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해력 깨우는 비법 : 설명하는 글 읽기 독해력 깨우는 비법(독깨비) 1
김주환.이순영 지음 / 우리학교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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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도전략이다 #설명하는글읽기 #독해력깨우는비법 #읽기전략가이드 




아이들과 매일 20분씩 책을 읽는 습관을 들인 지

5년이 가까이 되어갑니다.

책을 읽는 습관이 어느 정도 잡혔고,

아이들이 책 읽기를  좋아하긴 하는데요.


중학 시기를 앞두고 있는 첫째의 독해력을 생각하면 

'독서습관이 독해력과 잘 연결이 된 걸까?'

의문이 들 때가 있습니다.

문제집을 많이 풀어보고

책을 많이 읽어봐도 문해력이 늘지 않는 것같아

왜 그럴까 싶죠.

또, 아무리 책을 좋아한다고 해도

넘쳐나는 콘텐츠 속에서 

책만 읽는 데는 무리가 있는 것도

안타깝지만 사실이더라고요.


그래서 고른 책인데요!

'읽기도 전략이다!'라는 슬로건이

눈에 띕니다.

이 책에선 

독서에서도 전략을 익히는 것을 

중요히 여기는데요.

그저 무작정 책만 읽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읽는 내용에서 

핵심을 찾고 구조화하면서

어떻게 주어진 내용을 파악할지

독해력을 향상시키는 데 있어서

 방법적인 면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읽기와 문제 풀이를 넘어

'읽는 전략'을 익히는 독해 학습을 제시하고 있는 거죠.



이 책의 구성이 궁금하시죠?

사진 한 장으로

바로 소개 드릴게요!

예비 중 혹은 중학생 친구들이라면

이 책을 바로 들고 읽어볼 수도 있습니다.



초등학교 때도 

교과서에서 익히고 

넘어갔을 개념들일 것 같아요.

이 책으로 보다 쉽고 

재미있게 예시와 함께 

글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방법들을

익히고 다져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이 책은 

독해력 깨우는 비법 시리즈

 3 가지 책 중

'설명하는 글 읽기'에 관한 책입니다.

나머지 두 가지 책에서는

 '문학적인 글'과 '설득하는 글' 읽기를 다루고 있어요!


이제 중학교 들어가면 

읽게 되는 지문도 많아지고,

수능을 준비하는 본격적인 시기에 

돌입하게 되죠?

주어진 지문만 무작정 읽는 게 

능사는 아니에요.


빠른 시간 내에

지문에서 저자가 말하는 의도와

핵심 내용 그리고

정보를 빠르게 파악하는 일이

중요합니다.

읽기에도 

전략은 더없이 필요한 게 맞죠.


아이에게 주기 전에 

이 책을 제가 먼저 읽어봤는데요

아이가 흥미로워할 만한 주제 글들이 

많았어요.^^

특히 아이가 라면을 좋아하는데

라면과 (찬 혹은 더운) 밥의 상관관계에 

대한 글이 아이의 구미를 

당길만한 글이겠더라고요.

(아이에게 말해주니 귀를 쫑긋하더라고요!)

예문으로 인용된 내용의 책에도

관심이 갈만하겠더라고요.

아이들이 흥미로워할 만한 글로

읽기의 전략까지 터득한다면 

그 효과 또한 더없이 좋을 테니

저는 이 책으로 

아이 독해력에 

도움을 받아보려고 해요.^^


특히 맨 마지막에 나오는

'실력 다지기 문제'는 저도 

손에 땀을 쥐고 다 풀어보았는데요.

어렵기도 하면서도 

정답에도 풀이가 상세히 나와서

내가 놓치거나 착각한 것들에 대해

제대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챕터의 

'주제 통합적 읽기'를 읽으면서는

어느 한 쪽 의견에 편향된 독서가 아니라 

다양한 시각의 정보 습득과 이해가

그리고 그렇게 호기심이 확장되는 올바른 읽기 방향이

 필요하다는 점에 굉장히 동의했습니다.

아이가 이 부분에서도

다양하고 넓은 시각에서

어떤 사건이나 주제를

 바라볼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예비 중 자녀를 두고 있거나

중학생임에도 문해력이 아쉽다 여기시는

저 같은 부모님 적지 않을 거예요.

무작정 책을 읽히기 보다

책 읽기에도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교사들이 가장 신뢰하는 문해력 전문가 두분이

집필하셨다는 점,

현직 중고등 교사(국어,사회, 과학) 11인의 추천을 받았다는 점,

효과가 검증된 

'점진적 책임 이양 모형'으로 익히는 

3단계 독해 전략을 제시했다는 점에서도

신뢰될만한 책이네요!



위에 말씀드린 대로

이 책은 세 가지 시리즈로 나와있으니

필요한 대로 읽혀보셔서

아이의 독서와 전략적 읽기에

 도움을 받아보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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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해력 깨우는 비법 : 설명하는 글 읽기 독해력 깨우는 비법(독깨비) 1
김주환.이순영 지음 / 우리학교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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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중1 아이한테 그동안은 마냥 책만 읽으라고 했어요.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할 것 같아 제가 먼저봤어요. 글을 읽어도 글에 대한 접근이 제각기 다르다는 것을 이 책으로 저또한 배우네요.^^ 세가지 시리즈가 있던데 아이와 나머지 두 권도 읽으면 독해력향상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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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고 온 여름 소설Q
성해나 지음 / 창비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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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은 시작과 끝이 있다고 생각했다.
이 책처럼 시작도 끝도 선명하지 않은 상태의
처음과 끝도 있을 수 있겠다.

그 시절 두고 온 우리의 연결은
여름이었고
그 여름으로
우리는 연결되어 있었음을 안다.

이 둘의 이야기가, 둘의 인생이
남보란듯 낫지 않더라도
그 기억으로 서로가 이어져 있어
따뜻하며 서로를 떠올리며
기대어 살아갈 힘이 된다.

담담하면서도 우리 인생같은 소설...
쉬우면서도 곱씹어 느끼게 되는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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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대피소 비트윈
박지숙.김새벽.김민정 지음 / 다산책방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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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근미래 #청소년문학 #비트윈 #폭염대피소



이 책을 읽을 때 쯤

몇 달간 프랑스는 

40도 전후의 기록적인 폭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중이었다.

그러다보니

냉방기기(에어컨 등)을 사기 위해 

일부 마트에서는 사람들이 몰려들고 몸싸움까지 일었다는

뉴스도 봤다.


냉방기기 구입을 위해 

길게 서있는 줄이 

어딘가 낯설지 않았는데,

어렵지 않게 떠올랐다.

코로나 19 팬더믹...

그때도 마스크를 사기 위해 

코로나 검사를 하기 위해

기를 쓰고 줄을 서야했던 

그 암담하고 공포스러웠던 시기가 

기억난다.


이 책도 (다른 나라는 모르지만)

폭염이라는 재앙이

대한민국을 긴장하게 하고 

올스톱 시킨다. 




"열돔 코드 레드 발령!"

거리에 있던 사람들의 웨어러블 밴드가 일제히 울렸다.

경고음과 함께 안내 문자가 쏟아졌다.

출처 입력

이 책 첫 문단에서부터

어딘가 잊고 있던 경고문자가

갑자기 눈앞에 있는 듯 움찔하게 된다.

저 경고 문구가

사이렌 소리와 함께

생생하게 귀에 들리는 듯한 

착각까지 하게 된다.


이 책은 세 가지 소설이

'폭염'이란 주제로

각기 다른 인물과 환경을 보여줬다.

3명 소설가의

각기 다른 시선으로 말이다.



셸터(Shelter)  p. 6-43

'셸터'는

 숨쉬기도 어려운 바깥의 폭염을 피해 

쉴 수 있는 곳으로 

수용가능 인원은 한정되어 있다.

사람들의 그린 지수와 

열온도까지 체크 가능한

AI로 이 곳은 자동관리된다. 

폭염을 피해 들어온 사람들은 

남녀노소 각기 처지의 사람들로 가득하다.

체류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빨리 온 만큼 먼저 나가야하며,

애완동물은 출입 불가능하다.


바깥에 죽을 것같이 

괴로워하는 사람을 보며

저 사람을 두고 봐야 할지

아니면 사람부터 살리고 봐야할지

생존을 향한 각기 다른 생각들이

제각기 충돌한다.


리후의 세계  p. 44-85


에어컨을 틀 수 있는 시간이

집마다 다르다.

포어스(For Earth)카드가 있어야

냉방기기 사용이 가능한데,

이또한 거래로 사고파는 일이 있다.

이 카드도 어쩔 수 없는 환경에 팔고

더위를 피해 화장실에 모인 아이들...

그리고 그런 아이들을 

'에어컨 거지'라고 놀리는 아이들..

이런 재난 속에 

어떻게 살아갈 수 있을까?


뜻밖의 여름친구   

p.86-123

과고 진학을 위해 수행평가 보고서를 쓰려고

야생동물 보호 자원봉사에 참여한 나.

경쟁자인 민이와 함께 하게 되고

폭염 경고가 울리며

이들의 대피가 시작된다.

가뜩이나 경쟁으로 치열한 삶을 살고 있는

아이에게

더한 폭염이 그들의 삶을 2차로 짓누른다.

그 앞에서 살아있는 펭귄을 구조할지 말지

갈등하며 내달리는 아이들의

짧지만 감동적인 소설이다.



세 가지는 다른 이야기지만,

마치 내가 이야기 속에 있는 듯 

답답하고 뜨거움을 느껴가며

그 재앙 속에서 생존하기 위한 

사투에선 희열과 안도를

 느낄 만한 이야기다.

 생명의 공존과 우정 등

인간의 연대를 통해 

긍정적으로 풀어나간 이야기로,

쉽고 실감나면서도

감동까지 선사한다. 


초등학교 저학년 친구들이 보기에도

전혀 무리가 없고,

고학년들이 본다면

조금 더 익숙하고 공감이 될만하다.


우리 아이들과도 함께 읽었는데,

너무 실감났는지

읽으면서 상황이 실감나서 

너무 끔찍했다고

읽은 후기를 이야기해줬다. ㅎㅎ


이미 시작된 이야기이고

머지 않은 미래라는 걸

인정하고 싶지 않다.

이런 재앙이

우리가 사는 곳에서는

실제가 되지 않길 

간절히 바라는데,

 이렇게 되지 않기 위해

(뻔한 이야기겠지만)

인류가 해야할 것은 무엇일지

해결하고 보완할 점은 무엇일지 

적극적으로 실행해야겠다는

('시키는 대로 다 할게요' 라는

필사적인 말이 내 마음 속 말 같다.)

긴장과 경각이 드는 

재난 소설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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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대피소 비트윈
박지숙.김새벽.김민정 지음 / 다산책방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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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생활은 나아지고 있지만 정작 우리가 숨쉬고 살아야할 환경은 참혹하다. 코로나19때 보았던 인간의 민낯을 다시 마주하는 느낌이다. 폭염이라는 대재앙 속에서 인류는 어떻게 살아야할까? 물음을 던지는 아동청소년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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