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벨 위페르에게 누가 당신을 좋아해주면 좋겠냐는 질문에 그녀는 보부아르를 택한다.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28903466&memberNo=20168227
By Cinemania film festival - Own work, CC BY-SA 4.0, 위키미디어커먼즈
'예술가의 초상- 세상의 틀을 깨고 삶에 영감을 주는 여성 예술가들과의 대화'에 이자벨 위페르가 포함되어 있다.
무엇이 당신에게 영감을 주나요? 세상 모든 것이 내 마음을 동하게 만드는 것도 사실이지만 동시에 그 어떤 것도 영감이 되지는 않아요. 제게 영감은 오직 내 머릿속, 자율적인 나만의 상상 속에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내가 영감 받는 그 어떤 것도 실재하지 않아요.
아시다시피 제가 맡아 온 역할들은 삶의 최고의 위치에 있는 여자들이 아니에요. 누군가의 혹은 삶 자체의 희생자이거나, 가끔은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을 갖고 살아가죠. 하지만 난 언제나 이들에게서 작은 불꽃을 봤고, 이를 이야기의 중심에 세우고 싶었어요. - 이자벨 위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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