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울 레이터의 모든 것
사울 레이터 지음, 조동섭 옮김 / 윌북 / 2021년 10월
평점 :
품절


전시 대신 책으로 아쉬움을 달랜다. 책 뒤 해설 중 조용한 성품의 사울 레이터를 은둔시인 에밀리 디킨슨과 함께 묶어 설명한 글이 있다. 사울 레이터는 주목받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며 뭐든 트집을 잡았던 아버지 때문일지도 모르겠다고 말한다. 책은 뒤로 갈수록 화사해진다. 색채사진과 색채를 입힌 사진, 그림이 인상적이며 어떤 추상화는 마크 로스코를 연상시킨다. 사울 레이터는 자신을 사진가이기 전에 화가라고 여긴다. 그는 피에르 보나르를 좋아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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