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마음은 물러서
별거 아닌 일에도
눈물 흘리지요
울어도 괜찮지만
자꾸 울면
마음에 슬픔이 자리할지도 몰라요
슬픔을 느끼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그대가 웃기를 바라요
웃으면 복이 온다잖아요
그대에게 복이 많이 찾아오기를 빌어요
희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