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림의 김윤아는 나와 같은 청호랑이띠이다.
紫雨林 자줏빛 비가 내리는 숲
자우림은 1998.11.1. 1집 Puple heart를 낸 후 무려
25년이 지난 2021.11.26 정규 11집 영원한 사랑을
발매했다. 대단한 일이다.

음력으로 1974.1.1~1974.12.30.
양력으로 1974.1.23~1975.2.10 사이에 태어난 사람이 청호랑이띠다.
청호랑이띠 연애인들은 그리 많지 않다.
김윤아, 이예린, 김지호, 문소리, 김정은,
임재욱(포지션), 신정환(룰라, 컨츄리꼬꼬), 서장훈,
김제동, 신하균, 김동률, 김영철, 김대희, 엄태웅,
이재훈(쿨), 이상순(롤러코스터), 강성범, 주진모,
윤태영

찾다보니 제법있네...

김윤아는 어린시절 아버지께서 많이 아프셔서 집안에 늘 죽음이 있었기에 우울한 어린시절을 보냈다고 방송에서 말한적이 있다. 그래서 전반적으로 어둡고 우울한 분위기의 기형도 시의 제목을 노래 제목으로 사용하지 않았을까 추측해본다.
기형도시인이 10살때 아버지가 뇌졸증으로 쓰러지고, 누이가 16살로 요절...



˝나는 한동안 무책임한 자연의 비유를 경계하느라 거리에서 시를 만들었다. 거리의 상상력은 고통이었고 나는 그 고통을 사랑하였다. 그러나 가장 위대한 잠언이 자연 속에 있음을 지금도 나는 믿는다. 그러한 믿음이 언젠가 나를 부를 것이다. 나는 따라갈 준비가 되어 있다. 눈이 쏟아질 듯하다.˝

- 입속의 검은 잎 - 詩作 메모


야상곡 夜想曲 2집, 유리가면

김윤아 작사 작곡

바람이 부는 것은 더운 내 맘 삭여 주려
계절이 다 가도록 나는 애만 태우네
꽃잎 흩날리던 늦봄의 밤 아직 남은 님의 향기
이제나 오시려나 나는 애만 태우네
애달피 지는 저 꽃잎처럼 속절없는 늦봄의 밤
이제나 오시려나 나는 애만 태우네
구름이 애써 전하는 말 그 사람은 널 잊었다
살아서 맺은 사람의 연 실낱 같아 부질없다
꽃 지네 꽃이 지네 부는 바람에 꽃 지네
이제 님 오시려나 나는 그저 애만 태우네
바람이 부는 것은 더운 내 맘 삭여주려
계절이 다 가도록 나는 애만 태우네
꽃잎 흩날리던 늦봄의 밤 아직 남은 님의 향기
이제나 오시려나 나는 애만 태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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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 2022-01-28 02:0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얼마 전 김윤아씨 방송에서 자기 어린시절 이야기 했는데요. 아버지가 너무나도 폭력적이었대요. 목공소에서 매를 크기별로 맞춰왓었다는.... 증오는 나의 힘은 바로 그 아버지에 대한 증오라고 얘기하더군요. 마음이 많이 아팠어요. 김윤아 정말 저는 너무 좋아하는 가수거든요.

대장정 2022-01-28 07:31   좋아요 1 | URL
아! 그렇군요.너무 맘이 아프네요. 저도 예전에 얼핏 들었던거 같아요. 폭력적인 아버지라고. 매를 크기별로 목 공소에서..ㅜㅡㅠ. 증오는 나의 힘이 될수밖에 없을거 같네요, 너무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