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이 삶에게'(토드 빌링스 지음, 홍종락 옮김)에 C.S.루이스의 책 '헤아려 본 슬픔'이 언급,인용된다. '섀도우랜드'는 이 부부의 사연을 담은 영화이다.
영화 섀도우랜드(1993) 포스터 By IMP Awards
"슬픔은 두려움과 같은 느낌이라고 아무도 내게 말해 주지 않았다." C. S. 루이스가 아내 조이 데이빗먼이 죽은 뒤에 쓴 구절이다. 그는 두렵지 않다고 스스로에게 말했지만 몸은 다르게 움직이고 반응했다. "무섭지는 않으나, 그 감정은 무서울 때와 흡사하다. 똑같이 속이 울렁거리고 안절부절못하며 입이 벌어진다. 나는 연신 침을 삼킨다." * C. S. 루이스, 《헤아려 본 슬픔》(홍성사 역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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