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파편적으로 떠오른 영화속 장면들..

1.연애의 목적

-아니 박선생 미친거 아니에요..제정신으로 어떻게 그런걸 말해요 하면서 뻔뻔함과 이기적인 면을 드러내는 장면..

2.웰컴투 동막골

-멧돼지 잡는 장면..슬로우 화면으로,,,멧돼지를 잡는 장면을 캐치해냈던게 기억남..또한 한국군이 몰래 멧돼지를 먹으러 나왔다가 이미 먹고 있는 일행을 발견..그리고 스미스도 나와서 침을 삼키던 장면..

3.호스티지

-으리으리한 집에 보안 경보 시스템이 작동하자 브루스 윌리스가 하는말..망할 놈의 부자 새끼들..

4.스내치

-4라운드에 쓰러지라고 해도 안 쓰러지고 결국 상대방을 쓰러뜨리는 브래드 피트..그리고 집시로서,,사투리를 구사한 대사가 인상적..안녕하슈..우리 엄니 차유..그리고 집시 친구들과 속닥거리면서 제안한 일을 할건지 결정하는 장면..

5.네버랜드를 찾아서

-악어 뱃속의 시계가 멈춰있듯 우리도 그렇게 편안히 가겠죠(대사가 정확한지는 모르겠다..ㅡㅡ)..그리고 케이트 윈슬렛에게 피터팬의 연극을 보여주던 장면..그리고 개와 춤을 추는 장면..

6.씬시티

-제시카 알바의 섹시한 춤..그리고 자신을 사랑해준 창녀가 죽자 복수를 실행하는 캐릭터...총알을 맞고도 살아난 브루스 윌리스의 압박..

7.투가이즈

-조직원들이 지하철에 탄 상황에서 한숨놓은 차태현과 박중훈..지하철 안 조직원들에게 온갖 생쇼를 부리다,,결국 지하철 문이 열리는 장면..(둘중에 난 박중훈이 더 웃겼다고 봄..)

8.혈의 누

-민숭한 지성,,진지한 역할의 차승원..사극 이미지에 어울리는 박용우...

첫번째 살인은 독을 먹고 죽은 사람이 죽창에 꽂혀 있죠. (효시)

두번째는 가마솥 끓는 물에 삶아서 죽이죠 (육장)

 세번째, 물 뭍은 종이로 숨막혀 죽게 하는 도모지.

 네번째,  머리를 깨어 죽이는 석형

 다섯번째로 거열. 말이나 소에 사지를 묶어 동서남북의 방향으로 달리게 하는 형벌.

                                 사지가 찢겨 죽게 되는거.

특히 사지가 찢겨 죽는 장면.그건 정말 할짓이 못된다고 본다..

9.극장전

-저기요,,라고 추근대는 동수를 제대로 소화한 김상경..비음이 들어간 목소리로 우리 같이 죽을래요?라고 말하거나 술에 취해 당신이 사랑하긴 뭘 사랑합니까...자긴 이제 재미봤으니까 됐죠?이제 그만..뚝..이라고 하던 엄지원..그리고 큰키에 요즘 미스터 소크라테스를 촬영하고 있는 이기우..이 영화 보면서 괜히 남산타워가 가고 싶은건 왜인지..

10.아나키스트

-장동건이 주윤발 틱하게 최후를 맞는 장면과 거사전에 찍는 사진 한방..그들은 일본군과 맞선 독립군(아나키스트)이었다..

11.댄서의 순정

-연변 사투리로 춤 연습 언제 합니까.아저씨하고 춤추려고 맨날맨날 연습했단 말입니다..그리고 애교부리는 장면..우리 결혼했는데 이제 뭐라고 부르죠?여보?당신?서방님..그러자 박건형 하는말..까분다..그냥 아저씨라고 해..그리고 문근영이 오해하는 장면..그가 하는 행동이 다 느끼하게 느껴지면서 어린신부에서 보여줬듯이 그 가열찬 몸부림으로 자신을 보호한다..그러자 박건형..너 뭐하냐?너랑 같이 안자...잠이나 자라..그리고 둘의 멋진 댄스...마지막 공연장에서 발레를 접목시킨 장면..

12.친절한 금자씨

-금자씨가 남긴 어록들..최민식의 영어 발음..그리고 박찬욱 영화 멤버들의 총출동..금자씨가 여고생으로 나왔을때 촐랑대면서 공중전화 하던 장면...

13.천군

-총의 위력을 알려준 거..이거 동막골에서도 비슷한 시츄에이션..?그리고 모두가 모여서 마을 주민들을 지키기 위한 전략을 세우는거..이것도 동막골이네..이게 무슨 황당한 시츄에이션..

14.빽투더 퓨쳐

-타임머신 차를 타고 과거로 갔더니 어여쁜 아가씨가 반기네.오히려 날 유혹하네.근데 그 아가씨는 우리 엄마라네..그리고 그의 아빠를 괴롭히는 일당을 멋지게 처리하고 도망치는길..스케이드 보드를 타고 멋진 모습을 엄마에게 보여주는것과 오히려 자신들이 쓴 꾀땜에 쓰레기차의 오물을 뒤집어 쓰는 일당들..그리고 기타를 치며 락앤롤을 보여주던 주인공..그 사람들이 이해를 못하자 하는말..아직 락앤롤이 받아들여지진 않으시겠지만,,당신들의 자식세대는 이 음악을 이해할겁니다..

15.주먹이 운다

-꼭 이겨야만 한다..기필코..그렇게 둘을 다 응원해주고 싶은 상황..인간 샌드백,아빠,할머니 이제 남은거라곤 오기밖에 안남은 상환..결과는 중요치않다..경기가 끝났을때 모두의 손을 들어주고 싶을뿐..

16.마파도

-자신이 말아피운 담배의 가치를 모르는 그네들...하지만 어쩌랴..운명이 빗겨나가는 것을..

17.위대한 유산

-중국집 배달을 하며 김선아를 좋아하는 역할을 하는 공형진..그또한 운명이 빗겨갔네..

18.피아노

-피아노 건반에 자신의 몸을 허락하는 여자...그리고 바다 위에서 멋진 발레를 펼치던 안나 파퀸..

19.달콤한 인생

-에릭의 압박..그리고 보는 내내 옴마니 반메홈.이 떠올리지는 김영철..달콤한 인생이란 제목과 엇갈리게 시콤한 인생을 맞이하는 이병헌..파이팅 포즈와 펀치를 날리며 인생의 가장 좋은 한때를 떠올리며 인생무상을 떠올리게 하는 그런 장면들..

20.옹박2

-욜라뽕타이..개콘에서 나오는 옹박의 영향으로 옹박2에 그 개그맨이 나올줄 알았으나,,1편의 토니쟈가 그대로 나오는 시퀀스..한국판 옹박을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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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지 2005-08-07 14: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동막골에서 그 멧돼지 잡는 장면이 CG가 좀 엉성하긴 했지만 웃기긴 했어요 ㅋㅋ

살수검객 2005-08-07 18: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그랬죠..^^
 

간큰가족

-감우성이 1200만원이 뭐냐고 불만을 하자 김수로가 하는말..

요즘 결혼식도 1200만원이면 괜찮은 거야...1200만원으로 통일하는 사람 나와보라고 해..

스쿨오브락

- -9라고 정답을  맞췄는데 정작 자신이 계산에 서툴러 틀린것..그리고 다시 정정한다..맞았어..선생님이 장난좀 쳐봤지..

박수칠때 떠나라

-쏼라쏼라 깡패들이 외국어를 하자..차승원이 하는말..너희 6자 회담 하니?

품행제로

-류승범이 돈을 센다..한놈 두식이 석삼 너구리 오징어 육개장 칠면조 팔뜩이..옆친구에게 야 그담이 뭐였지?구봉서..아 구봉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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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너나 잘 하세요."

첫장면 감방에 나왔을때...전도사가 두부를 내밀며.. 두부는 하얗게 살라고 다시는 죄짓지 말라고 뜻으로 먹는 겁니다..라고 했을때

다소곳하고 여린 이영애 입에서 나온 한마디 "너나 잘 하세요." 냉소적 시각 표현

 

2."예뻐야돼 뭐든지 예쁜게 좋아."

총을 제작한후...이런건 뭐하러.후련하게 잘 쏴지면 되는거 아니냐?라고 물었을때..

"예뻐야돼 뭐든지 예쁜게 좋아."

복수의 정당성 강조 개인적인 복수의 차원을 넘어선 동시에 '복수의 소중함'을 표현함

 

3."난 괜찮았는데 넌 어땠니?"

젊은 남자와 섹스를 한 후 "난 괜찮았는데 넌 어땠니"
30대 여자의 성적 만적감을 표현

 

4. "나 사람 하나더 죽일려고 그런다."

 

5. "저 여깄어요"

 

6. "바빴어"

 그새끼 찾았어? 어..  죽였어?  아직.. 왜?  바빴어

 

7."친절해 보일까봐"

눈화장이 왜그래...물었을때.."친절해 보일까봐"

 

8."기도는 이태리 타올이야"

"기도는 이태리 타올이야 껍질이 벗겨지도록 빡빡밀어서
죄를 벗겨내 그럼 애기속살을 볼테니..알았지?"

 

8."왜 사람 말을 못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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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수검객 2005-08-07 1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까 접속 무비 월드를 보다가 금자씨 어록이 뜬다길래 한번 찾아봤다..여기 나온것 외에도,,가불좀 해주세요..그러자 빵집 주인.가불불가..라던가 맛있는건 뒀다 먹는 그런 심리..그런것들..

마늘빵 2005-08-07 1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저중에 사람들은 "너나 잘하세요" 랑 "저 여기있어요" 를 가장 많이 기억하는거 같아요. ㅋㅋ

살수검객 2005-08-07 14: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네..저도 너나 잘하세요하고 친절해 보일까봐 이런 대사가 계속 뇌리를 스치네요..김제동 어록이후에 이번에 금자씨 어록이 전국을 강타하는군요..^^
 

호외판 6호가 나오게 되었습니다.이번호는 다시 알라딘에 복귀하신 알라딘 대주주 마태우스님을 축하하기 위해 특집으로 ‘마태우스를 말한다!’ 를 준비해 보았습니다.많은 알라디너들이 다시 돌아오신 마태우스님을 위해 기사를 쓰라는 요구가 많았기에 가능한 것이었습니다.자,출발해 볼까요?..


Q&A

 

1.그는 정말로 의대 교수일까?..

 

마태우스님을 늦깍이 개그맨 지망생으로 오해하는 알라디너들이 많습니다.실제로 대학로 소극장에서 마태우스님을 봤다,내 눈으로 확인했다 고 알려온 알라디너들도 있었습니다.그만큼 마태우스님은 유머의 달인,이시기도 합니다만..실제로는 기생충을 연구하시는 의사선생님입니다.증거사진 올라갑니다.

 


의대 교수 맞다니까요?..속고만 사셨나..

 

2.그는 무늬만 의대교수일 것이다?

의대라는 곳이 얼마나 힘이들고 촉각을 다투는 곳인데,서재의 달인 30위안에 꾸준히 단골멤버로서 활약하는 것,알라딘에 시시각각 글을 쓰고,그것도 모자라 미녀들과 늘 술을 마시고,또 술마시러 갔다 온 후기를 쓸 수 있느냐며 강한 의문을 품으신 분들,많으실줄로 압니다.그럼에도 마태우스님은 본분을 잊지 않으시는 책임감있는 강철체력의 소유자입니다..증거사진 올라갑니다..


실험도 열심히 하구요,
 
전공책도 열심히 본답니다..무늬만 교수,아니어요~

 

3.그는 진지하다,진정한 프로다.

불혹의 나이를 앞두고 계시는 님이라곤 전혀 생각할 수 없을정도로 일을 놀이처럼,놀이를 일처럼 하시는 정말 프로다운 모습을 배워둘만 합니다.마태님의 진지한 표정을 본적이 없으시다구요?..자,증거사진 올라갑니다..


때론 저도 진지하답니다..

4.그러나 그의 본래모습은 유머러스한,장난꾸러기~

 인생의 여유를 아시는 분이죠.제가 생각하는 유토피아 조건중에,유머러스한 사람이 많아질때..라는 것을 언젠가 페이퍼에 올린적이 있어요.유머는 사람을 건강하게 합니다.그리고 즐겁게 하지요.그리고 사람을 넉넉하고 크게 만들어줍니다.그의 유머는 진정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자산입니다.자,유머러스한 표정 한 번 보실까요?..


나는,장난꾸러기~

5.그는 눈이 작다,대신에..

 


눈은 작지만..

 

"기생충이 주는 교훈은 공존이죠.회충이 백마리가 있다고 쳐도 우리가 밥한숟갈 더 먹으면 괜찮거든요. 그러니까 그런거...나눔의 장소를 제공해주고 이렇게 하면 인류가, 세상이 더 아름답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는 사람들의 이쁜 마음을 담는 또다른 눈을 가지고 있을겝니다.그렇기 때문에 그가 없었던 잠깐의 부재를,알라디너들은 못견디게 그리워했었던 거지요.그의 삶과 유머,그리고 이쁜 마음이 변치 않기를..팬의 한 사람으로서 기원합니다.파이팅!!


ps:목소리가 정말 부드러우시더라구요.혹시 마태우스님을 남자로서,배우자로서 관심있다,하시는 여성분들은 주저없이 호외판 앞으로 연락주시길요.곧바로 만남을 주선해 드리겠습니다.아직 엄연한(?) 미혼이시거든요*^^

 

 

<독자투고-디카로 만나는 세상>

 

이번주는 끝까지 마태우스님을 위해 준비했습니다.스페셜로 알라딘 미녀 두분의 최근 사진을 덧붙입니다.*^^

 


플라시보님의 요염한 포즈~ 나 이쁘요?..


미미달님의 측면사진..중성적인 보이시한 매력발산!!


<이 한권의 책>

 

 이번호 책은 서형욱씨의 유럽축구기행을 골라봤습니다.제가 좋아하는 축구저널리스트이지요.이 분은 참말로 전문가다운,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어요.그럼에도 아주 쉽게 설명을 해주는 좋은 선생님입니다.이 책을 고른 이유는 제가 좋아해서이기도 하지만다름아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박지성선수 때문이지요.아마도 앞으로 유럽본고장의 축구를 더욱더 자주 우리는 TV에서 접하게 될텐데요..이 책은 그런 의미에서 일종의 예습용,혹은 축구에 관심이 없는 분들이라도 축구를 통한 역사,문화를 알 수 있으니 한 번 정도 읽어보시면 좋은 공부거리,읽을거리가 될 수 있을 듯 합니다.저도 곧 구입할 예정이구요..참,박지성선수 싸인이 들어있는 브로마이드는 덤이네요*^^

 

 

추신:다음호에 실을 예정인데요..kimji님의 미래 아가에게 알라디너들이 멋진이름을 선물해 드리면 어떨까요?..물론 그것을 kimji님이 진짜로 정하지는 않더라도 우리 예전에 왜 집에 이름 다르고 호적상 이름 다르고 하듯이..알라디너들의 정을 듬뿍담아 하나씩  선정해 드리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간단하게 이름과 의미를 적어 알려주시면 다음호에 한꺼번에 kimji님께 전달하는 방식을 취하려고 합니다.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부탁 드립니다.이번호는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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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만에 호외판을 다시 내게 되었습니다.휴가와 더불어 당분간 학업에 매진하기 위해 당겨서 10호를 채우고 떠나려고 합니다.많이 쉬고,많이 공부하고 다시 재충전해 돌아오겠습니다.자,10호 출발해 보시죠!


메인뉴스:속보,마태우스님 드디어 공중파TV 술광고 모델이 되다!!


그동안 식지않는 술에 대한 애정을 피력하시던 알라딘 대주주 마태우스님이,전격 공중파TV 술광고 남자모델로 선정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마태우스님은 휴일인 오늘도 술을 드시러 가실 예정이라 하시는데요,일단 여기서 마태우스님을 캐스팅한 광고주를 인터뷰 해보겠습니다.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을 파격적으로 기용하기로 하셨는데요,특별한 이유라도 있습니까?..”


“제 지인중에 한 분이 알라딘의 서재코너를 이용하고 계신데요,그 분이 저에게 귀뜸을 해주셨습니다.술일기란 독특한 카테고리로 많은 인기를 누리시고 있는 저명한 소설가 한 분이 계시다고 해서,저도 인터넷에 접속해 읽어 보았었지요.과연,정말로 술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분이구나 하고 생각을 했었습니다.일단 술을 진정으로 사랑하시는 분이기에 술광고도 정말 애정을 가지고 임해주실거라 믿고 섭외를 의뢰했습니다.그리고는 어느 날,직접 마태우스님의 댁을 방문했는데요,저는 또 한 번 감탄하고 말았습니다.그 자리에서 주저않고 바로 계약서를 썼습니다.그 이유는 아마도 이 사진 한 장이면 수긍이 가시리라 생각이 됩니다.”

 


마태우스님의 냉장고안..과연,음..

 


“항간에는 마태우스님을 캐스팅한 이유가 개런티 부분에서 비교적 싸게 계약할 수 있는 장점때문이 아니겠느냐,하는 말들이 있는데..그 말들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저희는 이번컨셉을 무엇보다 술자체만을 부각시킬 수 있는 최적의 모델을 찾고 있었습니다.그러자면 일단 누구보다 술을 잘 마셔야 하겠지요.그리고 몸을 사리지 않고 술을 마시며 희생할 줄 아는 분이 필요했습니다.리얼리티를 살리기위해 저희는 무한리필의 자세로 몇일동안이라도 좋으니 제대로 된 술광고를 찍고 싶었습니다.맹물이나 사이다로 대체하려는 기존의 스타들은 매력이 없었지요.또한,그런 스타들을 기용하면 술광고의 기본적 목적인 술이 부각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번지르한 마스크들이 부각되어 오히려 술판매와는 하등 상관없는 매출역전현상으로 이어지는 병폐를 확인 했습니다.그런 의미에서 마스크적인 면에서 너무 뛰어나지 않는 배우를 고르고 있던 찰라,그 2가지를 모두 충족하는 적임자로 마태우스님을 고르게 된 것입니다.개런티 부분은 마태우스님이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 하셨습니다.”


과연,이 표정으로 찍으실지..

 

한편,마태우스님은 이번결정을 수락하면서 독특한 제안을 2가지 했다 하는데요,하나는 TV광고시 PPL형식으로 자신의 책,‘소설 마태우스와 대통령과 기생충’을 소품으로 써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고 합니다.광고업체측에선 마태우스는 몰라도 기생충이 들어가는 책은 회사 이미지에 손상이 가므로 어렵겠다는 코멘트를 보내왔다고 합니다.이에 마태우스님은 최근 준비하고 있는 새 책을 광고안에 삽입하기 위해,밤낮을 가리지 않고 글을 쓰고 있다는 소문도 들리고 있습니다.새 책의 이름은 酒生酒死(가제)라고 합니다.한류열풍을 염두해두고 한자로 지을 예정이라고 하네요.

 

  
 

 

 

 

두 번째 제안은 여자파트너를 과감하게 연예인이 아닌 알라디너분들중에 채택해 달라는 신선한 제안이 그것입니다.알라딘대주주로서 역시 끈끈한 정을 보여주시는 셈인데요,일단 후보군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국간생도가되자!님
    
   모과양님                                                                                     가시장미님

위의 세분은 알라딘의 떠오르는 신성,영걸 3인방입니다.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팀 허드슨,마크 멀더,배리 지토로 이어지는 황금라인 3인방을 일컫는 영건3인방의 이름을 물려 받았습니다.

 

 

한편,여기에 질 수 없다..우리가 나이 더 어리다고 주장하는 알라디너들도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지속초6년박예진양


 울보님의 어여쁜 따님 류,

특히 류양의 고운 두 눈망울에서 흐르는 두가닥의 눈물은,마태우스님의 선택을 강요하는듯한 절박한 어떤 감정이 실려 있습니다.그런데 과연 술광고에 류가 등장할 수 있는 나이일런지는 의문입니다..암튼,비장합니다..

 

 
     
                                                                                                    kimji님..

진/우맘님..

한편,술광고는 어느정도 삶의 연륜이 있는 우리들이 맡아야 한다고 기혼자 분들 중  두 분이 도전하셨습니다.특히나 kimji님은 예전 마태우스님이 사모하셨던 분이기에 과연 어떤 선택을 하실지 귀추가 주목됩니다.끝으로,..

 

오즈마님..

 공공연히(?) 마태우스님과의 염문을 뿌리시는 오즈마님이 가장 강력한 후보로서 도전장을 내미셨습니다.오즈마님은 영화 '생활의 발견'에서 추상미처럼 술을 먹는 연기를 잘 해낼 수 있다,지켜봐달라고 귀뜸 하셨습니다.그리고 마태우스님은 오즈마뿐이다! 라고 단언하셨습니다.

 

과연,마태우스님의 선택은?..
 

 

 <이 한 권의 책>

 

 저는 낱권으로 구입을 했는데,세트로 묶어 나왔네요.남성용,여성용으로 구분을 한건 티셔츠를 주는 것 때문이라고 합니다.처음 살땐 교양으로 샀는데,준비하는 시험에도 퍽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읽으면서 정말 내가 우리말을 모르고 있었구나,하는 걸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생활속에서 일어나는 사례들로 꾸며져 있어 보기에 쉽고 정말 유용합니다.우리말 공부 한 번 해보시죠,이 여름에 말이죠..

 

 

10호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앞서 언급한대로 호외판은 잠시 휴식기를 가지겠습니다.더 좋은 소식들로 다시 찾아뵐 것을 약속드리면서,앞으로 다가올 태풍,무더위 잘 견뎌내시길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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