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세시, 바람이 부나요?
다니엘 글라타우어 지음, 김라합 옮김 / 문학동네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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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 제목이 너무 근사하죠. 읽고 나면 더 근사해요^^

2. 이걸 단순히 로맨스 소설이라고 하면 아쉽다. 문학동네 출판사에서 나오는 로맨스 소설이라고 하면

   그나마 좀 자존심이 회복되는 듯.

3. 이 리뷰에서 줄거리나 책 소개 따위는 기대하지 마세요.

4. 그런건 알라딘씨가 이미 충분히 말했잖아요.

5. 어떻게 이메일로만 소설의 전부를 채울 수 있지...그것도 긴장감 있게!

6. 그리고 결말!

7. 책을 덮고서 후속작이 있다는 말이 이렇게 반가운 적이 없었어요.

8. 내가 아는 20대 여성들이라고는...주일학교 교사밖에 없음에도 불구하고 강력하게 권하고 싶다.

9. 당신의 낭만 감성, 연애 감성을 마구마구 자극할 소설로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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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이 영원히 계속되면
누마타 마호카루 지음, 민경욱 옮김 / 블루엘리펀트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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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1. 430페이지 분량의 소설을 읽고 나니 뭐 이런 개똥 같은 소리가 있나! 라고 말하고 싶어진다.

2. 한 코미디 프로그램의 유행어다

3. 실종된 아들의 흔적을 찾아가는 중반까지는 괜찮았다.

4. 아사미 모녀의 "그 투명할 것 같은 흰 피부, 치명적인 매력"운운하는 것도 참을 수 있었다.

5. 당췌 어떻다는건지 감이 안 잡히지만 말이다.

6. 아.....그러나 아버지의 두번째 부인과 실종된 아들을 연애감정으로 연결시키는건 정말 아니지 않냐.

7. 계속 여러 인물로 범인의 변죽을 울리더니 엉뚱한 인물에게 모든 책임을 떠맡기고...

8. 아무리 10년 전이라지만 이게 무슨 호러 서스펜스 대상작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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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며칠 다다닥 올렸더니 이제야 얼추 올해 읽은 책은 다 올린 것 같다.

 

흠...사실은 잘 모르겠다. 중간에 몇 권 빠졌을지도 ...

 

올해는 그동안 좋았던 책만 다시 읽으려고 했는데,

 

여름 시작과 동시에 소설에 빠지는 바람에 올초의 목표 같은 것은 사라졌다.

 

3월에 읽은 책들 중에는 벌써 기억 속에서 존재감 희미해진 것들도 있더라 ㅎㅎ

 

너무 연달아 읽어서일거야....충분히 감상할 시간도 없이..

 

다 읽었네 그러면 이 책을....

 

읽고 난 책이  재미있으면 더 짧아지는 책과 책 사이의 휴지기...

 

읽고...

 

잊어버리고...

 

읽고....

 

잊어버리고....

 

그게 아쉬워 이렇게 저렇게 흔적을 남기지만...

 

이제는 그러려니 한다^^

 

그래도 괜찮아...

 

죽을 때까지 다 못 읽을 만큼 너무 많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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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과 5대 제국 - 통通박사 조병호의
조병호 지음 / 통독원(땅에쓰신글씨)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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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하.하. 속았다

2. 제목이 너무 거창해서 또한 싫어라 하는 역사 이야기 같아서 오랫동안 방치했던 책

3. 그런데 이건 말랑말랑 쉬운 책이에요

4. 책꽂이에 꽂혀 있다면 냉큼 읽으삼

5. 성경만 읽어서는 제대로 이해하기 힘들더라구요.

6. 그 당시의 역사, 그 곳의 지리, 풍습 등 알면 알수록 폭넓게 이해되는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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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바빠서 기도합니다 - 20주년 확대개정판
빌 하이벨스 지음, 김성녀 옮김 / IVP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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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1. 이 책은 두 번이나 선물받았던 책이죠

2. 막 믿음을 가졌을 때와 10년이 지난 지금 다시 읽어보았어요.

3. 기도애 대한 책 중 베이직

4. 그래서 무난하게 선물할 수 있는 책이고

5. 또한 읽고 나서 뚜렷하게 인상이 남지는 않는 책 ㅡ.ㅡ

6.  "능력은 침묵의 시간을 통해서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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