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토 히토리의 1퍼센트 부자의 법칙 - 반드시 성공하는 일천 번의 법칙
사이토 히토리 지음, 김진아 옮김 / 나비스쿨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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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부자가 되는 방법은 아주 쉽고 단순하다고 한다. 부자의 언어가 필요하다. "나는 참 행복해."를 반복해서 말하라고 한다. 그것도 천 번을 말이다. 시중에 나와 있는 많은 부자 책들이 이루고 싶은 목표를 백 번씩 말하거나 백 번씩 쓰라고 한다. 매일 말이다. 아마 긍정적인 에너지를 습관화시키려는 의도인 것 같다.

그런데 사이토 히토리는 매일 정해진 반복의 횟수는 없고 다만 부정적인 말은 아예 입에 담지도 말고 "난 참 행복해." , "난 참 풍족해."라는 말을 천 번을 하라고 한다. 그러면 반드시 성공을 할 수 있다고. 매일 천 번이 아니라 천 번이 되는 순간을 말하는 것이다. 이것도 마찬가지 긍정적인 에너지가 나를 지배할 수 있도록 습관화시키는 의도일 것이다.

소원이 이미 이루어졌다고 생각하며 말을 하라고 하는 것은 밥 프록터를 비롯해 많은 성공 대가들이 전하는 부자의 말과 같다. 그리고 감사하는 감정을 먼저 느끼면 행복이 흘러넘친다고 하는데 이것도 밥 프록터와 일치하는 내용이다. "난 참 행복해, 난 참 풍족해, 못할 것도 없지."라고 말은 하면서 그걸 느끼지 못한다면 큰 에너지 파장이 생기지 않는다.

성공과 노력은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한다. 그러니 너무 힘들게 노력하지 말고 부자의 말 "난 참 행복해."를 말하면 힘든 일은 절대로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


기억해야 할 건 내게 생긴 문제는 영혼의 성장을 위해 신이 내린 선물이라는 것입니다.
p.72

저자의 말에서도 알 수 있듯이 매사에 굉장히 긍정적이다. 만물은 각자의 '파동'을 갖고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 다이아몬드에는 다이아몬드의 파동이, 사람에게는 사람의 파동이 있다. 그런데 사람의 파동은 바로 '말'이라고 한다. 그러니 긍정적인 말을 천 번 소리 내어 말한 시점부터 자신과 주변의 모든 것이 변하기 시작한다.

노력하면 힘이 들기 때문에 성공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으니 노력해서는 안 된다고 했는데 공부 자체는 좋은 것이라서 좋다고 했다. 공부 중에서도 '독서'를 추천한다. 역시 부자가 된 사람들 중에서 독서를 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 지금보다 높은 수준에 다다르고 싶다면 아는 것을 주변에 나누어 주라고 한다.

부자들 중에는 '기버'가 많다. 지금까지 물질적인 방법으로의 기버만 생각했는데 내가 알고 있는 지식과 지혜를 나누어 주는 것도 '기버'가 될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그러고 보니 재능기부가 기버의 역할이었다는 것을 알겠다. 주변에 널리 알리면 다시 나에게로 흘러 들어온다는 것이다.

1퍼센트 부자가 되기 위한 부자의 법칙에 새로운 이론은 없다. 우리가 알고 있지만 실천하고 있지 않은 것들이다.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긍정적인 말을 하는 것이다. 부정적인 말은 입 밖으로 꺼내지도 말고 천 번까지 "난 참 행복해."라는 말을 반복한다. 책은 노력해서 읽고 독서를 통해서 참신한 아이디어를 얻어야 한다.

지식과 지혜가 쌓이고 더 높은 수준으로 업그레이드하기 위해서는 내가 가진 것을 나누어준다. 한때 돌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시크릿'의 끌림의 법칙이 이 책에서도 나온다. '이끌림의 법칙' . 그러니 우리가 전혀 모르는 부자의 비법이 나오는 것이 아니다.

#이 책은 업체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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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형 인간 (20주년 특별판) - 인생을 두 배로 사는
사이쇼 히로시 지음, 최현숙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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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에게는 미라클 모닝이라는 말이 익숙하지만 약 20년 전에 이미 사이쇼 히로시의 <아침형 인간>이 미라클 모닝의 개막을 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용어만 살짝 바뀌었을 뿐 이미 사이쇼 히로시가 아침 일찍 하루를 시작해야 하는 의학적 근거와 더불어 우리를 설득시켜왔다. ​​

​인간의 수면과 각성을 맡고 있는 것은 자율신경이다. 자율신경에는 몸을 활발하게 활동시키는 교감신경과 몸을 쉬게 만드는 부교감신경이라는 것이 있다. 밤이 되면 휴식의 임무를 띠고 있는 부교감신경 기능이 활발해져 졸리게 되고, 아침이 되면 활동의 임무를 띠고 있는 교감신경의 기능이 활발해져 움직이고 싶어진다. 이것이 인간의 자연적인 생리이다.​
교감신경과 부교감 신경에 대한 설명만으로도 우선 납득이 간다. 왜 저녁에는 자고 아침에는 일어나야 하는지 말이다. 우리는 그렇게 태어났기 때문이다. 이런 생체 구조에 역행하게 되면 부작용이 생길 수밖에 없다. 나도 젊은 시절에는 야행성이라면서 나를 합리화시키면서 밤늦게까지 술을 마시고 해가 중천에 떠서야 일어나곤 했다.

이런 생활을 하다 보면 솔직히 스스로도 알고 있다. 이런 패턴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말이다. 하지만 한 번 고착된 습관은 고치기가 쉽지 않다. 몸에 좋은 습관은 길들이기 어렵지만 이런 나쁜 습관은 금방 몸에 익숙해져 이전으로 돌아가기가 힘들어진다. 특히 젊은 나이에 이런 경향이 뚜렷하다. 체력적으로 견딜 만하기 때문이다.
40이 넘은 지금은 이렇게 하라고 해도 못한다. 체력적으로 따라주지도 않을뿐더러 이런 생활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만큼 너무 나이가 들어버렸기 때문이다.

[가장 이상적인 수면 시간은 오후 11시~ 오전 5시]
p.86


사람은 체온이 낮을 때 숙면을 취할 수 있다. 체온은 오후 2시경에 최고점에 달하고, 반대로 한밤중인 오전 2시~4시 사이에 최저가 된다. 4시경부터는 다시 체온이 상승하기 시작한다. 따라서 오전 2시~4시는 가장 숙면하기에 좋은 시간대이다.
체온이 최저점을 향하는 오후 11시 전후에 잠들어서, 체온이 상승 곡선에 접어든 오전 5시에 일어나는 것이 24시간 중 가장 효율적인 수면 시간인 셈이다. 5시부터 1시간가량 지난 오전 6시부터 8시까지는 두뇌가 가장 명석해지는 시간이다. 이때 1시간이 낮의 3시간과 맞먹는다.
5시경 일어나서 한두 시간 책을 읽거나 글을 쓰면 낮 시간의 3~6시간을 활용하는 것과 같은 셈이다. 결국 하루 종일 해야 할 일을 새벽 시간에 전부다 끝낼 수 있다는 말이다. 누구에게나 주어진 24시간을 30시간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게 진정한 미라클이다.

경험해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새벽에 일어나서 1~2시간 책을 읽는 것과 오후 시간에 1~2시간 책을 읽는 것는 시간의 퀄리티가 다르다. 확실히 새벽에 더 집중에서 더 많은 분량을 읽어낸다. 그런 경험을 한두 번 하다 보면 일어나는 게 힘이 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벽에 일어나고 싶어진다.
그 시간이 보석이라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저자는 아침형 인간이 습관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반드시 100일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100일이라는 시간은, 어떤 변화 노력이 인간의 몸에 완전히 정착함으로써, 이후 의식적인 노력 없이도 습관처럼 이루어지기까지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간이라고 한다.

최근에 읽은 책들에서도 100일간의 실천을 강조하고 있었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도 100일간 다짐을 외치고 쓰라고 한다. 분명 100일에는 어떤 의미가 있을 것이다. 의식이 무의식이 되고 무의식이 잠재의식이 되는데도 100일이 필요해 보인다.
단군신화에서도 곰과 호랑이가 인간이 되기 위해서는 100일간 동굴에서 마늘과 쑥을 먹어야만 했었다. 신화이긴 하지만 100일로 정한 데는 분명 이유가 있을 것이다. 태어난 아기들도 100일을 한다. 200일, 300일이 아닌 100일은 꼭 하고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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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장, 인생 그림 - 아트메신저 이소영이 전하는 명화의 세계
이소영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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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감상은 나에게 여전히 어렵고 낯선 분야다. 이론을 전혀 모르는 나는 그냥 '그림 그 자체'를 감상할 뿐이다. 그림을 보고 있으면 어떤 감정이든지 힐링이 된다. 그래서 전공 분야가 아니더라도 자꾸 미술 관련 책을 찾게 되는 것 같다.

아트 메신저 이소영 작가의 <하루 한 장, 인생 그림>도 별 고민 없이 바로 구매했다. 책의 판형이 큰 것도 마음에 들었고 종이의 질감도 마음에 들고 많은 그림이 수록되어 있어서 그림 감상을 목표로 구매한 나는 아주 만족스럽다. 책값이 아깝지 않다.

총 59명의 화가가 그린 인생 그림들은 익숙한 그림들도 있고 내가 알고 있는 화가의 낯선 그림들도 있었다. 명화에 대한 작가만의 해석과 감정들을 잘 전달하고 있다. 어떤 책이든지 저자의 삶과 저자가 살았던 시대 배경을 알고 읽으면 훨씬 더 깊이 내용을 파악할 수 있다.
미술 그림은 더욱더 그렇다. 화가가 살았던 시대적 배경이 중요하고 그 화가가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에 대한 지식이 많이 중요하다. 그런 기본 지식을 알고 그림을 보면 작품이 한층 더 깊이 풍성하게 다가온다.​

​저자도 화가의 개인적인 삶과 그가 살았던 시대적 배경이 어떠했는지를 설명해 준다. 그러고 나서 다시 작품을 보면 그 작품은 이전과는 달리 보인다. 왜 이런 그림을 그렸는지 이해가 되는 것이다. 왜 이렇게 그릴 수밖에 없었는지도 공감할 수 있는 것이다.
판형이 커서 책이 무척 마음에 든다. 아트 메신저인 저자의 의도대로 책상에 두고 하루에 한두 편씩 감상하면서 명화에 대한 지식을 넓혀 나가고 싶은 욕구가 샘솟는다. 한 번 읽기 시작하면 계속 읽고 싶은 욕심이 든다.​​

​며칠 만에 후다닥 읽어내기에는 방대한 양이다. 많은 그림이 포함되어 있기는 하지만 총 637페이지다. 하루에 한두 명의 화가 그림을 감상하면 길지도 짧지도 않으면서 하루를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의 작품 소개와 더불어 그림에 대한 저자의 감상 포인트도 나와있기 때문에 우선은 한 명의 화가를 선택해서 그림들을 먼저 감상하고 나서 다시 책을 읽기 시작하면 저자의 감상평과 나의 감상평을 비교해 볼 수도 있다.
저자의 말대로 처음부터 차례대로 읽을 필요는 없다. 저자는 '더 열심히 이해하고 싶은 화가'를 인생 화가로 넣었고 '인생 그림'은 화가보다 그 화가가 그려낸 작품이 영감을 준 경우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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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의 마흔 수업 - 이미 늦었다고 생각하는 당신을 위한
김미경 지음 / 어웨이크북스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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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이 넘어가면서 이제는 어떻게 해야 하지? 지금까지 살아왔던 것과 같은 방식이 더 이상 유지될 것 같지 않겠다는 불안감을 떠안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삶의 굴곡을 한두 번쯤은 다들 겪겠지만 그게 꼭 40대에 닥치는 건 또 무슨 신의 장난이란 말인가.
이렇게 인생을 정산하면서 다 때려치워야 하는가 하는 고민이 슬금슬금 기어 나올 때 <김미경의 마흔 수업>이 딱 나와 주었다.

40대를 이미 지나온 인생 선배가 후배들에게 따뜻한 조언을 건네준다. 참 많은 힐링이 되었다. 작가에게도 돌아가고 싶은 나이가 있다면 바로 40대라고 한다. 그 험난했던 시기를 말이다. 누구나 겪어야 하는 40대의 굴곡 많은 과정을 원래 그렇다고 괜찮다고 위로해 준다. ​

​40대를 치열하게 충실하게 살아내면 진짜 게임은 50대에 시작된다고 한다. 저자도 지금 가진 자산의 대부분은 50대 중후반에 모은 것들이라고 한다. '왜 열심히 살아온 나는 아직 모은 게 없지'라고 걱정하지 말라고. 자녀들 교육비도 만만치 않고 주택 대출금도 갚아야 하고 생활비도 해야 한다. 편찮으신 부모님이 계시다면 더욱더 힘든 일이다.
우리 부모 세대만 해도 100세 시대였다. 그러나 지금은 120세 시대다. 내가 주위를 둘러봐도 40대 50대는 나이가 가늠되지 않을 정도로 젊게 살고 있다. 우리 부모 세대와는 확실히 다르다. 그래서 김미경 강사님도 생애 주기를 다시 정리해 주셨다. 아주 마음에 든다.

​100세를 24시간에 빗대어 계산하면 1년은 대략 14분 24초, 40세는 오전 9시 36분이 된다. 50이나 돼야 비로소 정오, 낮 12시간 된다.
아직 40대는 오전 시간을 지나고 있어서 한창 꿈을 키워나가야 할 때이다. 인생을 정산하기에는 너무너무 이른 나이다. 앞으로 120세까지 산다면 남은 80년을 어떻게 보낸단 말인가. 작가처럼 60이 되어도 또 다른 꿈에 도전해야 한다. 그래도 60년이 남았다.


이왕에 이렇게 오래 살아야 할 거라면 하루라도 빨리 접어둔 나의 꿈을 찾아서 판을 펼쳐보는 게 현명하다.
지금의 40대는 이런 불경기를 제대로 처음 경험해 보는 현상이다. IMF 사태는 아직 20대 초반이라서 실감을 못했다. 부모 세대가 참 힘들었겠다는 생각이 든다. 2008년 모기지 사태는 이제 30대 초반이 되어서 집을 소유하고 있지 않았으니 또 실감을 하지 못했다. 이래저래 잘도 피해 가다가 이제 40대에 직격탄을 맞고 있다.

고금리에 고물가 인플레이션까지 덮치면서 계속 두들겨 맞고 있다. 40년 만에 최대 위기를 겪고 있는 것이다. 이런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나가야 앞으로 다가오는 역경에도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다. 40대가 처음 겪는 이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방법이 마지막까지 버티는 것이다.

​불황 속에서 성공한 사람들은 끝까지 버텨낸 사람들이었다. 그들도 역시 지금 힘들다. 일이 줄어들었고 그만큼 시간이 늘어난 것이다. 그럼 이때 무엇을 해야 할까? 공부를 해야 한다. 당장 버는 게 없어도 공부를 하면서 바쁘게 살아내야 한다. 이런 사람들이 또 끝까지 버틴다고 했다.
지금은 모든 40대가 끈기 테스트를 받고 있는 중이라고 생각하자. 경제 위기를 상상해 보는 것이 아니라 실전이다.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이며 테스트이다. 대한민국 모든 40대가 이 위기 테스트를 통과해서 성공하는 날을 기대해 본다. 우리는 아직 오전 9시 36분을 지나고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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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스타브 도레의 환상
알릭스 파레.발레리 쉬외르 에르멜 지음, 김형은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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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대박입니다.... 오늘 리뷰는 리뷰가 아니라 그냥 막 자랑하고 싶어서 포스팅합니다!! 귀스타브 도레의 가장 아름다운 판화와 가장 위대한 삽화를 선별했다고 해서 어마 무시한 가격에도 바로 구매했습니다.

정가 68000원입니다. 그런데 이 책!! 도착한 순간 랩핑을 뜯고 감탄사 연발입니다. 이건 책이 아니라 와. 달리 표현할 방법이 없네요.

감탄밖에 안 나오는데 진짜 이게 사진으로 다 안 찍히고 사진으로 다 담을 수가 없어요. 무조건 소장각입니다. 한 권 더 사고 싶은 욕망이 자꾸 드는데 이를 어찌해야 할까.​

​지금 사진으로 크기가 가늠이 되지 않는데요. 480페이지에 가로 205mm이고 세로 260mm입니다. 크기 짐작되시죠? 대박입니다. 이만한 두께에 480 페이지라는 것은 종이 두께가 상당하는 겁니다.

거의 마분지 수준이에요. 퀄리티가 그냥 미쳤어요!! 평생 소장각이지요ㅠㅠ 절판이 될 것 같아요.

책 표지가 굉장히 화려한데 금박과 황박, 형압 등의 후가공이 더해졌다고 하네요. 무게가 무려 2kg이에요. 이렇게 무거운 책은 어떻게 관리를 해야 하죠?

​책의 구성을 조금 살펴보면 작품의 줄거리를 아주 간단하게 설명을 해주고요. 도레의 삽화를 실어주었어요. 그리고 그 삽화가 들어가 있는 책의 페이지와 함께 한 두 줄 간단한 설명까지 덧붙여져 있어요.

판화다 보니 모두 흑백이지만 뒤편에 컬러로 된 그림들도 있는데 와우 이것 또한 초대박!!

​와..... 이 아름다움을 어찌할 겁니까. 이 작품은 귀스타브 도레의 화가로서의 작품인 거죠. 판형도 큰 데다가 두꺼운 종이며 와.... 이건 머 예술이죠.

귀스타브 도레가 판화, 삽화, 풍자화 등 종합예술인이에요. 이 엄청난 퀄리티를 보면 책값이 아깝지 않아요. 원서는 구매할 엄두가 안 날것 같아요. 가격을 감당하지 못할 것 같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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