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키스 (흰색표지)
두상달.김영숙 지음 / 가정문화원 / 2009년 5월
평점 :
품절


아침키스란 책에 크게 감흥이 일었다.
도대체 무슨 내용이길래 사람들이 다들 그들의 강의에 웃고 울고 받아적고, 박수치고, 재미있어 할까?

본문 중에 책의 제목인 아침키스에 대한 내용이 나온다.
아침에 키스를 한다는 것은 하루를 즐겁게 시작하겠다는 의지다. 성공을 향해 가는 길이다. 키스를 하고 회사로 향하는 남편의 마음속에는 행복감과 활력이 넘친다. 아침공기마저 상쾌하게 느껴진다.

아침키스는 정말 성공의 지름길처럼 느껴진다.
물론 솔로한테는 그야말로 그림의 떡이랄까? 신기루처럼 파랑새 쫒는 이야기가 될지도 모르지만 언젠가 그런 아침키스를 받는 상상만으로도 벌써 기분이 좋아진다.

<아침키스>
지은이는 두상달, 김영숙 씨, (사)가정문화원에서 펴냈다.

큼직한 띄 표지에는 지은이들의 행복한 웃음이 한 가득하다.
그저 표지만 바라봐도 얼마나 즐겁고 기쁜지를 한 눈에 알 수 있다.
부제로는 국내 1호 부부강사가 전하는 가정행복지침서 <누구나 행복해 질 수 있다>.

KBS 아침마당 5백만 시청자를 감동시킨 두상달, 김영숙 부부의 [행복으로의 초대]

두상달 씨는 현재 행복한 가정을 위한 특강 부부강사로, (사)CBMC중앙회 부회장, 가정문화원 이사장, 칠성산업 대표, 기아대책기구 이사장으로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공동저자인 김영숙 씨 역시 바쁜 일상이다. 현재 안양교도소 교정위원, 서울가정법원 조정위원, 가정생활세미나 부부강사로 활동중이다.

항상 하는 이야기같지만, 책에서 느끼는 삶의 지혜란 정말 무궁무진하다.
게다가 인생의 선배들이 전해주는 그들의 실패와 성공의 노하우들이란, 결코 돈으로 따질 수 없는 값진 것이다.

인생의 완성이자, 새로운 삶의 시작인 결혼.
콩깍지가 덮여저, 그저 황금빛 핑크색의 아름다운 생활이 이어지리란 믿음으로 시작한 결혼생활이 어느새 징글징글한 감옥같은 회색빛 삶이되어 지긋지긋하고, 벗어나려 애쓰는 지.

이들은 결혼의 면허증을 이야기한다.
사실 일본의 코메디 프로에서도 남자 자격증과 아빠 자격증에 관한 웃음코드를 만든 프로그램을 시청한 적이 있다. 그저 웃고 넘기기엔 너무나 주제가 뚜렷하고 현실속에 와 닿는 느낌이 많았던 기억이 있다.

결혼 면허증.
사랑하기 위한 아침키스. 사랑을 주기 위한 아침키스.
아침키스가 연봉을 높이는 프로다운 삶.
그들은 이를 책에서 이야기한다.

사실 밑줄긋고, 또 되새겨 보고픈 문장들과 노하우가 듬뿍 담겨져 있지만, 그 일부만 발췌해 본다.


대화법에도 1,2,3법칙이 있다. 1분 말하고, 2분 들어주고, 3분 맞장구 쳐 주는 방법이다. 적게 말하고 많이 들어주고 적극적으로 상대를 지지해 주는 것이다.

항상 듣는 이야기라지만 이것은 부부뿐만 아니라 사회생활 전반에 필요한 대화법이다. 영업에서도 친구를 사귐에서도, 부부, 연인, 상사, 후배, 그 누구와 만나도 꼭 필요하다.
물론 현실에서는 자신의 입에서 쏟아내는 무수한 언어의 배설물을 확인할 뿐이라서 더욱 절실하게 와 닿는다.


부부싸움의 규칙 20가지(사실 이 내용만으로도 책 한권이 나올 듯 싶다^^)
1.신사적으로 공정하게 싸워라.
2.자존심을 건드리거나 상처를 주는 말은 삼가라.
3.사람을 공격하지 말고 문제를 놓고 싸워라.
4.과거를 들추지 말고 현재의 일, 당장의 문제만 이야기하라.
5.폭언하지 마라.
6.육체적 폭력은 범죄이다.
7.논쟁이나 변명하지 말고 잘못을 인정하라.
8.한 가지 문제만 가지고 싸워라.
9.큰 소리치지 말라.
10.자녀들 앞에서 싸우지 마라.
11.링 안에서 싸워라.
12.배우자의 상처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라.
13.분을 품고 잠자리에 들지마라.
14.안방에서 싸우지 마라.
15.용서에 인색하지 마라.
16.화장하고 옷매무새 가다듬고 싸워라.
17.감정이 격할 때는 타임아웃을 외쳐라.
18.존댓말을 써라.
19.시작이 있었던 것처럼 끝을 맺어라.
20.윈-윈 싸움을 하라.

역시, 연륜이 묻어나는 부부끼리의 싸움의 기술이 총 망라되어 있다. 물론 실제 현실에서는 몇 개나 실천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꽤나 참고가 될 만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결혼을 지켜야 하는 11가지 이유 김양재 목사의 생활영성 시리즈 1
김양재 지음 / 두란노 / 2009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아직 결혼을 하지 못한 이들에게 벌써부터 이혼이야기라니.

참 아이러니컬하지만 웬지 서가에 놔둬야 할 책이라 선택한 도서.

 

<결혼을 지켜야 하는 11가지 이유>

저자는 김양재, 두라노에서 펴냈다.

김양재 목사의 생활영성 시리즈 1권이라 붙인 것을 보니 저자의 책들은 앞으로 더 출간될 예정같다.

 

띠 표지에 이런 글귀가 있다.

<힘들면 이혼해도 좋다? 안된다? / 부부가 한 몸이 되는 공식은 나의 반을 버리고 배우자의 반을 채우는 것이다>

마침 결혼에 대한 생각을 정리할 겸, 좋은 책이라 생각되어 읽기 시작했다.

 

 

 

김양재 목사는 우리들교회 담임목사로 활동하고 계시며, 다양한 저술과 강연을 하고 있다.

우리들교회(www.woori.cc)홈페이지를 보니 마침 회사근처에 있었다.

웬지 반갑고 기뻤다.

 

<p30-31>

결혼의 목적은 행복이 아니다.

행복이 아닌 거룩을 이루는 것이 하나님꼐서 본래 품의신 결혼의 목적이다.

지금 내 남편, 내 아내로 있는 그 사람이 하나님의 섭리 속에서 나를 거룩하게 하는 축복의 통로임을 인정하기 바란다.

 

정말 결혼에 대한 또 다른 환상을 일깨우는 대목이다.

사실 불신결혼 이혼불가에 대한 반감이 많은 나로써는 이 구절이 가장 와 닿는다.

 

왜 저자는 그토록 신앙으로 결혼의 또 다른 목적을 설명하는지 잘 알 수 있었다.

스스로의 다짐일 수도 있겠지만, 거룩을 이루기 위한 또 하나의 시험대를 만들어 놓았다는 설명은 참 인상적이다.

내가 죄인인 까닭에 남을 구원할 수 없다는 생각보다,

나보다 더한 죄인을 구원하기 위해 내가 나서야 한다는 믿음과도 일치하리라.

 

책 내용 중간중간 다양한 사례들이 나온다.

왜 이혼을 결심하는지, 왜 신앙에 이토록 절대적인 믿음을 가져야하는지를 알려준다.

 

사실 누구나 주변에 이혼하는 가정들이 있다.

왜 결혼전에 몰랐냐고 물어볼 수 없는 지극히 살아가는 도중에 부부만의 이야기로 이혼에 이른경우다.

단순히 사업실패와 의욕상실, 지병, 불륜, 무능력, 폭행 등 너무나 많은 사연들이 쏟아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양재 목사는 이혼불가를 외친다.

 

그 자신의 어려움을 밝히면서까지 이 책의 제목처럼 이혼만큼은 아니라고 주장한다.

신앙의 힘으로 스스로를 가다듬으며 상대를 변화시켜야 한다고 말한다.

 

도대체 이혼하지 말라는 11가지 이유란 뭔가?

1.하나님의 명령이기 때문에

2.결혼의 목적은 행복이 아니라 거룩이기 때문에

3.가족의 구원을 위해

4.자녀를 믿음의 후사로 키우기 위해

5.가계에 흐르는 죄와 상처를 끊기 위해

6.응답받는 인생을 살기 위해

7.고난을 축복으로 바꾸기 위해

8.별 인생이 없기에

9.나는 함부로 살아서는 안되는 존재이기에

10.위로와 회복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11.영원한 상급, 영원한 복을 얻기 위해

 

이혼을 결심하는 모든 이유는 외부에서 찾는 게 아니다.

자신의 부족함을 깨닫는 점에 있다.

 

<p218>

나의 모든 사역은 가정에서 시작되며 가정에서 마무리되어야 한다.

이것이 하나님 나라를 완성하고 영원한 상급과 영원한 복을 얻는 길이다.

 

굳이 신앙의 차이를 말하지 않더라도 정말 보편적인 종교의 진리가 아닌가 싶다.

스스로를 구원하고 깨닫는 각성의 단계를 말하듯,

스스로의 종교적 힘으로 내 주변부터 변화시켜나가야 한다는 말에는 분명 큰 힘이 실려있다.

 

결혼을 하지 못한 이들에게도,

왜 신앙을 시작해야 하는지 궁금한 이들에게도,

도대체 어떤 사유로 인해 이혼해버린 이들에게도,

이 책은 정말 큰 도움을 줄 듯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선교영어회화 이렇게 공부하자
김한성 지음 / 토기장이(토기장이주니어) / 2009년 11월
평점 :
절판


사실 해외여행 자체가 고역인 사람들이 있다.
문맹자(?)인 나 같은 이들에게는 그저 여행사의 안전한가이드가 최고일지도 모른다.
그런데 매번 함께하는 여행이 아니라면, 나 혼자가야 한다면,
생각만으로도 참 답답해진다.
 
영어공부 10년이 넘어도 그저 아직도 인칭부터 배운다.
헬로/익스큐즈미, 아이엠어~,......
이런 실정이니, 오죽하랴.
 
그런데, 영어 학교 졸업하면 땡인줄 알았더니 아니다.
학교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영어를 써야 할 때가 종종 생긴다.
길거리에서 마주치는 외국인들에게도,
직장에서 찾아오는 바이어에게도,
심지어 외국에서 신부를 데려오는 일에서도 쓰인다.
 
당연히 승진시험부터 각종 자격증시험에서도 영어가 쓰인다.
어렌지국가를 건설해야 하니 오죽하랴.
심지어 요즘엔 영어유치원까지 생겨서 무려 20여년을 영어와 살아야하는 사회.
 
여기에 종교가 빠질 수 없다.
원래 전도가 필수사항인 종교적 믿음에 세계와 국경이 어디 있으랴.
다만, 믿음의 신실함에도 영어공부는 반비례하는 상황도 있으니 이게 문제.
 
이런 고민을 풀기위한 희망적인 책이 나왔다.
<선교영어회화 이렇게 공부하자.>
김한성 교수가 짓고, 토기장이에서 나왔다.
 
부제로는,
한 권으로 끝내는 선교영어회화!
영어가 두렵다면 이 책으로 시작하라.
 
자신만만한 제목에 선뜻 책을 집어 들 수 있을만큼, 여행서처럼 작고 간편하다.
 
책장을 넘기자마자,
바로 시작되는 여행영어들이 반겨준다.
선교여행을 위한 비자부터 일상생활에서 부딪히는 갖가지 상황에 따른 영어표현이 나온다.
 
물론, 모두 기초부터 나열된 건 아니다.
어느정도 배움에 익숙한 상태라 여기고 시작하는 영어회화.
차례를 따라가는 순서를 보니 어디서 익숙한 듯 싶다했다.
바로 TESOL학계의 전문가들이 사용하는 방식이란다.
 
상황에 기초한 접근방법과 과제중심의 교육방법을 기초로 20가지 상황별 영어가 나열되어 있다.
단기 선교여행이라면 굳이 머리싸매지 말고, 이 책 한권 들고 떠나도 좋겠다.
 
그저, 말문이 막히면 책 보여주고 해답을 구하면 빠를 듯 싶어 유용하다.
게다가 영어로 된 교회용어부터, 직업, 신앙표현, 아플때 표현하는 영어까지 다양한 참고서가 될 듯 싶다.
 
굳이 신앙에 관심없는 독자라도 영어공부 요런건 어떨지.
<P49>영어 단어공부 어떻게 할까?
1.비슷한 단어를 같이 외우자.
2.반대의 뜻을 가진 단어들을 같이 외우자
3.같은 종류의 단어들을 같이 외우자.
4.필요한 단어들을 먼저 외우자.
5.외운 단어들은 영어로 대화할 떄 사용해보자.
 
마치 책의 부록처럼 실려있는 간증(Testmony)에 관한 내용.
사실 일상 신앙생활에서 굳이 설명하려들지 않아도 많이 접하고, 또 그럴꺼라 생각한 내용들이 정리되어 있다.
보다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내용이라 왜 간증이라 하는지, 어떤 주의사항이 있는지까지를 알려준다.
 
이 책 한권으로 영어공부를 마스타한다는 생각은 버리고,
막상 떠나는 단기 선교여행에 큰 동반자를 구한다는 느낌으로 읽어보면 좋을 듯 싶다.
게다가 신앙의 돈독함을 더해주는 데 큰 도움을 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극복의 힘 빅 예스 - MBC '희망특강 파랑새' 명강사 송진구 교수의 희망학 강의
송진구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09년 11월
평점 :
품절


아무런 이유없이 성공하는 삶은 없다.

박지성, 비, 엄홍길, 이상묵 이들의 공통분모는 뭘까?
그들 역시 우리와 같은 사람인데 왜 성공의 반열에 일찍 올라선 걸까?

여기 그 해답을 제시하는 책이 나왔다.
MBC <희망특강 파랑새>명강사 송진구 교수의 희망학 강의란 부제의
<극복의 힘 BIG YES 빅예스>.
인생은 긍정의 크기만큼 이뤄진다-라는 부제가 붙어있다.

저자인 송진구 교수는 현재 <송진구 명품전략 연구원> 원장과 주성대학 창업경영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물론 희망학 강의를 비롯한 다수의 희망과 성공학을 강의하고 있다.

저자는 서문부터 본문 이곳 저곳에 저자가 만든 성공의 비결을 강조한다.
[성공=(인정+수정)×열정+긍정]

(p23)시련을 긍복하기 위해 현재를 인정하고, 전략을 수정한다. 이를 불꽃같은 열정으로 곱해서 도전하되, 또 다시 시련과 고통이 찾아올 수 있으므로 항상 긍정적인 마음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저자는 이 공식에 맞춰 자신의 성공학을 열심히 설명한다.
물론 책 말미에 언급한 유명인사들이 왜, 어떻게 성공인으로 불리우는지를 분석한 글을 보면 아~하!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올 정도다.

실패란 결국 성공의 어머니가 된다는 교훈으로 도전하는 게 첫 과제다.
시련을 받아들이고 이를 극복하려는 열정과 긍정적 자세를 갖춘다면 반드시 빅 예스.
성공에 이른다는 말을 몇 번이고 강조한다.

책에서는 저자의 박학다식한 면이 돋보인다.

가장 최근의 이슈가 된 이야기들을 예로 들면서 자신의 빅 예스 이론을 보강한다.
조혜련의 일본진출 이야기부터 호리바제작소의 매연측정기 개발에 얽힌 일화까지 그의 모든 대중들의 이야기 소재가 이론에 적용된다.

이렇게 손쉬운 이야기로 빅 예스라는 긍정의 열정을 위한 성공법칙(4가지)을 손쉽게 설명한다.

게다가 목표의 설정과 함께 벤치마킹을 위한 부자만들기를 설명한다.

<(p217)부자가 되는 비밀>
1.죽어라 일하는 여러 가지 이유 중의핵심은 행복의 필수조건인 돈에 있음을 인정하라.
2.부자를 만나라
3.대화의 주제는 새로운 아이디어 창출과 비전에 맞춰라.
4.당신이 원하는 것을 이미 얻었다고 생각하라.
5.이 모든 것을 항상 적어라. 적는 자가 생존한다.

부자란 행복의 요소가운데 하나라면서 그는 부자되기를 인정하라 말한다.
사농공상의 유교적 신분계층의 사회구조상 돈 만지는 일이 천대시 되던 인식이 아직도 남아있는 듯 싶어 씁씁하다.
돈을 많이 벌어 나쁜 사람이 아니라, 어떻게 벌었느냐에 따라 좋은 부자들이 있다.
또 돈 씀씀이가 올바른 부자를 본받고, 이를 따라하는 좋은 부자를 추구해야 한다.

사람은 생존을 위한 사고를 하는 동물이다.
치열한 경쟁사회속에 살아남기 위한 성공의 법칙을 익혀야 하는 이들에게는 꼭 필요하다.

성공의 법칙 4가지.
[성공=(인정+수정)×열정+긍정]

현재 있는 그대로의 스스로를 인정하고, 실패의 경험을 바탕으로 목표에 다다르는 방법을 수정해 열정을 가지고 긍적적 마인드로 추진한다면 이는 바로 성공의 지름길이다.

사람은 의지의 인간이라 했다.
스스로 이뤄질 것을 생각하고 행동한다면 못 이룰게 없다는 말이다.

빅 예스-송진구 교수의 말처럼, 성공의 지름길은 긍정의 크기로 이뤄질 듯 싶다.

좌절에 힘든 나날에 빠진 이들이라면 이 책을 권하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세계를 향한 무한도전 - 한국 홍보전문가 서경덕의
서경덕 지음 / 종이책 / 2009년 11월
평점 :
절판


사실 한국, 대한민국을 잘 알지 못한다.
왜냐하면, 이미 내가 속한 사회, 내가 살고 있어 공기와 물과 같기 때문이다.

그런데,
한국, 대하민국을 밖에서 보고 온 사람들은 한 마디씩 덧붙인다.
한국을 알아야겠다고, 대한민국을 배워서 알려줘야겠다고 말이다.

세상 속 한국의 위상은 어디쯤일까?
한국이라는 브랜드를 알리려는 데 온 정열을 바친 이야기가 여기 있다.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의 <세계를 향한 무한도전>
부제처럼 가 붙여졌다.
표지는 서경덕씨가 지구본을 한 손에 든 모습이다.
그의 포부를 한 눈에 표현한 듯 싶다.

한국 홍보 전문가-서경덕.
사실 그의 이름 석자가 알려지는 일은 정말 천우신조였는지도 모른다.
시기와 상황, 그의 열정이라는 삼 박자의 절묘한 조화 때문이리라.

김장훈씨와 함께 독도 광고를 미국 주요 일간지에 전면광고를 내면서 알려진 그.
그의 또 다른 활약상들이 책을 통해 상세히 알려진다.

독도뿐만 아니라 위안부문제, 고구려 등 이슈라면 항상 알려야 하는 그.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현대미술관 등 한국어 서비스를 유치하고,
한글 세계 전파 프로젝트와 세계 분쟁지역 평화 전파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게다가 <독도야 미안해!>라는 프로젝트 다큐멘터리 영화를 기획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대형 안중근 손도장을 만들어 <안중근 의사 의거 1백주년 기념사업>을 펼쳤다.
현재, 성신여대 객원교수와 국가 브랜드위원회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나 역시 참여한 <독도광고>
웬지 모르게 정말 부당함을 알리려는 노력에 꼭 동참하고 싶었다.
정부와 정부간 어떠한 협약때문인지 모르지만,
정부는 침묵하는 독도문제를 국민의 함성으로 알리는 독도문제.

이를 통해 언론에 얼굴을 비추며 일약 스타로 떠오른 서경덕 교수.
사실, 그를 좀 더 상세히 알려주는 이 책이 아니라면 그를 오해했을 수도.
그를 홍보하는 수단으로 독도를 선택한 것은 아닐까라는.......
물론, 끊임없이 활동하는 한국 홍보활동에 그의 오해는 쉽게 풀렸다.

게다가 지난해 연말 개봉한 <영화-독도야 미안해!>의 홍보까지 책임지는 그의 모습.
정말 열정과 투철한 애국심이 아니라면, 그가 아니면 못할 일이다.

정말 그의 책에 써 있는 말처럼, 그는 돈키호테일지도.
계란으로 바위를 치는 무모함에 사람들이 비웃어도, 꿋꿋이 정진하는 모습.
그런 그를 또 하나의 치기어린 애국자란 오명에서 벗어나게 한 것은,
바로 끊임없는 한국알리기.
그의 말처럼 그는 한국 홍보 전문가였다.

평범한 대한민국 재수생.
서울, 생존경쟁-대학연합동아리의 탄생과 성공적 활동.
2002 월드컵의 5대양 6대주 홍보활동
세계에 한국 땅 독도를 알려라.
동북공정, 위안부, 한국문화의 전도사
한민족 네트워크를 꿈꾸다.

그를 책에서 만나볼 수 있는 내용들이다.
한 시기의 세상을 함께 살아가는 이들의 모든 일거수 일투족을 알 수 없다.
다만, 그들의 흔적은 책에서 발견할 수 있다.

비슷한 시기를 함께 보낸 덕분에,
그의 이야기가 너무 공감이 갔고, 또 나를 되돌아 보게 만들었다.
그의 열정과 사명감, 도대체 어디서 그런 자신감이 쏟아지는 걸까?
반성과 후회, 그리도 도전을 되새기면서 책장을 덮었다.

젊음과 열정.
도전정신과 개척하는 정진.
대한민국의 청년정신을 다시 한번 떠올리게 하는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