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학 사전 - 우주와 천체의 원리를 그림으로 쉽게 풀이한 그린북 과학 사전 시리즈
후타마세 도시후미 지음, 토쿠마루 유우 그림, 조민정 옮김, 전영범 감수, 나카무라 도시히 / 그린북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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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 사전> 완독

천문학에 대한 지식을 교양으로 알고 싶어 읽게 된 책이다. 이 책은 천문학에 관한 용어를 설명한 책인데 만약 용어의 뜻만 알고 싶다면 추천한다. 어떤 행성이 어떻게 태어났고 어떤 원리로 빛나고 하나의 것에 집중해서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뜻과 유래 정도를 간략하게 알 수 있어 넓은 지식을 얕게 아는 것으로는 좋다. 게다가 옆에 그림까지 있어 이해하기 쉽고 귀엽다. 만약 읽다가 더 궁금한 것은 인터넷에 찾아보기도 하고 이게 좀 옛날에 쓰여진 책이라 인공위성 등이 현대에 완공될 예정이라고 쓰여있으면 근황을 찾아보는 것도 재밌었다.

이 책은 천문학에 대해 깊게 알기 보다 얕게 많이 알고 싶은 분들께 추천한다. 꽤나 만족스럽고 이 책을 통해 다른 천문학 책에 관심이 가 읽어볼 예정이다!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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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우주 정거장(Iss): 미국, 러시아, 일본 캐나다ESA가 공동으로 운용하는 유인 우주 시설이다. 우주 환경을 이용한 연구와 실험, 나아가 지구와 우주의 관측을 진행하고 있다.

· 우주 관측과 우주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거대 마젤란 망원경, TMT를 만들기 위해 여러 나라가 협력하고 있다.

· 알마 망원경 : 남아메리카 칠레의 아타카마 고지에 건설된 세계 최대급 전파 망원경이다. 아시아와 북아메리카, 유럽 각국이 공동으로 건설하여 2013년에 개소식을 가졌다. 66대의 전파 망원경을 나열해 그 수신 데이터를 조합함으로써, 하나의 거대한 가상 전파 망원경으로 삼았다. 허블 망원경의 10배, 사람으로 치면 시력 6000의 경이로운 시력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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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창: 지구대기를 통과할 수 있는 전자기파의 파장 영역. 우주에서는 태양과 멀리 있는 천체로부터 다양한 종류의 전자기파가 오는데 지구 대기는 거의 모든 파장의 전자기파를 통과시켜 주지 않고 극히 일부의 파장 영역에 대해서만 열린다.

·중력파 : 시공간의 진동이 잔물결처럼 빛의 속도로 주위에 전달되는 현상이다. 물체가 가속도 운동을 하면 시공간이 진동하고 그 진동이 광속으로 주위에 전달되는 것이 중력파다. 중력파는 일상에서도 발생하지만 이는 너무 약해서 검출되지 않는다. 초신성 폭발 때나 중성자별끼리 혹은 블랙홀끼리 충돌이나 합체할 때 등 무척 과격한 천문 현상이 일어나면 발생하는 에너지의 일부가 강력한 중력파로 방출될 때 검출이 가능하다. GW150914는 처음으로 직접 검출할 중력파의 명칭이다.

·원시 중력파 : 우주가 탄생하고 바로 급팽창을 일으켰을 때 만들어진 중력파이다. 갓 태어난 미시 우주에 존재했던 시공간의 흔들림이 급팽창에 의해 길게 늘어나며 중력파가 되었고 현재 우주 전체에 가득 차 있다. 이것이 원시 중력파이다.

·우주끈 : 초기 우주에서 진공의 상전이가 일어났을 때 만들어져 현재 우주에서도 떠돌 가능성이 있는, 몹시 뜨거운 끈 형태의 에너지 덩어리를 말한다. 현재 우주에서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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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광선(빛) : 전자기파 중에서 사람의 눈에 보이는 약 400-800mm의 파장이다. 사람과 많은 동물의 눈은 햇빛의 스펙트럼에 맞게 진화했기 때문에 가시광선을 인식할 수 있다.

•전파:파장이 약 0.1mm보다 긴 전자기파이다. 빛과 마찬가지로 공간에서 광속으로 전달되는 전파는 휴대전화와 텔레비전, 라디오, 위성통신 등 무선통신 수단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현대 사회에 없어서는 안 된다.

·적외선 : 전파보다 파장이 짧고(약 0.1mm이하), 가시광선보다 파장이 긴(약 800mm) 전자기파다. 물체가 적외선을 흡수하면 온도가 올라가므로 적외선을 열선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자외선: 가시광선보다 파장이 짧고(약 400mm 이하), X선보다 파장이 긴 (약 1nm이상)전자기파다. 물체가 자외선을 흡수하면 화학 반응을 일으키기 쉬워진다는 특성이 있는데 자외선에 노출 피면 피부가 타는 것 역시 이런 특성 때문이다.

•X선은 자외선보다 파장이 짧은(약 1pm -10nm) 전자파이고, 감마선은 X선보다 더 파장이 짧은 (약1pm 미만) 전자기파이다 이 둘을 합쳐서 방사선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물질을 통과하는 ‘투과 작용‘과 투과할 때 분자와 원자로부터 전자를 튕겨 내보내는 ‘전이 작용‘이 방사선의 특징이다.

· 감마선 폭발: 0.01초에서 수분이라는 단시간에 폭발적으로 감마선을 방출하는 우주 최대의 폭발 현상이다. 아주 무거운 별이 일생 최후에 일어나는 순간 폭발로 짐작되지만 아직 밝혀지지 않은 것이 많아 수수께끼로 가득한 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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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론: 미시 세계에서의 물리 법칙이다. 우리 눈에 보이는 거시 세계와는 다른 기묘한 물리 법칙이 지배하고 있다.
-미시적 물질은 입자로서의 성질과 파동으로서의 성질을 모두 가지고 있다.
-미시적 물질의 미래는 단 하나가 아니라 확률적으로 결정된다.
-미시적 물질의 위치와 속도(운동량), 에너지가 흔들리고 있어 하나의 값으로 정해지지 않는다.

•양자 중력 이론 : 일반 상대성 이론과 양자론을 합친 미완의 이론.

•초끈이론 : 양자 중력 이론의 유력한 후보 중 하나이다. 끈이론과 초대칭성 이론이라는 두 가설을 합한 것이다.
-끈이론 : 엄청나게 작은 끈이 모든 물질과 힘의 근본이다.
-초대칭성 이론 : 모든 소립자에는 미지의 파트너가 있다.

· 전자기파 : 공간을 이동해 전달되는 전기적 파동이다. 전기적 파동이 일어나면 동시에 자기적 파동도 일어 나기 때문에 전자기파라고 부른다. 전자기파는 파장의 차이에 따라 전파, 적외선, 빛, 자외선, x선, 감마선 등으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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