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상적인 용어로 사고하는 것이 윤리적 보편성을 달성하는유일한 방법은 아니다. 보편적 감정을 느낄 수 있다면 아마도 윤리적 보편성을 더 잘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렇게 하기 어렵다. 당신이 배고프다면 필요한 음식을 얻기 위해 무척이나 애를 쓸 것이다. 당신 자녀들이 배고프다면 더큰 절박함을 느낄 것이다. 친구가 굶주리고 있다면 그의 고통을덜어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그러나 수백만 명의 인도인이나 중국인이 영양실조로 죽음의 위험에 처해 있다는 소식을 들으면, 당신은 그 문제가 너무 방대하고 멀게 느껴져서 아마 곧 잊어버릴 것이다. 당신에게 공식적인 책임이 없다면 말이다. 그럼에도 당신이 먼 곳에서 벌어지는 비참함을 예리하게 느낄 수 있는 감정적 능력이 있다면, 감정을 통해 윤리적 보편성을 달성할 수 있다.만약 이런 희귀한 재능이 없다면, 현실 문제를 추상적으로만 아니라 구체적으로 보는 습관이 가장 좋은 대안이다. - P73
기도러는 것이 어디에서부터 시작되는가를 보고 있는데 참 알면 알수록 풍성해진다. 다만 이걸 실천에 옮기는 게 쉽지가 않다ㅜ
내일 있을 대표기도문 작성을 위해 다시 꺼내든 책. 주기도문이 참 좋은 기도의 표준이라는 걸 새삼 느끼게 된다. 다음주까지 완독해야지.
1939년 9월 1일 나치 독일이 폴란드를 침공하면서 2차 세계대전이 시작되었다. 1차대전 이후 21년만이었다. 마지노선의 유래도 알게 되었다. 재밌네.
제1차 세계대전의 흐름을 읽었다. 사라예보 사건 하나로만 알고 있었는데 그 이면에 있는 민족주의, 제국주의와 독일, 프랑스, 러시아, 영국 등 유럽 열강들의 관계들을 더 자세히 알게 되어 좋았다. 마른전투, 루시타니아호사건, 베르됭 전투, 유보트 등 새로운 사건들과 관련 용어들도 알게되었다. 내일 2차대전 읽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