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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에게 하는 말이 내 삶이 된다 - 부자로 태어나지 않아도 잘 되는 사람들의 말습관
우에니시 아키라 지음, 이정은 옮김 / 라이스메이커 / 2019년 5월
평점 :
품절
긍정적인 말의 힘을 믿는 편이다.
특히나 나 자신에게 하는 긍정의 말들은 눈에 보이는 큰 효과가 바로 당장 없다고 할지라도
소소하게나마 기분을 좋게 한다던지, 잠시나마 휴식의 시간을 준다던지,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게 해준다.
물론 크게는 좋은 결과에 영향을 주기도 한다.
이 책에는 다양한 순간에 내가 나에게 할 수 있는 "100가지"의 말이 나온다.
하루를 즐겁게 시작하고 싶을 때, 잘하고 있는지 걱정될 때, 한계에 부딪혔을 때, 일이 잘 안 풀릴 때,
감정의 파도가 몰아칠 때, 인간관계가 어려울 때등 살아가면서 누구나 겪거나 바라는 순간에
내 스스로가 가볍게 또는 묵직하게 해줄 수 있는 긍정의 말들이 담겨 있다.
매 이야기마다 분량도 적고, 깔끔한 구성이 눈에 잘 들어와서 읽기에 편했다.
무엇보다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의 무조건적인 강요나 단답형이 아니라
예를 들거나, 다른 이야기를 곁들여서 거부감없이 편안하게 풀어놓는 것이 좋았다.
하루를 시작할 때나 하루를 마무리할 때 조금씩 읽기에 좋고,
특정 분야만 먼저 찾아서 읽기에도 좋다.
개인적으로는 이 책을 한 번에 다 읽기보다는, 조금씩 천천히 읽는 것을 권하고 싶다.
읽으면서 나는 나에게 요즘 어떤 말들을 해주고 있었는지, 어떤 말을 해주고 싶은지 생각해봤다.
나에게 하는 말을 많이 가진 사람이 되고 싶다.
"004 우선 한 가지를 끝낸다"
"014 우선 움직이자"
"028 다른 장소에는 다른 무언가가 있다"
"039 좋은 흐름을 타자"
"045 없어도 돼! "
"053 의욕을 드러낸다"
"063 내일은 다른 날이다"
"072 걱정하지 마, 아무것도 아니야"
"080 잘 보이지 않아도 돼"
"096 계획이 다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