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초밥을 무지 좋아라 하는 딸아이.
가끔 마트나 백화점에 가면 초밥만큼은 빼지 않고 먹어야 하죠.
저도 초밥이 맛나긴 하지만... 솔직히 가격이 부담스럽긴 하죠.
그래서 얼마전부터 집에서 간단히 만들어 간식으로 먹고는 합니다.
물론, 초밥에 얹는 재료에 제한이 있기는 하지만요.
그래도 직접 만드는 재미에 신선하게 바로 먹을 수 있고 또
부담스런 가격도 절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초밥의 재료로 마트나 슈퍼에서 구입할 수 있는 것으로는
훈제연어나 여러가지 색의 날치알 그리고 새우가 비교적
쉽게 구입 가능한 것 같아요.
며칠 전 간식으로 훈제연어 초밥을 만들어 먹었어요.
우선, 밥을 질지 않게 하고 식초, 설탕, 소금을 4:1:1의 비율(보통 이 비율인데 제 경우에는
매실즙을 우선 넣고 맛을 보아가며 비율을 맞춥니다. 매실즙을 사용하면 설탕을 따로
넣지 않아도 되더라구요.)로 배합초를 만들어, 밥과 함께 섞어 놓습니다.
훈제연어는 적당한 크기로 잘라 놓습니다. 와사비도 준비합니다.
그럼 준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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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에 배합초를 넣고 섞으며 밥을 식힙니다. 훈제연어는 적당한 크기로 잘라요~
![](http://image.aladin.co.kr/Community/mypaper/pimg_793192125520031.jpg)
적당한 크기로 밥을 살짝 뭉쳐 그 위에 와사비를 적당량 바르고 훈제연어 한 조각을 올려주면 끝~
간장에 찍어서 맛나게 먹기만 하면 됩니다.^^
정말 쉽죠..잉...![](http://cafeimgs.naver.com/editor/emoticon/1_03.g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