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피스, 잔혹한 소녀들
에이버리 비숍 지음, 김나연 옮김 / 하빌리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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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의 삶을 가두기 위해 정말 무던히도 노력했다.
그리고 24시간이채 되지 않은 시간 동안 그 많은 노력이 무용지물이 될 참이었다.
우선 올리비아의 죽음, 그다음엔 코트니의 음성 메시지까지.
중학교 때 가장 친했던 두 사람,
나와 같은 짐을 나누어 진 두 사람" - 55

과연 그녀는 과거에 무슨 일을 저질렀을까?
아마 그것을 꼭꼭 숨기기 위해, 마치 일어나지 않았던 일처럼 만들기 위해
부던히도 노력하고, 잊으면서 살았겠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노력이 무용지물이 되려하고 있다.
언제 어떻게 과거의 일이 드러날지 불안해서 어떻게 살아갈까?
잊은 듯 살아가면서도, 훅 들어오는 것은 한 순간이다!
"올리비아"의 죽음으로 인해 서서히 드러나게 될 그녀와 그녀들의 과거! 



네이버독서카페 리딩투데이에서 지원받은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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