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English 결정타 파악하기 1 - 문장과 시제 만화 결정타 파악하기
이영주 지음, 울림 그림, 강보배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08년 9월
평점 :
절판


이미 '사회타파'로 <결정타파악하기>시리즈의 맛을 본터라 이번 '영어타파'에도 거는 기대가 작지않았다. 이미 만화로 된 영어관련 책들을 딸아이에게 은근 슬쩍 보여주고 있는데 다행히 만화여서인지 곧잘 보고 있다.

초등4학년이어서 주로 문법관련 만화를 보여주는데, 이번 '영어타파'도 문법의 가장 기본이라 할 수 있는 <문장과 시제>편이어서 더 서둘러 보여주었다. 나때만해도 중학교에나 가서야 ABC....며 문법이며 배웠는데, 이제 겨우 우리말의 문법도 제대로 모를 딸아이에게 말조차 서툰 영어의 문법을 가르쳐야 한다는 부담이 도대체 어디서부터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갈피조차 잡지 못하는 내게 더없이 반가운 영어만화들~

이미 '사회타파' 세계지리편에서 익숙한 주인공 '강구'가 주인공으로 나와 더없이 반가워하는 딸아이는 보는 중간중간 무엇이 우스운지 깔깔대며 웃기도 하고 한 페이지를 한동안 골똘이 생각하며 보기도 하는 눈치이다.  어쨌거나 잘 보는 딸아이를 보며 내심 다행이란 생각이 든다. 이것이 바로 부모의 마음일까??

만화라 하더라도 이렇게 사회니 영어니 하며 조금이라도 구체적인 교과나 학습과 관련된 것은 몇 번이라도 거듭해서 보는 딸아이가 다행스러운데, 그렇지않고 단순히 흥미위주나 상식관련 만화는 좀 지나치다 싶으면 이제 좀 그만보라는 소리가 절로 나오니 말이다.

지난번 '사회타파'에서 세계지리편은 제법 수월한 편이었은데 세계사편은 아직 딸아이에게 어려웠던 것같아, 이번 영어의 문장과 시제편도 과연 어느 정도인지 또 어떻게 풀어내고 있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딸아이가 낄낄대며 재미있어 하여 절로 손이 갔다.

 한 장 한 장 넘기다보니 '오호~'하는 소리가 나도 모르게 나온다. 스토리가 재미있어 우선 정보페이지는 건너뛰고 만화에 푹~ 빠져 읽다보니 어느새 끝~.

아쉬움에 다시 뒤적거리다가 다음 <부정사, 동명사, 분사>편이 빨리 나오기를 바라는 마음까지 생겨난다.ㅡ..ㅡ

문장의 시제를 야구경기와 더불어 교감선생님의 이력과 접목시켜 풀어내는 것도 기발하고, 등장 인물들의 성격이며 활동으로 품사와 태, 조동사까지 술술 풀어내니 볼수록 기발하고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핵심이 되는 내용은 정보페이지인 <결정타파악하기>코너에 빼곡히 정리되어 있지만 처음 영문법을 시작하려는 아이들에게는 만화에 담겨있는 내용만으로도 영문법에 한 발짝 다가설 수 있으리라 기대되는 만화영문법이라 할 수 있으리라.

좀더 욕심을 부리자면, 글자의 크기도 작고 내용도 너무 빽빽한듯한 <결정타파악하기>코너의 내용을 좀더 글자도 크게 하고, 암기해야 할 <표>와 같은 것은 그림도 큼지막하게 하여 보기 쉽게 하였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또, 정말 중요한 내용은 따로 담아 포켓북(미니북)으로 만들어 휴대하면서 보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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