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속성 (150쇄 기념 에디션) - 최상위 부자가 말하는 돈에 대한 모든 것
김승호 지음 / 스노우폭스북스 / 2020년 6월
평점 :
품절




이 자본주의 시대를 살아가면서 부자가 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그렇다면 어떻게하면 부자가 될 수 있을까?

어디 속시원하게 방법을 좀 가르쳐 줄 수 있는 것이 있었으면 좋겠다.

무엇보다 공부하고 노력하는 것에는 자신 있는데 말이다.

"돈의 속성"이라는 제목처럼

이 책은 돈 버는 방법 자체에 대한 책이라기보다는

돈의 정의, 돈에 대한 생각, 돈을 대하는 자세, 부자 마인드를 갖게 해주는 책이다.

중간 중간 나오는 조언은 창업 준비를 하거나, 사업가들에게 더 구체적인 조언이 될 것 같고,

평범한 대다수의 사람들에게는 방법 자체보다는 마인드가 도움이 될 책이다.

돈을 인격체로 생각하면서 대하는 것이라던지,

내 돈을 대하듯이 남의 돈을 대하는 태도를 가지라던지,

평범한 직장인이 회사에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이라던지,

마음을 조급하게 먹으면 안된다던지등의 이야기도 나오고

돈의 속성에 대해서

복리에 대한 것, 일정하게 들어오는 돈의 힘, 시간이 다르게 흐르는 돈,

품격이 다른 돈, 중력의 힘을 가진 돈등의 이야기도 나온다.

그리고 저축, 보험, 주식중 특히 주식의 이야기가 간간히 나오는데

역시 부자가 되려면 저축, 적금으로는 안 될 것 같기도 하고,

금융 문맹은 아닌지 생각해보게 된다.

나름 이것 저것 자산 분배도 하고, 공격적이기까지는 아니지만 주식도 있고,

야금야금 돈을 모으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 책을 읽으니 너무 안일하게,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는 건 아닌지 하는 반성이 들었다.

말로만 부자가 되고 싶다, 돈을 벌고 싶다라고 하고,

행동이나 계획은 말을 못 따라가고, 구체적인 계획이나 관리도 부족한 거 같아서

읽을수록 돈에 대한 마인드를 다시 한 번 새롭게 다지게 되었다.

그리고 또 하나 공부를 해야된다는 것.

금융에 대해서 전반적인 공부가 필요하고, 그 흐름을 볼 수 있어야 한다.

본격적인 투자를 한다거나 그러지 않더라도 기본적은 금융에 관련해서는 공부를 하면 좋을 것 같다.

이 책은 서두에서도 언급했듯이 부자가 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이 아니라

다 읽고 났을때는 "돈"을 바라보는 마인드가 조금은 달라지게 되고, 구체적인 될 것이다.


본 도서는 네이버독서카페 리딩투데이에서 도서를 협찬받아 개인적인 감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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