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석 - 프렐류드 / 주남죽과 주세죽
1930년대를 대표하는 한국 문학가 이효석 - 동반자 작가에서 순수 문학으로 (장석주)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60XX69100040
1930년대의 한국문학사적 특징 동반자 문학 - ‘문학’을 죄어오는 일제의 손길 (장석주)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60XX69100011
이효석의 단편 '프렐류드'(1931)와 '장미 병들다'(1938) 는 7년이란 시간의 차이가 난다. 두 소설에 똑같이 '남죽'이란 이름의 여성이 나오며 - 동일인은 아니지만 동질적이다 - '장미 병들다'에서 남성 화자는 남죽을 약 7년 만에 만나는 설정이다. 그러므로 후자는 전자의 후일담적 성격을 일정 정도 가진다고 볼 수 있다. 참고로 1937년에 중일전쟁과 난징대학살, 1939년에 제2차세계대전이 발발한다.
1937년 12월 13일 난징에 입성하는 일본군(퍼블릭 도메인, 위키미디어 커먼즈)
난징대학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