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 미술관'(조원재 지음)의 칸딘스키 편으로부터 옮긴다.


BLAUER KEGELBERG, 1930 - Gabriele Munter - WikiArt.org


Winter Landscape, 1909 - Wassily Kandinsky - WikiArt.org
청기사파 - Daum 백과
1957년, 80세 노인이자 거장이 된 뮌터는 오랜 기간 준비해온 마지막 작품을 내놓습니다. 자신이 소장하고 있던 100여 점의 청기사파 작품을 모두 기증하죠.
전쟁 후 궁핍한 시간 속에서도 작품 한 점 팔지 않고 지켜낸 그녀는 결국, 청기사의 가치를 후대에 증명하는 수호신으로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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