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한번도 가본적 없는 이덕무가 다양한 자료를 참고하여 재구성한 일본에 대한 인문지리서이다. 성리학에 경도된 조선 후기 사람들이 바라본 일본상이기도 하지만 일본을 통해 새로운 문화를 접하려는 실학자의 의도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