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권에서는 총 10화의 이야기가 들어가 있다. 대부분은 학교에서 있었던 일상을 많이 그리고 있는데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소재들이라 왜 인기가 그렇게 많은지 알 것 같았다. 학교 동아리 이야기라든가 혈액형이나 mbti, 친구들 사이에 있을 만한 이야기와 알콩달콩 첫사랑까지. 뒷부분에는 쿠키 만화까지 있어서 한 권이 꽉 차 있다.
아이들은 자신들이 공감할 수 있어야 이해하고 즐거워한다. 유튜브라고 무조건 안된다고 할 것이 아니라 왜 좋아하는지 눈여겨볼 만하다고 생각한다. <민쩌미>는 바로 그런 공감의 이야기를 하는 것 같다.
* 이 후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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