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 모든 게 잘될 거라고 믿기
-인간은 당장이 아니더라도 미래의 위협을 느낀다면 미리 불안을 느낀다. 따라서 이런 습성 때문에 미리 걱정을 사서 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걱정을 미리 한다고 해결되는 일은 없기에 미래를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
-설령 미래가 내가 지금 생각한 처럼 잘 안 풀리고 엉망이라고 해도 실망하거나 자책할 필요는 없다. 걱정을 미리 안 한 나의 잘못이라기보다는, 그 일이 그렇게 풀린 것 뿐이다.
09. 비약하는 습관 바꾸기
-우리가 무심코 내뱉은 말은 사실 진짜로 뇌에게 영향을 줘 그것을 현실이라고 받아들인다. 만약 긍정적인 말을 내뱉는다면 도파민과 세로토민 분비가 늘어나고, 부정적인 말을 내뱉으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졸이 과다 분비된다.
-그래서 비약하는 습관을 지니고 있으면 쉽게 불안에 빠진다. 터무니없는 말이라도 뇌는 현실이라고 받아들이고, 상황을 구체적으로 상상하면 할 수록 현실처럼 느껴져 불안감이 증폭된다. 따라서 이런 사람들은 현실과의 괴리감 때문에 적절한 대처방안을 생각해내지 못한다.
-비약하는 습관을 바꾸고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말하는 습관를 길러야한다.
제14대 달라이 라마인 텐진 갸초는 이렇게 말한다. "어떤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그에 대해서 당신이 무언가를 행동할 수 있다면 걱정할 필요는 없다. 해결할 수 없는 것이라면 걱정해도 어쩔 수 없다. 그 무엇이든 걱정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 P50
논리적인 생각은 뿌리가 현실에 있기 때문에 안정감이있다. 반면 비약적인 생각은 뿌리가 허공에 있기 때문에불안할 수밖에 없다. - P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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