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아픈 구두는 신지 않는다
마스다 미리 지음, 오연정 옮김 / 이봄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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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다 미리의 작품은 좋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고

어떨 땐 세상에~ 나랑 같아~ 하다가도

또 어떨 땐 엥~ 싶기도 하다


생각해 보면 나랑 똑같이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 자체가 이상한 일이므로

어쩌면 이 작가의 책들에 대한 반응은 당연한 건데도

공감하는 부분을 발견할수록 자꾸 더 기대하게 되는 것 같다. 실망도

그럼에도 계속 찾아 읽는 이유는,

결국은 그의 책에서 위로를 받고 편안해지기 때문일 것.

그래서 또 다른 작품을 찾아가는 나!


#마스다미리 #이봄 #만화에세이 #이제아픈구두는신지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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