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소식 전합니다

 

잘 지내세요

어디 아픈 데는 없겠지요

무엇보다 건강이 중요합니다

 

몸 마음 다

겨울나무가 쓸쓸해 보이지만

그건 겉만 보는 거겠습니다

겨울에 나무는 다음 봄을 준비할 거예요

언제나 나무는 부지런합니다

오랜 시간 나무는 그렇게 살았겠네요

 

나무,

나무처럼

보이지 않는 데서 꿋꿋하게

살고 싶네요

 

 

 

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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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22-07-06 13:0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요즘엔 여름이 되어서 나무 가지가 잘 보이지 않을 만큼 잎이 많아졌습니다.
겨울 내내 가지만 있었는데, 잠깐 사이에 그렇게 달라집니다.
더운 날씨입니다. 시원하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희선 2022-07-07 01:17   좋아요 1 | URL
여름 나무는 잎이 무성하죠 바람이 불면 나뭇잎이 부딪치는 소리도 들리고, 그건 시원한 느낌이 듭니다 곧 매미가 울겠습니다 매미소리 들렸던가 아직 못 들은 것 같은데... 어제도 많이 더웠네요 비가 와도 덥다고 합니다 서니데이 님 오늘 좋은 하루 보내세요


희선

새파랑 2022-07-06 14:1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역시 가장 중요한건 건강인거 같아요~!!!! 나무처럼 꿋꿋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

희선 2022-07-07 01:18   좋아요 2 | URL
건강해야 뭐든 하죠 어딘가 아프면 하고 싶은 거 못할 거예요 새파랑 님 더위 조심하시고 건강 잘 챙기세요


희선

페넬로페 2022-07-06 18:3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정말요, 건강이 젤 중요해요.
더워도 나무처럼 꿋꿋하게 살아요^^

희선 2022-07-07 01:19   좋아요 2 | URL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죠 그걸 어떻게 해야 할까 싶지만, 조금이라도 더 움직이면 낫지 않을까 싶어요 저도 별로 안 움직였네요 나무는 어느 때든 꿋꿋하죠 부러운 점입니다


희선

mini74 2022-07-06 22:5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바싹 마른 껍질과 달리 그 속엔 많은 것들이 담겨있겠지요 희선님 ~~

희선 2022-07-07 01:21   좋아요 1 | URL
껍질이 마른 건 안에 있는 걸 지켜야 해서군요 그게 먼저일지 안에 든 걸 지키다보니 바싹 마른 건지... 여름에 나무그늘은 시원해요


희선

페크pek0501 2022-07-07 18:1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봄이 되면 마술을 부리듯 자연이 겨울잠에서 깨어나잖아요. 순간의 노력이 아니라 오랜 시간의 노력으로 그렇게 되었겠지요. 늘 무엇을 위해 진행하고 있었던 겁니다. ^^

희선 2022-07-09 01:49   좋아요 0 | URL
나무는 그렇지요 보이지 않지만 언제나 움직입니다 꽃을 피우는 것도 오랫동안 애써서 하는 거겠지요 그런 걸 보고 당연하게 생각했는데, 나무가 애쓰지 않았다면 꽃이나 나뭇잎 보기 어려웠겠습니다


희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