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iper tree by Shewglie farm by Sarah McGuire, CC BY-SA 2.0, 위키미디어커먼즈


https://it.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8/17/2018081702066.html 동화 '노간주나무' 전체 내용이 있습니다.





마치 녹색의 띠처럼 지구상에는 약 60여 종의 노간주나무가 적도의 산맥에서 북쪽의 극지방에 이르기까지 분포되어 있다. 낮게 자라는 키 작은 관목인 경우도 있고 10미터가 넘는 나무인 경우도 있다.

특수한 성장 형태를 보이며 자라는 노간주나무가 울창한 곳에서 인간들은 의학적이고 신비스러운 잠재된 힘을 발견한다.

노간주나무는 독일 동화 속에 생명의 나무로 되살아난다.

이 나무의 신비한 능력에 대한 믿음은 너무나 커서 나무 아래 묻어 둔 비밀스런 큰 보물을 지켜 준다고 믿을 정도였다.

노간주나무는 히말라야 지역에서는 세속적 목적을 위해서 자를 수 없는 성스러운 나무로 여긴다.

노간주나무 열매는 소화하기 어려운 요리의 조미료로 부엌에서 자주 사용되었다. 이것은 신장에 강한 자극을 주므로, 약학자들은 과도한 사용은 금하라고 경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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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라알라 2022-09-27 19:5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갑자기, [저주토끼]중 한 에피소드가 떠오르네요^^;

서곡 2022-09-27 19:53   좋아요 1 | URL
거기에도 이런 잔혹동화스런 내용이 있나 보군요 ㄷㄷㄷ

mini74 2022-09-29 13: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뼈를 빠짐없이 모으면 북유럽신화처럼 다시 살아나는건가요 후덜덜합니다. 동화가 너무 무서워요 ㅎㅎ 뭔가 숨은 의미가 있겠지요?!

서곡 2022-09-29 13:55   좋아요 1 | URL
네 진짜 무섭죠 ㄷㄷㄷ 위의 첫 링크로 가서 기사 보면 결말 아실 수 있어요

서곡 2022-09-29 13:56   좋아요 1 | URL
끔찍하나 실화였을 거 같아요 별일이 다 있으니

서곡 2022-09-29 13:57   좋아요 1 | URL
이 노래가 파우스트에 인용된답니다 그래서 찾아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