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들른 알라딘 중고서점. 아이들의 읽지 않는 책들을 처분하기 위해 가긴 했지만 내심 보석을 발견하고픈 마음을 가득 안고서 간 그곳. 유레카!! 그간 비싸서 사지 못하던 책을 발견했다. 김한규 교수의 <요동사>. 아싸! 얼른 손에 들고 놓지 않았다. 이런 맛을 자주 즐길 수는 없지만 그래도 나는 이 끈을 놓지 못한다. 연휴 끝나면 또 가봐야겠다. ㅎㅎ


댓글(4) 먼댓글(0) 좋아요(2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서니데이 2017-01-26 14: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knulp님, 즐거운 설연휴 보내세요.
새해엔 소망하시는 일 이루는 한 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knulp 2017-01-26 15:47   좋아요 1 | URL
감사합니다. 서니데이님도 즐건 연휴 보내세요. 눈길도 조심하시구요~~

cyrus 2017-01-26 16:0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설 연휴동안 집에서 혼자 지냈을 때 제일 먼저 찾은 곳이 중고매장이었습니다. 집에서 틀어박혀 있다가 심심할 때 매장을 찾았어요. ㅎ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설 연휴 잘 보내세요. ^^

knulp 2017-01-26 16:56   좋아요 0 | URL
아하 그러셨군요. 저도 부디 명절에 집에만 있었으면 합니다.ㅎㅎ 즐겁고 쉼이 있는 연휴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