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인 척 호랑이
버드폴더 글.그림 / 놀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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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구해준 할머니와 함께 하려고

점점 달라지는 모습(야생성)을 없애기 위해 노력한다.

자신이 호랑이인 줄 아는 고양이는,

남들이 비웃어도~ 아무리 노력해도 호랑이 모습이 되지 않아도

자신이 호랑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둘이 만난다

우리는 오로지 사랑을 함으로써 사랑을 배울 수 있다.

아이리스 머독

잠깐 짬이 나서 방 한 쪽에 쌓아두었던 책탑 속에서 꺼내들었다.

첨엔 그림동화인 줄도 모르고 제목이 재밌어서 읽기 시작했는데 10분만에 완독!

읽다가 완전 심쿵!

호랑이 캐릭터도 넘 멋지지만 호랑이 사랑을 먹고 자란 고양이도 나중에 얼마나 큰 감동을 주던지~!!!

책장을 덮고 저절로 꺄악~ 소리 질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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