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속기 : 전자와 양성자 등에 에너지를 줘서 가속하는 장치이다. 소립자 실험에서 사용되는 가속기는 거의 광속까지 가속시킨 입자끼리 충돌시킴으로써, 평소에는 볼 수 없는 희소 소립자를 만들 수 있다.

· 전자볼트: 에너지 단위 중 하나이다. 1전자볼트는 전자를 1볼트의 전압으로 가속시켰을 때 얻는 에너지를 나타낸다. 에너지와 질량은 같은 것이므로. 소립자의 질량 단위에도 전자 볼트가 사용된다.

·특수 상대성 이론 : 아인슈타인이 만든 두 가지 상대성 이론 중 하나. 그중에서 먼저 만든 특수 상대성 이론은 운동을 하면 시간과 공간의 척도가 바뀐다는, 기존의 상식을 뒤집는 진리를 밝혔다.

· 일반 상대성 이론 : 종래의 중력 이론(뉴턴의 중력 이론)을 특수 상대성 이론에 맞게 다시 만든 것이다. 일반 상대성 이론은 물질이 존재하면 시공간이 휘는 것, 그리고
시공간이 휘면서 물질이 움직이는 현상이야말로 중력에 의한 운동이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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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가지 힘(기본 상호 작용): 소립자 사이에 작용하는 네 가지의 기본 힘으로 중력, 전자기력, 강력, 약력이 있다. 자연계에 존재하는 모든 힘은 그 근원을 파고들면 이
네 가지 힘 중 하나에 해당한다.
-중력 : 모든 물질 사이에 작용하는 인력.
-전자기력: 전기와 자기에 의한 힘
-강력 : 원자핵에서 양성자와 중성자를 단단히 결합시키는 힘
-약력 : 소립자를 파괴해서 다른 소립자가 되게 하는 힘.

•표준 이론 : 현대 소립자 이론에서 ‘기본적으로 옳다고 보는 틀을 말한다. 표준 이론에서 소립자는 물질을 구성하는 페르미온, 힘을 매개하는 보손, 질량을 주는 힉스 입자로 이루어져 있다 고 생각하고 있다.

·힉스 입자 : 표준 이론에 따르면 모든 소립자는 원래 질량이 0이고 힉스 입자의 작용에 따라 질량을 가진다고 한다. 2012년에 이 힉스 입자의 존재를 확인하였다.

·초대칭성 입자 : 표준 이론으로는 알수 없는 미지의 입자이다. 초대칭성 이론에 따르면 모든 소립자에는 ‘짝을 이루는 소립자가 존재하는데 아직 실제로 발견하지는 못했다.

•뉴트랄리노 : 초대칭성 입자 중 하나이다. 암흑 물질의 유력한 후보 입자이지만 실제로 발견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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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크: 양성자와 중성자 등을 구성하는 소립자이다.(더 이상 나눌 수 없다.) 양성자는 업 쿼크 2개와 다운 쿼크 1개로, 중성자는 업 쿼크 1개와 다운 쿼크 2개로 이루어져 있다. 쿼크는 총 6 종류가 있다. 질량이 가벼운 것부터 두 종류씩 제1세대, 제2세대, 제3세대 쿼크로 분류된다.

·뉴트리노(중성 미자) : 몹시 가볍고 다른 물질과 반응하지 않기 때문에 무엇이든 빠져 나가는 소립자. 소립자가 하나이고 전하도 없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 반입자: 어떤 입자와 질량이 같고 전하가 반대 부호인 입자. 모든 소립자에는 짝을 이루는 반입자가 존재한다.

· 반물질 : 위에 적힌 반입자로 이루어진 물질. 반입자와 반물질은 우리 주변에 거의 존재하지 않지만 가속기를 써서 인공적으로 만들 수 있다.

•쌍소멸: 입자와 반입자가 충돌하면 높은 에너지 빛을 내뿜으며 두 입자가 사라져 버리는 것

•쌍생성 : 높은 에너지의 빛끼리 충돌하면 입자와 반입자가 쌍으로 만들어진다.
-빅뱅 직후 매우 뜨거웠던 초기우주에서는 쌍생성과 쌍소멸을 반복했다고 예상한다. 하지만 현재 우주에는 입자만 살아남았다. 이에 대한 수수께끼는 아직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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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크런치 : 우주의 마지막 형태에 대한 가설 중 하나. 우주의 팽창이 마침내 멈추고 수축으로 전환했을 때, 우주는 최종적으로 하나의 점까지 압축되고 만다.

•빅 립: 우주 최후에 대한 가설 중 하나. 우주의 팽창 속도가 급격하게 빨라져서 은하와 별, 우리의 몸, 모든 물질이 마구 갈라져 소립자가 된다는 몹시 파국적 결말이다.

<제 7장 : 우주와 관련된 기초 용어.>
· 원소: 물질을 이루고 있는 기본 성분. 원소는 총 100종류 정도 있다. 우주는 수소와 헬륨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많다.
-가장 가벼운 원소인 수소와 두번째로 가벼운 헬륨, 세 번째로 가벼운 리튬의 일부는 탄생 직후인 초고온의 초기 우주 속에서 만들어졌다.
- 나머지 리튬부터 철까지의 원소는 항성 내부의 핵융합에 의해 탄생했다.
-철보다 무거운 원소는 초신성 폭발 때 생겼다고 생각했으나 최근 들어 중성자별끼리 합체하면서 생겼다는 설이 유력하다.

·원자: 물질의 최소 단위인 미립자. 원소의 실체가 원자이다.

· 분자: 원자가 결합한 것으로, 각 물질의 성질을 지닌 최소 단위의 입자다.

·원자는 중심에 플러스 전기(전하라고도 한다.)를 지닌 원자핵이 있고, 마이너스 전하를 띠는 전자가 바깥쪽을 도는 구조로 되어 있다. 원자핵은 플러스 전하를 띠는 양성자와 전하가 없는 중성자가 모여 구성한다. 전자 개수와 양성자의 개수는 어떤 원자든 동일하기 때문에 원자 전체는 중성을 띤다. 원소 차이는 원자핵 속의 양성자 개수 차이다.

·동위 원소: 같은 원소 (같은 양성자 개수)인데 원자핵 속 중성자의 개수가 다른 것을 말한다. 중성자의 개수가 달라서 무게가 다르지만, 화학적인 성질에는 차이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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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 우주론: 우리가 인식하고 있는 4차원 시공간 우주는 더 고차원인 시공간 속을 표류하고 있는 막 같은 존재가 아닐까 하고 생각하는 우주 모델이다.(브레인은 얇은 막을 뜻하는 Membrane 에서 따왔다.)

•멀티버스: 다중우주를 의미하는 새로 만들어진 말이다. 우주는 우리가 살고 있는 곳뿐 아니라 여러 개의 우주가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새로운 우주상이다. 브레인 우주론에서는 우리가 인식할 수 없는 잉여 차원이 작고 둥글게 엉켜 있는 고차원 시공간(칼라비-야우 다양체)에서 스트리(목구멍이라는 뜻)가 길게 나와 우리 우주(막 우주)와 접하고 있다. 게다가 고차원 시공간에서 몇 개나 되는 스트로가 나와 또 다른 막 우주와 접하고 있다고 본다.

· 에크파미르틱 우주 : 여러 막 우주가 스트로에 의해 접해 있을 때, 막 우주끼리 충돌하고 튕겨 나가 팽창하고 다시 충돌하는 사이클을 가졌다는 가설이다.

· 우주의 곡률 : 우주가 휘어진 정도를 나타내는 값이다. 곡률값은 우주 내부에 물질과 에너지가 얼마나 있는지에 따라 결정된다.
- 우주에 존재하는 물질과 에너지가 일정한 수치(임계량) 보다 더 많으면 우주의 곡률은 +값(이러한 값을 가진 우주를 닫힌 우주라고 한다), 임계량보다 적을 때 곡률은 -값(이러한 값을 가진 우주를 열린 우주 라고 한다), 임계량과 같다면 곡률은 0이 된다.(이 값을 가진 우주를 평탄한 우주라고 한다.)
-닫힌 우주의 경우, 우주에 존재하는 물질과 에너지의 중력 때문에 우주 팽창이 마침내 멈추고 이제는 반대로 수축을 시작한다. 한편 평탄한 우주나 열린 우주는 물질과 에너지의 중력이 우주의 팽창을 멈추게 하지 못해서, 우주가 계속 팽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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