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9살이지만 자전거를 갖고 싶다는 원대한 꿈을 가진 닌니가 돈을 벌기 위해 새로운 모험, 도전을 감행한다. 일을 하고 돈을 벌겠다는 것인데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9살짜리 아이를 고용하지는 않을 터. 그래서 찾아간 곳이 이상한 할아버지네의 악몽 가게였다. 겉에서부터 으스스하지만 닌니는 거뜬하게 "꽤 더러워 보이는 가게"라고 한다. 그리고 그 가게에서 몇몇의 이상한 존재들을 만나고 첫 번째 사건부터 클리어! 앞으로 어떤 사건들이 펼쳐지고 그 사건들을 닌니가 어떻게 해결할지가 정말 기대된다.
사실 어느 정도 자라면 이런 초자연적인 존재에 대한 호기심이 발동한다. 그저 무서울 수도 있겠지만 그걸 조금만 극복하면 그 다음부턴 상상의 날개를 달 수도 있다. <닌니와 악몽 가게>는 즐거운 사건들과 함께 상상을 마구 자극할 만한 이야기이다. 너무 무섭지 않고 때론 장난 가득한 즐거운 상상을 하게 할 이야기말이다.
*이 후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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