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작품집 '나의 할머니에게' 수록작인 백수린의 '흑설탕 캔디'는 저자의 소설집 '여름의 빌라'에도 실려 있다. '나의 할머니에게' 작가노트에 백수린은 이 작품을 쓰면서 슈만의 피아노곡 크라이슬레리아나를 들었다고 썼는데 소설 속 할머니가 이 곡을 친다. * '나의 할머니에게' 출간 당시 참여작가 중 윤성희, 손보미, 백수린 세 저자가 만나 나눈 이야기를 담은 기사이다.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00514/1010352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