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작품집 '나의 할머니에게' 수록작인 백수린의 '흑설탕 캔디'는 저자의 소설집 '여름의 빌라'에도 실려 있다. '나의 할머니에게' 작가노트에 백수린은 이 작품을 쓰면서 슈만의 피아노곡 크라이슬레리아나를 들었다고 썼는데 소설 속 할머니가 이 곡을 친다. '나의 할머니에게' 출간 당시 참여작가 중 윤성희, 손보미, 백수린 세 저자가 만나 나눈 이야기를 담은 기사이다.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00514/101035255/1



크라이슬레리아나 Kreisleriana Op.16-2 * '흑설탕 캔디'에서 슈만의 크라이슬레리아나 제2곡을 할머니가 연주한다.


크라이슬레리아나 - Daum 백과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97XXXXXXX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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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슈만 - 크라이슬레리아나
    from 에그몬트 서곡 2023-12-06 10:52 
    슈만의 피아노곡 '크라이슬레리아나'를 호로비츠의 연주로 들으며 ‘슈만, 내면의 풍경’(미셸 슈나이더 지음, 김남주 옮김) 중 ‘그리고 우리는 거의 잃어버렸다’로부터 크라이슬레리아나에 관한 글을 일부 가져왔다. 흠, 저자가 마르타 아르헤리치의 연주를 홀대하네. 전에 아르헤리치의 연주로 포스팅한 바 있다. https://blog.aladin.co.kr/790598133/14308343[네이버 지식백과] 크라이슬레리아나 [Kreisleriana] (죽기 전에
 
 
그레이스 2023-01-30 16:4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여름의 빌라에서 읽었어요.
조금 쓸쓸하기도, 따뜻하기도 했던... 이야기였습니다.
노년에 이국에 사는것의 외로움에 대해 생각해보았습니다.
사랑은 어디서나 👌

서곡 2023-01-30 17:13   좋아요 2 | URL
네 저도 여름의 빌라에서 먼저 읽었죠 ...사랑은 어디서나 ㅋㅋㅋ

singri 2023-02-10 21:0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아 셋다 좋아하는데 읽어야겠네요
소개감사 친애하는도 거의 할머니얘긴데 할머니에 대한 마음이 남다르네요

서곡 2023-02-10 23:15   좋아요 2 | URL
할머니가 키워주셨다고 하니 그럴 것 같아요 네 댓글 감사합니다 주말 잘 지내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