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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서 살아남기 2 ㅣ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18
코믹컴 지음, 네모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07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1권에서 최초의 주니어 우주비행사에 도전한 주인공 마루와 수지 그리고 샤샤를 통해 최종 선발을 앞두고 러시아의 가가린 우주센터에서 여러 가지 훈련을 비롯해 우주비행에 대한 정보를 접하며 내년 4월 8일 오후8시에 탄생할 한국인 최초의 우주비행을 다시금 떠올려보았다.
정말 생각만해도 벌써부터 가슴이 두근두근거리고 얼마전에 발표된 최초의 한국인 우주선 탑승자가 될 고산씨와 후보자 이소연씨의 모습이 얼마나 부럽던지...... 나도 우주에 한 번 가보고싶다는 간절함이 절로 생겨났다.
1권에서의 해상 서바이벌 훈련과 2권에서의 중력 가속도 훈련과 혹한지 서바이벌 훈련 및 비상대처 훈련 등을 무사히 마친 마루가 마침내 최초의 주니어 우주비행사에 합격하여 소유즈 로켓에 올라 우주로 향하는 모습은 비록 현실이 아닌 만화의 내용이지만 뿌듯하고 부러웠다.
언제나 딴나라의 먼 이야기로만 접해오던 우주비행의 꿈을 앞두고 있어서인지 마루와 수지 그리고 샤샤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실제와 같은 여러 훈련을 하는 모습은 그만큼 우주비행이 어렵고도 위험한 모험이기때문일 것이다.
항상 엉뚱한 행동과 말썽에도 불구하고 우주비행에 대한 이론을 꿰고 있는 마루가 용감히 훈련을 해내는 모습에 딸아이도 자신이 마냥 얌전한 스타일은 아니지만 언젠가 자신이 하고픈 일을 꼭하리라며 자신감을 다짐한다.
만화를 통해 어려운 내용도 재미있게 배우고 주인공의 모습을 자신에 빗대어 생각하는 딸아이를 보며 이것이 바로 학습만화의 장점이나 효과가 아닐까 생각한다.
그나저나 소유즈 우주선을 타고 우주로 날아간 마루가 무사히 우주비행을 마치고 다시 돌아올 수 있을지... 벌써부터 3권을 기다리는 우리 모녀. 아직 지구상 여행도 제대로 못해본 우리 모녀이지만 저 멀리 우주로 날아가 푸른 지구별을 보고픈 마음이 간절해진다.
아..... 나도 우주여행 한 번 해봤으면......꿈에서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