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부아르 1967 By Fritz Cohen - Public Domain, 위키미디어 커먼즈
[네이버 지식백과] 크라이슬레리아나 [Kreisleriana] (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클래식 1001, 2009. 6. 1., 매튜 라이, 스티븐 이설리스, 이경아, 이문희)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895762&cid=60512&categoryId=60512
「흑설탕 캔디」는 시몬 드 보부아르가 열여덟 살 때 습작으로 썼으나 완성하지 못한 첫 장편소설의 한 장면에서 영감을 받아 시작됐다. 이 이야기를 쓰는 동안,나는 피아노 연주곡들을 종종 찾아 들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많이 들은 것은 슈만의 「크라이슬레리아나」 16번이었다. 이루어지지 않는 사랑에 괴로워하고 있던 슈만이 호프만의 소설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한 후 연인인 클라라에게 헌정했다는 곡. - 작가 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