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면 사라질까 봐

쉽게 말하지 못하는 마음도 있지요

 

말하면 흩어질 것 같아

마음속에 잘 넣어뒀어요

 

언젠가

꺼내 볼 날 있을지

 

 

 

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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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나무 2022-11-25 08:51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입이 무거운 사람들은 정말 아껴 말 할 수 있겠어요.^^

희선 2022-12-01 00:07   좋아요 2 | URL
입이 무겁다 해도 꼭 해야 할 말은 해야 할 텐데... 그게 쉽지 않은 것 같네요


희선

scott 2022-11-25 11:2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사라지기 전에
맘 속에 담긴 말들
블로그에 비공개 올리면 됩니다 ^ㅎ^

희선 2022-12-01 00:32   좋아요 1 | URL
어딘가에 혼자만 본다 해도 그런 마음 털어놓는 게 좋겠지요 다른 사람은 모른다 해도 자신은 알 테니 그것만으로도 괜찮겠습니다


희선

새파랑 2022-11-25 12:1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마음을 말로 꺼내면 그 의미가 퇴색될까봐 말로 못하는것도 있는거 같아요~!

희선 2022-12-01 00:34   좋아요 2 | URL
새파랑 님처럼 좋게 생각하면 좋겠지만, 말하지 않으면 모른다고도 하는군요 말이 아닐지라도 알게 하면 좀 나을지도...


희선

페크pek0501 2022-11-27 16:4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사랑한다는 말을 하고 나면 의미가 퇴색한다고 그래서 사랑한다고 말하지 않기로 했다고 쓴 소설을
읽은 적이 있어요. 제목이 생각이 나질 않네요. 입에서 내뱉는 순간 그 말의 의미가 약해진다는 거죠.

희선 2022-12-01 00:39   좋아요 0 | URL
한국 사람은 그 말을 잘 못하죠 아니 지금은 조금 달라졌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식구한테 자주 사랑한다는 말 하는 사람도 있겠습니다 어떤 건 말로 해서 더 좋은 게 있기는 할 텐데, 다 하기는 어렵기도 한... 저만 그런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희선

mini74 2022-11-29 22:5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그래서 가끔 쓰는거같아요 꾹꾹 눌러서 *^^*

희선 2022-12-01 00:49   좋아요 0 | URL
그렇게 꾹꾹 눌러 쓴 말은 전하기 더 마음속에 담아둘 것 같네요


희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