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고 간편한 예술통조림 101 - 예술 취향 스타터팩
팀통조림 지음 / 팀통조림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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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곡들은 또 그리 많지는 않다. '클래식 필청 리스트'는 간단히 참고하기 좋으며 중간중간 보이는 QR코드는 바로 음악을 들어볼 수 있어 괜찮았다.

미술 분야의 책은 그래도 꾸준히 읽게 되는 것 같다. 그림에 소질은 없으나 사진에 취미를 두고 있고, 화가 친구와 그림에 소질 있는 조카를 뒀고, 나도 그림 보는 것은 좋아하기에 '미술을 재미있게 보기 위한 단계별 제안'이라는 내용도 마음에 들었다. 올해 말에 조카와의 반 고흐 전시를 보러 가기 위한 예매를 해뒀기에 책의 제안은 그 관람을 위한 준비에 도움이 될 내용들이었다.

세 번째 파트는 그나마 가장 익숙하지 않은 분야 같다. 문예 창작을 전공했으나 희곡은 그리 읽지 않았고, 연극을 본 것도 꽤 오래된 것 같다. 그나마 뮤지컬 장르를 좋아하고 영화는 보지만 그와는 또 다르니... 그러나 대학시절 배웠던 희곡 관련 시간을 떠올리거나 드라마나 스토리 창작서 등에서 본 내용들은 익숙하게 다가온다. 또 마지막에 나오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은 그나마 시를 전공했던 지라 '시학 詩學'이라는 제목으로 집에 소장하고 있고, 스토리텔링과 관련해 종종 읽게 되는 책이라 오랜만에 기억을 되새겨 보는 시간이 되기도 한다.

마지막 파트 '국악의 맛을 알아가기 위한 레시피'에는 많이 미안하다. 한국인이지만 국악을 찾아 들으려는 노력은 거의 하지 않았던 것 같다. 그나마 책을 통해 무형문화재로 알던 것들이 이제는 무형 유산으로 불러야 한다는 것도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책을 읽으며 네 분야의 예술에 대해 부담스럽지 않게 조금씩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다만, 너무 편집이 요즘스럽지 않았다고 할까? 책이 예술에 집중은 되어 있고 내용도 좋은데 책 편집은 아쉬웠던 것 같다. 요즘 예술 분야의 책에 이렇게 텍스트 위주의 책이 있었던가? 돌아보게 하는 책이었다.

예술 취향을 찾지 못하는 이들에게 네 가지 분야의 예술에 먼저 다가가며 각자의 예술 취향을 찾아가거나 한 걸음 내딛는 데 도움이 되는 책이라 전하며 리뷰를 줄인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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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천재들의 비밀노트 350 - 천재들의 아카이브를 몰래 엿보다
마크 W. 셰퍼 지음, 박지혜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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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 마케팅 방법은 마케팅에 관심을 두는 이들이라면 찾게 되는 부분이 아닌가 싶다. 처음 마케팅을 제대로 접했던 14년 전에 비해 많은 게 변했다. 그때도 마케팅의 큰 변화기라 들었는데 그 후로 그 속도는 더 빠르게 가속됐다. 그렇게 꾸준히 마케팅 관련 서적들을 읽고 있는데 '마케팅 천재들의 비밀노트'라는 제목은 읽지 않을 수 없게 만들었다.


  책은 총 5파트 34장으로 구성된다. 각 장의 저자들은 다르지만 주제별로 5개의 파트에 분류해서 담긴다. '무엇을 팔 것인지, 알고 시작하자'의 파트 1에서는 마케팅의 시작이라 부를 만한 내용들을 여덟 명의 저자들이 그와 관련된 내용을 전달한다. 각각의 내용이 정리식으로 들어가 있어 읽기에는 어렵지 않았다. 다만, 실무에 적용하기에도 괜찮을까? 하는 의문도 들기도 했다.

  파트 2는 '매력적인 콘텐츠는 기회가 된다'에서는 '콘텐츠 마케팅 전략'을 시작으로 여러 플랫폼과 관련해 콘텐츠를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에 대해 다룬다.

  파트 3 '소셜 미디어로 생각하라'로 각각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에 대해 저자들은 전한다. 내가 사용하는 플랫폼이라도 책처럼 제대로 하고 있는 플랫폼이 있는지 생각하게 된다.

  파트 4 '놓치기 쉬운 마케팅'에서는 우편이나 이메일, 신문 · 옥외광고 · 라디오, 판촉물 등 한물 갔다고 생각해서 신경을 쓰지 않았던 마케팅 방법들이 현재에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파트 5 '다음엔 어떤 새로운 것이 등장할까?'에서 다루는 내용들은 이미 익숙해진 키워드들이 많이 보인다. '마케팅의 미래'이자 현재 진행의 내용들이 아닌가 싶었다. 각각의 내용은 이름만 알고 있는 키워드가 앞으로의 마케팅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어떻게 활용할지를 다룬다.

  각 장들이 글쓴이가 다르기에 각각으로 읽어도 되는 책이라 만족스러웠다.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 책이라 기존에 읽은 저자 한 사람의 책보다 보다 읽는 것이 수월하게 느껴진다. 다만 뭔가 각각 끊어지는 듯한 기분도 들어 장점이자 단점처럼 생각된다.


  앞으로 어떤 마케팅으로 탁월해지고 싶은가? 마케팅의 천재들이 모여 쓴 한 권의 책에서 마케팅의 현재와 미래를 만나볼 수 있었다. 마케팅에 관심이 있는 이들이라면 읽어보면 도움받기 좋은 책이었다 전하며 리뷰를 줄인다.


*이 리뷰는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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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아닐 경우
김수원 지음 / 호밀밭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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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허전함이 어느 날 불쑥불쑥 찾아온다고 말해주던 아버지 조문을 와준 수지 누나의 말이 문득문득 떠오르는 시기. 제목에 끌려 우연한 기회로 읽게 된 시인의 평론집 '열면서'에서 저자와 비슷한 감정을 느낀다. 시기상으로는 다르지만 아버지가 돌아가신 상황에 시에 다가간 것은 어쩌면 비슷한 감정일지도 모른다.


  부산 모더니즘 계열 시인들의 시집에 대한 평론집이기에  책에 소개되는 대부분의 시인들 이름은 낯설었다. 책은 '감정들', '상상 밖의 상상', '주체 없애기', '견자(見者)의 일' 총 4부로 구성되며 각 파트에 4~5명의 시인들의 시집을 다룬다.  

  소개되는 시인들의 시가 좋았기에 시선이 갔다. 가끔 시집을 사더라도 주로 익숙한 문지와 창비, 문동, 민음의 시집과 익숙한 시인들의 시집을 사게 되는데 많은 시인이 중소 출판에서 각자의 작품 활동을 하고 있음도 확인하게 된다. 그래도 걷는 사람, 파란, 아침달, 시인의 일요일은 익숙했으나 역시 과거처럼 시에 그렇게 관심을 가지지 않고 있다는 걸 확인한다. 

  시인들의 시를 읽으며 내가 끄적거리는 습작들을  떠올리며 부족함을 비교하게 된다. 여전히 치열하지 못한 시에 대한 진심. 작사에 뜻을 두고 전공을 택했기에 최근 집중해서 써낸 창작 성가의 노랫말과 내 습작 시의 온도차를 확인할 뿐이다.

  복학 후 '시의 날' 행사에서 故 김춘수 시인이 "하늘의 별처럼 많은 시인들"이라고 했던 말도 아직 기억에 남는다. 그만큼 많은 시인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빛을 내고 있다는 것을 다시금 알 수 있게 알려준 책이었다. 


  유명과 무명의 차이가 있을까? 자신의 시집을 낸 시인과 내지 못한 시인이 있을 것이고, 시인이라 하지만 시보다는 사기꾼의 이미지로 기억에 남는 이들도 있었다. 결국 시인은 자신의 시로 사람들에게 다가가야 한다. '아무것도 아니'라지만 이 책의 시인들과 시들은 절대 아무것도 아닐 수 없는 내용이었다. 

  '시를 읽지 않는 시대' 저자는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시로 빛나고 있는  시인들의 시를 독자에게 전하며 '아무것도 아닐 경우'란 없음을 생각하게 되는 책이라 전하며 리뷰를 줄인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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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의 탄생 - 이 시대 최고의 지성이 전하는 ‘안다는 것’의 세계
사이먼 윈체스터 지음, 신동숙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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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지식이 부족하다는 생각에서였을까? 처음 독서가 취미가 된 이유는 그것은 아니었던 것 같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배움의 시작은 책이었다. 어떤 이들은 일단 몸으로 부딪힌다고 하는데 나는 관심 분야가 생기면 일단 책으로 시작해 행동으로 이어가는 편이었다. 그런 내게 '지식의 탄생'이라는 책 제목은 충분한 흥미를 끌었다. 많은 책이 나오나 책을 읽지 않는 시대를 살아가는 책덕후의 시선을 끌기 충분한 제목이었다. '안다는 것'의 세계라니...


  프롤로그의 제목 '아무것도 몰랐다는 것만 알 뿐'이라는 제목은 소크라테스를 떠올리게 한다. 저자는 세 살쯤 습득한 지식을 기억한다는 것도 놀라웠다. 프롤로그의 내용들은 6장으로 이루어진 본문에 어떻게 다가갈지 준비 시켜주는 듯했다.

  '배움의 시작'을 읽으며 그동안 내 지식에 대한 열망은 지적 호기심이었다 했는데 이 부분에서도 '모든 것은 호기심에서 시작된다'라는 글은 내 생각이 옳았다는 것을 확인시켜주는 희열을 준다. 이 부분을 읽으며 뒤에 시험에 대한 내용이 보이는데 시험 부담 없이 여유가 있다면 공부만 하고 싶다고 생각하던 때를 떠올리게 한다.

  '최초의 도서관'을 읽으며 책이 있지 않은 시기의 도서관을 상상해 본다. 지금이야 정리하고 진열하기에도 좋았지만 페이지 형태의 텍스트들은 분명 쉽지 않았을 텐데 그럼에도 지식을 모아 보관하려고 했다는 것은 지식의 중요성을 당시에도 느꼈기에 만들었다는 것도 알 수 있겠다. 도서관의 분류 체계는 예전보다는 못하지만 여전히 도서관을 이용하는 내게 보다 쉽게 책들을 찾는데 많이 활용하게 된 내용들이다. 백과사전은 개인적으로 소장을 해본 적이 없지만 어린 시절 막연한 소유욕이 생기게 했다. 내가 관심 갖는 분야의 사전과 같은 책들에 시선을 두게 된 이유인지도 모르겠다.

  '지성의 행진'을 보면 종이의 발명과 인쇄술의 발달이 얼마나 큰 영향을 끼쳤는지 알 수 있다. 지금은 종이로 된 책보다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으로 글을 읽거나 쓰는 변화가 일어났다. 지식의 양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으나 여전히 종이책을 읽을 때와 전자책을 읽을 때의 집중도 등은 개인적으로 종이책을 읽을 때 활성화된다고 여겨진다.

'조작의 연대기'를 읽으며 최근의 '가짜 뉴스'의 문제들을 떠올리게 한다. 역시나 본문에서도 

  '음모와 가짜 뉴스의 시대'라는 글도 보인다. 뉴스에 대한 신뢰도가 과거에 비해 많이 떨어졌음도 체감하게 된다. 같은 뉴스라도(특히, 정치) 다른 매체들을 더 찾아보게 되는 이유는 언론에 대한 신뢰가 떨어졌기 때문이 아닐지... 과거에도 조작의 문제는 있었으나 최근 들어 매체만이 아닌 개인들이 어렵지 않게 콘텐츠를 생산 보급을 할 수 있는 플랫폼이 생기며 더 문제는 커진 것 같다. 정작 알려져야 할 진실은 덮어지고, 잘못된 정보들로 인해 교란되는 시기... 그래서 이번 장이 있는 듯하다.

  '생각이 필요 없는 시대'는 오늘 뉴스에서도 봤던 '핵무기는 AI가 아닌 인간이 통제해야' 한다는 기사를 떠올리게 한다. 지식은 넘쳐 나는데 선별하지 못한 지식은 위험하다. 편의를 위해 새로운 기술을 활용하는 것은 좋겠으나 너무 의존하게 되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 아닌지도 돌아봐야 할 부분이다. 지식의 가치가 사라지는 이유는 이 책을 읽는 이들이라면 대략을 알 것이라 생각한다.

  '위대한 지성의 발자취'에 나오는 인물 같지는 않더라도 잡다하게 얕고 넓은 분야에 관심을 갖는 나를 돌아본다. '가장 현명한 사람'이 과연 될 수 있을까? 하는 의문도 들게 한다.


  꽤 방대한 분량의 책이고 담긴 것도 적지 않다. 제목은 끌렸으나 내용과 분량은 가볍게 손을 대기에는 쉽지 않았던 책이다. 그럼에도 '지식'에 대한 관심사를 두는 이들이라면 읽어보면 도움받으며 생각을 넓혀갈 좋을 책이라 전하며 리뷰를 줄인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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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심리학자와 사기꾼의 대화 - 현혹과 압박의 기술에 당하지 않고 타인의 진짜 속마음을 꿰뚫어 본다!
임철웅 지음 / 트로이목마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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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심리에 관심을 갖게 되는 것은 예전부터 관심이 있었다. 여러 일을 하다 보니 어느 순간 고객들과 대화를 많이 하는 일들을 하게 됐는데 그전에 이미 성당에서 나눔을 통한 봉사를 해왔던 것 같다. 독특한 제목이었으나 그보다 '현혹과 압박의 기술에 당하지 않고 타인의 진짜 속마음을 꿰뚫어 본다!'는 표현에 관심이 갔기에 읽게 된 책이었다. 말과 관련된 일이지만 경력에 따라 주눅 들어 저자세로만 대하던 시절과 그런 상황을 이용해 거짓말로 날 속이던 이들이 떠올랐기 때문일까? 최적의 심리 대화법의 노하우를 책을 통해 얻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심정으로 읽게 됐다.


  책은 총 6개의 챕터로 구성된다. 첫 챕터에서는 심리 대화와 관련된 4개의 직업과 그들만의 특별한 기술을 간단히 정리한다. 챕터 2에서는 먼저 상담가의 기술에 대해 다룬다. '좋은 상담, 나쁜 상담'을 보며 상담가는 아니지만 성당에서의 나눔 봉사의 상황들이 보여 공감이 가게 되는 부분들이 많았다. '나쁜 상담'의 예는 당시에도 피해야 할 부분이었는데 나눔을 잘 한다고 생각하며 그룹원들에게 대하는 문제가 '나쁜 상담을 만드는 4가지 실수'에 포함되어 있었다. 나도 그렇게 잘 하는 편은 아니지만 되도록이면 가르쳐 주고, 주의할 부분들을 참고하며 해왔기에 큰 문제는 없었으나 종종 제대로 교육을 받지 않은 이들이 자기 방식으로 진행을 하다 보면 꼭 문제들이 생겼던 것이 떠오른다. '단계별 상담 익히기'나 '상담 사례로 활용 방법 익히기'는 그동안 특별한 상담술을 배우지 않았던 내게 도움이 될 부분이었다. 앞으로의 나눔 봉사에 도움이 될 챕터 같았다.

  챕터 3는 프로파일러와 관련된 내용으로 프로파일링 기법들을 접할 수 있는 내용이었다. 일부분은 나도 생활 속에서 사용하게 되는 내용들이 보여 더 흥미로웠다. 

  챕터 4는 콜드리딩과 관련된 기술들을 정리한다. 내 주위에도 사주를 정말 잘 보시는 지인이 있는데 그분은 주로 사주를 풀어주시는데 콜드리딩과 관련된 심리를 보니 그 가운데에도 여러 심리들이 적용이 된다는 것도 돌아보게 된다. 한때는 사람들 앞에서 말을 잘 못한다 생각해 배우려 했던 타로와 관련해 내가 충족시키고자 했던 내용들을 이번 챕터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챕터 5는 최면가의 기술로 최면에 대해 반신반의한 성격이나 배워보고 싶은 기술이다. TV에서 봤던 것처럼 극적인 최면효과를 낼 수는 없겠으나 조금은 더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이는 데에는 이 책의 내용들이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챕터 6은 4개의 기술을 어떻게 써야 할지를 정리하는 데 본문에서도 보이듯이 네 가지 기술을 사용함에 선의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말이 기억에 남는다.


  심리학자와 사기꾼은 어쩌면 앞서 말한 챕터 6의 마음가짐의 차이가 아닐까? 아무리 좋은 기술이라도 나쁜 일을 위해 활용하면 그 의미는 퇴색되는 것이다. 책을 통해 배우는 네 가지의 심리 기술. 어떻게 활용할지는 결국 독자의 몫이겠지만 앞서 인용한 책 본문의 내용이 보이는 문장을 정독하면 좋을 듯하다. 

  타인과의 대화가 어려운 이들이나 고객들과의 대화를 통해 경제활동을 하는 이들에게 유용한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책이라 전하며 리뷰를 줄인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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