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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년 역사를 통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이름으로 자리잡은 것은 조선, 한, 고려 이 셋이다. 조선이 가장 먼저 나오고 뒤이어 한, 고려가 나왔는데 공교롭게도 오늘날에 모두 쓰이고 있다. 남과 북이 각각 한과 조선을 국호로  삼았고 나라 밖에선 남과 북을 통칭해 ‘코리아(Korea)‘라고 부른다. 코리아는 곧 고려로, 우리가 세계에 알려진 것이 고려 때임을 알게 해준다. <머리말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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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남편에게 설명하고 싶었다. 실수가 있었다고, 그러나 아직 모든 것을 잃지는 않았다고, 인생은 아직도 멋지고 행복할 수 있다고, 그는 드물고 비범하고 위대한 인물이며 자신은 일생 동안 그 앞에서 공경하고 기도하며 성스러운 경외감을 느낄 것이라고…… - P79

「여기서 물을 게 뭐 있어요? 교회 수위에게 가서 양로원노인네들 사는 곳이 어딘지 물어보세요. 그들이 시신을 씻어서 운반할 겁니다. 필요한 건 다 해줄 거요」 - P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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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마치 차가운 물건이라도 닿은 것처럼 진저리를 치더니 눈을 떴다.
「무슨 일이오? 제발 날 좀 가만히 내버려둬요」랴보프스키는 그녀의 손을 밀치며 비켜났다. - P58

「우린 당분간 헤어져야 되겠어요. 안 그러면 권태에 지쳐서 대판 싸우게 될 것 같아요. 이제 신물이 나요. 난 오늘 가겠어요」 - P58

「당신에게 여긴 따분하고 할 일도 없어요. 당신을 붙잡는다면 나는 지독한 이기주의자가 되겠지. 가시오, 그리고이십일 이후에 봅시다」 - P59

그녀는 수치심으로 상기된 얼굴을 들어올리며미안한 눈길로 그를 바라보았다. 하지만 공포와그녀로 하여금 진실을 말하는 것을 방해했다. - P60

한번은 그녀가 랴보프스키에게 자기 남편에 대해 이렇게말한 적이 있었다.
「그 남자는 자신의관용으로나를 억압하고 있어!」이 문구가 그녀의 마음에 쏙 들었다. 그래서 자신과 랴보프스키와의 로맨스를 알고 있는 화가들을 만날 때마다, 그녀는 남편 이야기를 하면서 손으로 힘찬 제스처를 지어 보이는 것이었다. - P65

그는 가는 목소리로 되풀이 말하더니 또 한번  얼굴을 붉혔다.
「자신을 희생한 대가로 죽어가고 있어요………. 학문의 별이 떨어졌어요!」그는 고통스럽게 말했다.
「우리 모두는 그 사람과 비교도 안 돼요. 그는 위대하고 비범한 인물이었습니다! 그가 우리에게 얼마나 큰 기대를ㅈ안겨주었는데!」 - P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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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중요한 이유는 이제 내가 짐스럽다는 거겠지요. 그래!」 - P56

그녀는 흐느끼며 말했다.
「진실을 말하면, 당신은 우리 사랑을 수치스러워하고 있어요. 당신은 다른 화가들이 눈치 채지 못하게끔 갖은 노력을 다 하지요. 하지만 그래봐야 숨길 수도 없어. 벌써오래전부터 다 아는 사실이니까. - P56

뭘 타고? 빗자루를 타고? - P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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