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나무가 된다면 - 2010년 제16회 황금도깨비상 수상작 비룡소 창작그림책 37
김진철 글.그림 / 비룡소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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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나무가 된다면>을 읽고 독후활동을 해 보았습니다.

우선 그림책에 살짝 숨어있어 아이들이 유심히 관찰하지 않으면 발견하기 힘든 책의 내용을 찾아봅니다.

바로 "나무의 사계절"이에요~

새싹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나무가 하는 일에 대해선 쉽게 알아챌 수 있지만

나무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은 그 뒤에 살짝 숨어있지요. 

머리로는 알고 있고, 말로도 잘~ 설명할 수 있는 "나무의 사계절"을 그림으로 표현해 봅니다.

     

아앗~~~!!! 이럴수가!!!

너무나 당당하게,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 "나무의 사계절"을 말로, 그저 말로 표현하던 지은양이...

급 소심해집니다. 

자기는 평범한 봄 나무밖에는 그릴 수가 없답니다.ㅋㅋㅋ

다른 나무는 그려본 적이 없다나~

아~ 이 독후활동 하기를 정말 잘했습니다.ㅋㅋㅋ

이렇게 한 번 경험을 하게 되는거죠~^^

특히, 저 겨울 나무의 가지 표현을 참으로 힘들어 하더군요.

지금껏 나무의 가지는 무성한 나뭇잎 속에 숨어있었으니까요.^^

이로서 지은양은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라는 것을 배우게 됐을 것 같습니다.


두 번째 활동으로... <<진짜 나무가 된다면>> 패러디 작품 <<진짜 작가가 된다면>>을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장장... 2시간에 걸쳐 만들어진 이 작품은~ 지은양의 평소 수면시간을 늦춰가며 탄생했습니다.^^
(절대 강요에 의해서가 아닙니다!!! 내일로 미루면 지금의 영감이 사라진다나, 뭐라나...ㅋㅋㅋ)

우선... 책을 만들 준비물은 제가 준비합니다.^^
(<창의적인 글쓰기로 아름다운 책 만들기>에서 책 하나를 응용)

    



 이제 지은이 : 이지은양만의 작품을 만들어볼까요?^^













처음부터 무턱대고 글을 쓰라! 하면 힘들어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본적으로 책의 내용과 운율을 따라썼습니다.^^

지은양의 꿈은 커서 "작가"가 되는 것이라고 해요.

어떤가요? 지은양의 첫 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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