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1집 BC603, 기원전 603년, 빚이603만원 ?
도대체 무슨 의미일까?
1989년 발매, 1,000,000장 이상 판매
그의 노래는 7집까지....
어린왕자 이승환도 별수없이 늙었다.
65년생이니 우리 나이로 58세
성주이씨, 세거인구 20만, 조선 문과급제자 107명
안탑깝게 30위안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
30위는 세거인구 4만도 안되는 풍산홍씨 129명
이조년, 이숭인, 이인임, 이여송...
이조년, 다정가
이화(梨花)에 월백(月白)하고 은한(銀漢)이 삼경(三更)인 제
일지춘심(一枝春心)을 자규(子規)야 알냐마는
다정(多情)도 병(病)인 양하여 잠 못 들어 하노라.
☆ 푸른 아침 상념(7집 egg)
정지찬 작곡, 이지은 작사, Paul Mills 편곡
https://youtu.be/yAmnIbmCQW8
바람이 날 일으켜
모두 잠든 세상 앞에
세우고 보라고
이 짙은 평화 잊을 수 있다고 웃네
별빛 녹아 푸르게
검은 어둠 위를 스쳐 흐르면
하얗게 다 지운 듯이
차가운 기억도 잊네
모두 버리고 맨발로 걷고파
아침 잔디 위에 서투른 발걸음으로
가버린 줄 안 바람이 돌아와
얼굴 만져 주면 갈라진 마음도
이슬 내린 풀잎처럼 살아있다는 걸
알게 될텐데
모두 버리고 맨발로 걷고파
젖은 모래 위에 내 짐을 내려놓으며
부서져 버린 파도가 밀려와
쓰다듬어 주면 메마른 꿈에도
쏟아지는 햇살처럼
설레는 아침이 다가올텐데...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