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일주 미술 여행 - 카이로에서 뉴욕까지, 일곱 도시의 미술관을 따라 떠나는 예술 여정
오그림 지음 / CRETA(크레타)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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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무료로 지원받은 도서입니다.

미술을 잘 모르지만 미술관에 가는 것을 좋아한다.

오래전 런던과 파리에 갔을때도 미술관을 갔었고, 더 많은 곳을 가지 못했던 것이 너무 아쉬움으로 남는다.

그래서 이렇게 그림관련, 미술관 관련 책을 만나면 눈이 번쩍 할 수 밖에 없다.

이 책은 카이로와 룩소르를 시작으로 미술, 예술하면 빼놓을 수 없는 피렌체, 파리, 빈 그리고 뉴욕과 도쿄를 소개하고 있다.

단순히 그림이나 미술관을 소개하는 것이 아닌,

여행에세이와 미술인문을 합쳐놓은 것 같은 편안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그림과 미술관이 그 도시와 역사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사회적 이슈와 어떤 연결고리가 있는지,

어떤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지 세밀하고 풍성하게 들려준다.

특히나 많은 그림이 책에 담겨 있어서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으니 그 상상력과 재미는 배가 된다.

기존에 역사는 역사대로, 그림은 그림대로 별도로 읽었을때에는 간혹 너무 깊게 빠져서 흥미가 떨어지는 경우도 있었는데

이 책은 미술관과 미술을 통해 자연스럽게 역사이야기가 나오니 더 쉽고 재밌게 끝까지 읽을 수 있다.

많은 도시와 박물관이 나오지만 그 중에서 아무래도 가장 오래된 이집트쪽의 이야기나

파리까지 갔지만 들어가보지 못해서 더욱 궁금했던 루브르 박물관,

유명한 메디치 가문과 연관된 피렌체 이야기가 흥미로웠다.

세계 미술관 투어 여행을 하고 싶은 마음이 늘 있었는데 이 책으로 조금이나마 해소가 된 것 같다.

여행을 좋아한다면, 미술과 미술관에 관심이 있는 독자에게는 아주 흥미로운 책이 될 거 같다.

쉽고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제목이 찰떡인 '세계 일주 미술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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