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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5 (반양장)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임호경 옮김 / 열린책들 / 2009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인간의 가장 근원적인 물음 중 하나인 신에 대해서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그동안 그의 작품 세계에서 많이 천착해 왔던 것이 사실이다.
그의 소설의 신 시리즈 중 완결편이라 할 수 있는 작품이 바로 이 신이다.
그동안 타나토노트, 천사들의 제국, 아버지들의 아버지 등을 통해서 신의 이야기, 혹은 신의 세계를 그려왔는데 이번엔 이 모든 것들을 버물인 듯한 이야기에 긴 여정을 담아내고 있다.
베로나르 베르베르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있는 작가 중 한명이다.
그의 책은 개미를 비롯해서 뇌, 천사들의 제국, 타나토노트, 나무, 파피용까지 수많은 책들이 베스트셀러 상위를 독점했다.
이번 책은 그간 베르나르 베르베르 책을 꾸준히 번역해 온 이세욱씨가 아닌 임호경씨라는 승자는 혼자다 책을 번역하신 분이 했는데 아무래도 베르나르 베르베르 번역은 이세욱씨가 더욱 나은 것 같다.
그리고 책 값이 너무 비싸다. 제발 다음에는 상,하 이정도로 책을 발간해 주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