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준비를 다 끝낸 뒤에 오는 계시 같은 것이 아닐까 싶어. 아무것도 준비된 것이 없다면 갑자기 계시 같은 것이 내려올 리 없겠고, 설형 내린대도 받아들일 수가 없겠지. 계시가 없고, 번쩍 하는 뭔가가없더라도 그냥 꾸준히 자신의 일을 하는 거야."
아, 그렇구나. 나는 그런 생각은 미처 하지 못했다. 물론 느낌이 팍곽와 준다면 금방 알 수 있겠지만, 그 ‘팍팍‘은 그리 쉽게 오지 않는다. 중요한 건, 그런 걸 마냥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생각해서선택한 걸 그냥 해나가는 것! - P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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