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사키의 종 - 원자폭탄 피해자인 방사선 전문의가 전하는 피폭지 참상 리포트
나가이 다카시 지음, 박정임 옮김 / 페이퍼로드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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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 학문을 동시에 한다는 국민의용군의 방침에 따라 모든 학생과 교수와 의료진은 각각의 임무를 띤 의료구호대로 개편되었다. 교수와 학생들은 활동하기 편한 복장을 하고 구급상자를 허리에 매단채 학업과 연구와 치료에 임하고 있었다.



늘 전쟁을 염두해주고 불안해서 어떻게 살아갈까?
그런 상황에서 공부를 하다가, 폭격을 당하면 학생이건, 교수건 구조 활동을 한다.
부상자를 돌보고, 옮기고..
이미 전쟁에 익숙해진 것일까?
언제 어떻게 폭격을 맞고, 다칠 지 모르는 상황에 놓인 사람들.
그런 상황이 얼마나 무섭고 공포스러울지 상상이 잘 되지 않는다.
폭풍전야의 나가사키..아...



네이버독서카페 리딩투데이에서 지원받은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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