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거울을 볼 때마다 활짝 웃기

-설령 즐거운 일이 없더라도 의도적으로 웃어야 한다.
-뇌는 가짜웃음도 진짜웃음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90%의 효과를 낸다.
-처음엔 어색하지만 일정한 시간을 정해놓고 웃는다.
-불안은 나자신에 대한 믿음이 부족해서 생기는 경우도 있으므로 웃으면서 자신에 대한 믿음을 높여야 한다.

15. 생각을 단순화하는 기술적 방법들

-생각이 많아질수록 불길한 생각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생기기 때문에 생각이 많아질수록 단순화할 필요가 있다.

1) 기록을 통해서 해결
2) 유산소운동
3) 충분한 수면
4) 명상하기
5) 가족이나 지인에게 털어놓기
6) 좋아하는 취미활동
7) 환경 바꾸기

등을 통해서 불안을 조절하고 단순화한다.

14챕터를 읽으며 생각한 건데, 난 그냥 실없는 것에도 웃는 타입이다.(그렇다고 불안도가 낮은 것도 아님) 그냥 길가다가 웃긴 생각이 들면 혼자 웃고 웃긴 노래를 들어도 웃는데 다른 사람들은 어떨지 모르겠다
개인적으로 들장미 소년 캔디op나 개똥벌레를 들으면 웃긴데(원곡에 대한 비난은 절대절대 아님) 그냥 그걸 듣고 감상하는 내가 웃긴게 제일 큰 이유고, 전자는 후렴구만 알았는데 전체 가사가 꽤나 슬프다... 그래서 조금 웃김 암튼 나는 이런걸로 실없게 웃고는 하는데 각자 이런 거 하나씩 만들어두면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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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당장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기

-우리가 불안을 정복할 수 없는 이유는 그 실체가 모호하기 때문이다.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또한 불안의 또다른 이면이다.
-미래에 대해 불안해 할 시간에 현재에 집중하자

13. 인생을 즐기려면 욕망을 조절하라

-욕망에 빠지면 인생을 자기 스스로가 결정할 수 없게 된다.
-여기서는 욕망에 충실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다. 욕망을 실현하되, 자신이 지금 어떤 상태인지(욕망을 어느정도 채우도 싶은 건지) 잘 생각해서 욕망을 해소하라. 너무 넘쳐서도 적어서도 안된다.
-다다익선이라면 지금의 욕망을 해소하지 않는다면 삶에 대한 만족도가 떨어진다.

근데 난 12번을 읽으면서 생각이 든 건 우리는 어렸을 때부터 미래에 대한 불안감에 익숙해진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당장 학교에서도 내가 어떤 성적을 받을지, 내가 이 대학교에 갈 수 있을지 등에 대해서 우리는 당장 현재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보다 미래가 어떻게 될지 불안해하는 환경에 노출됐다고 생각한다. 취업을 할 때에도 요즘에는 많은 발전에 따라 ‘이 직업이 미래에 사라지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자연스럽게 드는 시기다. 물론, 불안에 대한 민감도에 따라 사람들이 각각 느끼는 바는 다르겠지만 나는 그래서 ˝현재에 집중하기˝ 에 연습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지금에서야 그것이 무엇인지 대략 알겠지만, 어려서부터 이런 연습을 하면 좋겠다.

인간은 시간 속에서 살아간다. 그러나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시간은 과거, 현재, 미래 중에서 ‘현재‘뿐이다. - P68

성인이라면 자신의 인생관 내지는 가치관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  - P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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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내 안에 문제 있고, 내 안에 답이 있다

-불안을 극복하는 좋은 방법 중 하나는 또 다른 나와 대화하는 것이다.
-스스로 대화할 때에는 머릿속으로만 하는 것보다, 소리 내서 하거나 기록하면서 하는 것이 좋다.
-또 다른 나와 대화를 나눌 때 명심해야할 것이 있다.
1)진실 : 내가 느끼는 것을 정직하게 고백해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2)역할 분담 : ‘나‘는 솔직한 심정을 얘기하고, ‘또 다른 나‘는 물음을 걔속 던져야 대화가 이상한 곳으로 흐르지 않을 수 있다.
-외부적 요인 때문에 발생한 불안이라도 일단 나를 거쳐서 그 요인을 재해석하여 불안을 생기기 때문에 반드시 자신에게 물어봐야 한다.

상담을 하다 보면 별달리 해주는 조언 없이 듣기만 하다가 상담이 끝나는 경우도 허다하다. 내가 한 일이라고는 고작해야 몇가지 질문을 던진 것뿐이다. 그럼에도 내가 혼신의 지혜를 짜내서 조언을 해주었을 때보다 진심으로 고마워한다. 아무래도 나의 조언은 상담자의 것이 아니니까 100퍼센트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은 반면, 스스로 묻고 답하다가 찾아낸 해결책은 온전히 상담자의 것이니 이해도 쉽고 받아들이기도 쉬울 터이다. - P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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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대인관계에서 오는 불안은 대화가 답이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받는 스트레스 중에 대인관계에는 받는 스트레스가 제일 높다고 볼 수 있다. 그 이유는 타인의 마음을 우리가 정확히 알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는 타인의 말이나 행동으로 그 사람의 마음을 ‘추측‘할 수 밖에 없는데 그런 추측은 불안을 가중시킨다.
-어떤 문제가 됐든 시발점을 찾아야 하는데, 인간관계에서 그걸 찾기 위해서는 대화를 해야한다.(자신만의 추측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만약 스트레스가 너무 많다면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도 좋다. 운동을 하면서 복잡한 생각이 정리되고 육체적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에 대한 면역력도 높아지기 때문이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해마의 신경세포가 흥분해 불안늘 유발하는데, 운동을 하면 감정을 가라앉히는 신경세포가 활발해지면서 흥분한 신경세포의 활동을 억제해주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안하다면 대화를 시도하라.

오늘은 게을러서 한챕터만 읽음

운동은 육체의 힘뿐만 아니라 ‘생각하는 힘도 길러준다. 꾸준히 운동하면 삶의 총체적인 불안감은 줄어든다. 그럼에도 불안이 가시지 않는다면 망설이지 말고 대화를 시도하라. 대화는 소모적인 감정 낭비를 막아주고, 이해의 폭을 넓혀준다. - P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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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8 14: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난 안게으를때 한 챕터 읽는데 … 대단하다 예뚤

2023-04-08 15:08   좋아요 0 | URL
ㅋㅋㅋㅋㅋㅋㅋㅋ말이 한 챕터지 2, 3페이지 밖에 안됨요

2023-04-08 18:24   좋아요 1 | URL
그래도 잘해써🤍
 

08. 모든 게 잘될 거라고 믿기

-인간은 당장이 아니더라도 미래의 위협을 느낀다면 미리 불안을 느낀다. 따라서 이런 습성 때문에 미리 걱정을 사서 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걱정을 미리 한다고 해결되는 일은 없기에 미래를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
-설령 미래가 내가 지금 생각한 처럼 잘 안 풀리고 엉망이라고 해도 실망하거나 자책할 필요는 없다. 걱정을 미리 안 한 나의 잘못이라기보다는, 그 일이 그렇게 풀린 것 뿐이다.

09. 비약하는 습관 바꾸기

-우리가 무심코 내뱉은 말은 사실 진짜로 뇌에게 영향을 줘 그것을 현실이라고 받아들인다. 만약 긍정적인 말을 내뱉는다면 도파민과 세로토민 분비가 늘어나고, 부정적인 말을 내뱉으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졸이 과다 분비된다.
-그래서 비약하는 습관을 지니고 있으면 쉽게 불안에 빠진다. 터무니없는 말이라도 뇌는 현실이라고 받아들이고, 상황을 구체적으로 상상하면 할 수록 현실처럼 느껴져 불안감이 증폭된다. 따라서 이런 사람들은 현실과의 괴리감 때문에 적절한 대처방안을 생각해내지 못한다.
-비약하는 습관을 바꾸고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말하는 습관를 길러야한다.

제14대 달라이 라마인 텐진 갸초는 이렇게 말한다.
"어떤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그에 대해서 당신이 무언가를 행동할 수 있다면 걱정할 필요는 없다. 해결할 수 없는 것이라면 걱정해도 어쩔 수 없다. 그 무엇이든 걱정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 P50

논리적인 생각은 뿌리가 현실에 있기 때문에 안정감이있다. 반면 비약적인 생각은 뿌리가 허공에 있기 때문에불안할 수밖에 없다. - P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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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7 11:2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그래 이제 갈등론자는 끝이야

지닝 2023-04-07 12:10   좋아요 1 | URL
옳소

2023-04-07 12:11   좋아요 2 | URL
이제 평화주의자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