파랑 님은 언제 만날지 지금 정하자고 하시는군요 그렇게 만날 약속을 하는 것도 좋겠네요


희선

페넬로페 2023-03-27 01:0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
다음에 또 보자를 저도 싫어해요.
헤어질땐 그냥 안녕!
그리고 만나고 싶을땐 만나자고 연락해요^^

희선 2023-03-27 02:23   좋아요 1 | URL
헤어질 때는 잘 가, 하고 만나고 싶을 때 만나자고 하면 좋겠습니다 별 일 없겠지만, 사람 일은 모르기도 하네요 삼월 마지막 주예요 벌써 그렇게 되다니... 페넬로페 님 삼월 마지막 주 잘 보내세요


희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