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피스, 잔혹한 소녀들
에이버리 비숍 지음, 김나연 옮김 / 하빌리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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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때 있었던 일에 죄책감을 가지는 거냐고 묻는 거라면 그건 맞아.
그렇다고 그 일이 지금 그레이스가 하는 짓에 대한 변명이 되냐고 묻는 거라면 절대 아니지.


역시 가해자는 가해자로서 생각할 수 밖에 없는 건가?
범죄냐 아니냐를 놓고 이성적인 판단이 가능한 건가?
죄책감을 가지고는 있는 것은 맞다?
어떻게 과거의 죄책감으로 단순히 돌릴 수가 있는지.
한 사람의 인생을 망쳐놓은건데, 가해자는 단순히 죄책감이라니.



네이버독서카페 리딩투데이에서 지원받은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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