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토피아 8 : 극한 상식 팩토피아 8
로즈 데이비드슨 지음, 앤디 스미스 그림, 조은영 옮김 / 시공주니어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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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에 꼬리를 무는 400가지 사실들을 말해주는 "팩토피아" 시리즈가 벌써 8번째 책을 내놓았다. 8번째 이야기는 "극한 상식"! 바로 우주의 극한으로 떠나 그 속에서 일어나는 극한의 이야기들을 다룬다. <팩토피아> 시리즈가 원래 하나의 사실에서부터 시작하여 그 꼬리를 물고 궁금한 것들을 이어나가는 책이다 보니 맨 처음 질문에 호기심을 가지고 열심히 읽다 보면 어느새 책 한 권을 통해 많은 사실, 상식, 지식을 얻게 된다.

8권의 첫 시작은 '마리아나 해구'에 있는 "챌린저 심연"은 전 세계 바다에서 수심이 가장 깊은 곳이라는 이야기부터다. 세계의 미스터리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친구라면 마리아나 해구에 대해 한번쯤 들어봤음직 하고, 처음 들어보는 아이들이라도 "세계에서"라고 시작하는 말을 들으면 저절로 궁금해지는 터라 첫 시작의 상식으로 아주 딱!이다.

그러고 나면 그 깊이를 어떻게 재는지, 바닷속에 있는 산에서 다시 땅 위의 산으로, 그 산 위에서 자는 사람들에서 다시 북유럽 신화 이야기로 이어지는 식이다. 전혀 상관없을 것 같은 이야기들이 이렇게 연관되니 신기할 따름~!




앞의 몇 페이지를 지나다 보면 사실, 이렇게 단편적인 사실들을 아는 게 무엇이 도움될까~ 하는 생각이 안 드는 것은 아니었으나 그런 단편적인 지식들이 연결이 되고 이어져서 죽~ 읽다 보면 과학적인 원리 같은 것들이 느껴지기도 한다. 또 여기서 궁금한 것들은 '궁금하네~'에서 그치지 않고 더 찾아보게 되면 더 깊은 스스로의 공부가 되지 않을까?

또한 심해에서 시작한 이야기가 어느새 인공지능과 재활용에까지 이르는 것을 직접 읽다 보면 세상이 얼마나 많은 것들로 이루어지고 사람이 얼마나 많은 것들을 이룩하고 살아가는지 깨닫게 된다. 물론 그렇게 만들어 낸 것들이 옳지 않을 수도 있고 그래서 우리가 직접 그 마무리까지 잘 해야 한다는 사실까지도.

아주 신기한 과학지식책이다. 폭넓은 지식을 원하거나 과학 분야에 1도 관심이 없는 친구들이라면 <팩토피아>를 통해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이 후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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