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의미에서 <퀴즈! 과학 상식 - 엔트리 코딩>은 무척 의미있었다. 코딩에 완전 초보라도 처음부터 차근차근 알아갈 수 있도록 용어부터 소개한다. 용어를 안다는 건, 무척 중요하다. 개념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하는 방법만 알면 응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코딩은 아무리 쉬운 프로그램이라도 역시나, 쉽지 않다. 기본적으로 익혀야 하는 것도 있다. 그런 어려운 개념이나 방식 등을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주인공을 통해 익히도록 할 수 있다. 책 속 천재와 주리가 외개인과 해 나가는 과정을 보다 보니, 우리 아이도 아주 간단한 게임을 만들 수 있겠구나 싶다. 그 과정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으니 하나씩 따라하다 보면 누구나 가능할 것이다.
어찌 보면 관심도 없는데, 코딩을 왜 알아야 하나 싶을 수도 있다. 하지만 시대는 변했고 간단한 조작법도 모른다면 우리 아이들의 시대에는 정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아이들이 될 수도 있다. 비싼 돈 들여서 배우는 것보다 아주 재미있게 쉽게 조금씩 자신이 직접 해 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이 후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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