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블 법칙 : 미국의 천문학자 에드윈 허블이 발견한 ‘ 은하의 후퇴 속도는 은하까지의 거리에 비례 한다‘ 라는 법칙이다. 이 법칙을 발견하면서 우주가 팽창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 허블 상수 : 허블 법칙에서 우주의 팽창 속도를 나타내는 비례 상수다.

· 빅뱅 이론 : 우주는 원래 몹시 뜨겁고 밀도 높은 ‘작은 불덩어리‘였는데 팽창을 거듭한 끝에 지금처럼 차갑고 광대한 우주가 되었다고 주장하는 팽창 우주론이다.

· 정상 우주론: 우주는 팽창하고 있지만 진공에서 은하가 태어나 팽창에 의해 생긴 빈틈을 채우기 때문에 우주는 일정한 밀도와 온도를 유지한다고 주장하는 우주론이다. 우주에 시작이 있다는 빅뱅 이론에 대항했다.

•우주 배경 복사: 우주의 모든 방향으로부터 24시간 내내 끊임없이 오는, 같은 파장과 같은 강도의 마이크로파이다.
* 이 우주 배경 복사의 정체는 빅뱅의 흔적인 빛이었다. 빅뱅 이론을 주장한 가모브는 옛날 초고온인 우주 전체가 방출한 빛이 그 후 우주 팽창에 의해 파장이 길어졌고 현재 우주에서는 전파와 마이크로 파로 남아있다고 예언했다. 그 후 이 우주 배경 복사가 발견되었다.

· 맑게 갠 우주 : 탄생 후 불투명했던 뜨거운 우주가 팽창하면서 온도가 점점 내려가 투명해져서 빛이 직진할 수 있게 된 상태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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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색 이동 : 지구에서 멀어지는 천체의 빛의 파장이 길게 늘어나며 관측되는 현상. 아주 먼 은하까지의 거리는 이 적색 이동을 이용해 거리를 구한다.

·퀘이사 : 항성처럼 점 형태로만 보이는데도 수십억 광년 이상이나 멀리서 강렬한 빛과 전파를 내뿜는 천체이다. 퀘이사의 정체는 아주 멀리 있는 젊은 은하의 중심부로 짐작한다.

<제 6장: 우주의 역사>
•우주론: 천문학의 한 분야로 우주 전체의 구조와 운동, 그리고 우주의 역사와 지원에 대해 연구한다.
·우주팽창 : 우리의 우주가 팽창해서 계속 커지는 것을 의미한다. 우주의 모서리 뿐만 아니라 풍선이 부풀듯이 우주 전체가 점점 커진다.
(* 우주가 팽창한다고 해서 태양이나 지구, 별들과 별은 멀어지지 않는다. 이름은 서로 중력을 받아 끌리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멀리 떨어진 은하와 은하는 우주 팽창 때문에 서로 점점 멀어지고 있다.)

· 아인슈타인의 정지 우주 모델 : 아인슈타인이 1917년에 발표한 우주 모델이다 우주는 은하와 은하단 등의 중력 때문에 수축하려고 하지만 우주 공간이 미지의 반발력을
가지고 있어서 양쪽의 힘이 균형을 이루면서 우주가 같은 크기를 유지(정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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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거대 구조 : 우주에서 은하가 그물코 같은 모양으로 분포하고 있는 구조를 말한다. 그물 부분에 은하가 집중 분포되어 은하단과 초은하단을 형성하고 그물 내부에는 은하가 존재하지 않는 보이드로 되어 있다.

•거대 장벽 : 지구로부터 약2억 광년 떨어진 위치에 있는 막대한 수의 은하가 6억 년이 넘는 길이로 이어진 벽 같은 구조다. 우주에서 지금까지 밝혀진 가장 큰 구조물 중 하나이다.

· 슬론 디지털 스카이 서베이 (SDSS): 미국, 독일, 일본이 공동으로 하는, 전체 밤하늘의 25% 범위 내에 있는 은하의 지도를 만드는 프로젝트다.

•Ia형 초신성 : 초신성의 종류 중 하나로 백색 왜성이 격하게 폭발할 때 탄생한다. 이 초신성으로 ‘절대 등급으로 최대 밝기가 전부 똑같다‘ 는 사실이 밝혀졌다. 최대 밝기가 겉보기에 어두울수록 멀리 위치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기 때문에 Ia형 초신성이 나타난 은하까지의 거리를 측정하는 척도가 된다.

· 툴리-피셔 관계 : ‘나선 은하의 절대 광환 은하 회전 속도의 네제곱에 비례한다˝ 는 관계 법칙이다. 이 관계를 이용해서 먼 나선 은하까지의 거리를 구할 수 있다.

·우주 거리 사다리: 연주 시차, H-R로, 세페이드 변광성, Ia형 초신성과 툴라피셔 관계. 이런식으로 거리가 가까운 천체에서 거리가 먼 천체까지 사다리를 하나하나 이어서
거리를 측정하는 방법.

Ia형 초신성이 왜 거리를 재는 도구가 되었는지 궁금했는데 이 Ia형 초신성의 최대밝기가 일정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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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흑 물질 : 빛 등 전자파를 방출/흡수하지 않아 눈에 보이지 않는데도 주변에 중력을 미치는 정체불명의 물질이다. 은하단의 내부와 은하의 주위에는 눈에 보이는 물질의 10-100 배나 되는 질량의 암흑 물질이 숨어 있는 것으로 짐작된다.
-은하단 안에 있는 은하는 각기 다른 방향으로 격렬하게 움직이고 있지만 은하단에 대량으로 존재 하는 암흑 물질이 강한 중력으로 잡아주고 있어 은하단에서 튀어나가지 않는다.

· 중력 렌즈 : 멀리 있는 천체의 빛이 가까이 있는 천체의 중력 때문에 진로가 꺾여 지구에 도달한 결과, 먼 천체의 상이 확대되거나 복수의 상이 보이는 현상.

·초은하단: 은하단과 은하군이 수십 개 이상. 1억 광년 이상의 거리에 걸쳐 이어져 있는 것.

·보이드: 수억 광년의 범위에 걸쳐 은하가 거의 존재하지 않는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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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부 은하군: 우리 은하가 속한 은하군. 우리 은하와 안드로메다은하, 삼각형자리 은하라는 3개의 큰 은하, 각각의 위성 은하와 왜소 은하 등 수백만 광년의 범위에 있는 50개 정도의 은하가 속해 있다. 그리고 아직 발견하지 못한 왜소 은하가 다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밀고메다 : 우리 은하와 안드로메다 은하는 중력 때문에 서로 끌어당겨서 초속 약 300km 로 가까워지고 있다. 가까워질 수록 속도가 점점 늘어나 지금으로부터 약 40억년 뒤에는 충돌하게 되고, 결국엔 합체해서 하나의 거대한 타원 은하 밀코메다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더듬이 은하: 까마귀자리에 있는 한 쌍의 은하이다. 두 은하는 수 억년 전에 충돌했다가 다시 제각기 빠져나갔고 은하에서 튀어나온 별들로 이루어진 두 개의 긴 더듬이 같은 구조가 생겨났다.

·수레바퀴 은하: 조각가자리에 있는 렌즈형 은하이다. 약 2억년 전에 다른 작은 은하의 중심 근처를 통과했는데 그때 충격을 받아 새로운 별이 폭발적으로 탄생한 것으로 추측한다.
(*은하끼리 부딪쳐도 은하 안에 있는 별들이 충돌할 가능성은 한없이 낮다.)

·스타버스트: 은하끼리 충돌하거나 대접근을 하면 은하 안의 성간 물질이 충돌의 여파로 압축되고 밀도가 급속도로 높아진다. 그리하여 태양의 10배 이상 질량을 가진 항성이 단기간에 대량 탄생하게 된다. 이러한 현상을 스타버스트라고 한다.

·처녀자리 은하단: 국부 은하군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은하단이다. 1200만 광년 정도의 넓이 속에 약 2000개의 은하가 무리를 이루고 있다.

•M87: 처녀자리 은하단의 중심에 자리 잡고 있는 거대한 타원 은하다.

· 은하단 내부에 온도가 수천만 도나 되는 플라스마스가 대량으로 존재하는데 그곳에서 X선이 방출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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