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미래를 보여준 뒤에는 일상 생활 외에 더욱 놀라운 과학 발전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상상 속의 동물을 실제로 구현해 낸 공원이라든가 다양한 곳에서 살 수 있는 자유, 새로운 스포츠나 기록, 우주로 나아간 미래 등이 그것이다.
호기심에서 시작되는 과학 발전은 사실 상상력이 함께 동반되어야 하는 것 같다. 그러기 위해선 평소 달달달 지식만 외우는 수동적인 공부가 아닌, 스스로 생활에 관심을 갖고 생각의 깊이를 키울 필요가 있다. 당장 5년 후의 나를 상상해 보라고 해도 전혀 감도 못 잡는 아이들이 꽤 많다. 어쩌면 그런 아이들은 이 책을 읽고 말도 안된다고 치부해버릴지도 모른다. 하지만 하루하루, 1년, 2년 발전해나가는 과학 기술을 보면 오히려 일반인들이 쫓아가지 못하는 것 같다. <미래로의 여행>을 들춰보며 이런 미래가 그저 상상이 아니라고 먼 미래가 아닌 조만간 내가 살아갈 미래라는 사실을 깨달으면 좋겠다.
*이 후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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