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의 기초를 확실하게 잡아주는" <<깜짝 놀라운 과학>> 29번째 이야기는 바로 "우주"입니다. 과학 분야 중에서 가장 신비롭고 놀라운 이야기들이 가득하죠. "왜나 "어떻게""라는 호기심이 절로 생겨난다고나 할까요? 어떻게 처음 우주가 생겨나게 되었을까요? 왜 지구는 태양 주위를 돌죠? 우주에 나가면 우리의 시간과 같을까요? 등등... 그냥 상상하고 생각하는 모든 것들이 우주에 가득하죠. 깜놀의 우주는 미래의 이야기로부터 시작해요. 우주를 지배하려고 하는 암흑의 제국군과 그에 맞서는 저항군이 존재하죠. 많은 과학자들을 보유한 제국군은 블랙홀 광선을 만들어 우위에 서 있습니다. 그때, 이 블랙홀 광선을 만든 어린 과학자 이젤이 지구의 태오를 만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3D 우주전투 게임을 잘 하는 태오는 사실 우주에 대해서는 잘 몰라요. 이젤과 태오가 만나면서 태오는 이젤에게 우주에 대한 많은 지식을 얻게 되죠. 우주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서부터 옛날부터의 우주관, 우주에 대해 관심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지금까지 우주 여행을 누가 어떻게 했는지, 우주를 관찰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왔는지를 말이죠. 태오는 척척박사인 이젤이 옆에서 이렇게 자세히 알려주니 정말 좋을 것 같지 않나요?^^ 우주를 이루는 구성 요소나 별의 탄생, 소멸과 각각의 중력에 따라 발생하는 다양한 공전 그리고 무엇보다 행성, 항성, 은하가 구성하는 다양한 우주 속 물체들의 이야기가 정말로 흥미롭게 펼쳐집니다. 블랙홀과 화이트홀의 이야기는 그 중 가장 재미있고 흥미로운 것 같아요. 태오와 저항군이 이 블랙홀을 이용하여 악당들을 무찌르게 되죠. 깜놀 과학은 교과서에서 배우게 될 내용 뿐만아니라 그밖에 아이들이 가지고 있을 호기심을 충족시켜주기도 하고 거기에서 한발 더 나아가 새로운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합니다. 정말 궁금해서 더 찾아보다 보면 혹시 미래의 천문학자가 탄생할지도 모르죠. ^^ 가장 어렵고 딱 떨어지지 않으면서도 많은 연구 거리가 남아있는 우주의 이야기. 그 기초적인 지식을 이 깜놀 과학에서 익힐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