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를 바꾸기로 했다 -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나를 위한 성장 심리학_꿈과 성장
우즈훙 지음, 이에스더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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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 받았습니다>]

 

도무지 해결책이 없다.

슬로워커가 꿈이고, 파이어족을 꿈꾸지만, 역시나 무리.

매일 매일 월,,,,,,금이다.

 

나는 이런 나의 삶을 바꿀 수 있나?

 

나는 나를 바꾸기로 했다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나를 위한 성장 심리학_꿈과 성장

우즈훙 저자로, 리드리드출판에서 펴냈다.

 

300만 독자의 마음을 열고 변화를 이끌어낸 천재 심리학자

당당왕 10년 연속 심리학 베스트셀러 작가의 최고 화제작!

 

중국의 아마존인 당당왕에서 10년 연속 심리학 베스트셀러에 오른 우즈훙은 20여 년간 연구한 심리학적 깨달음의 정수를 모아 내 안의 나와 터놓고 대화하기시리즈를 출간했다.

 

외로움, 나르시시즘, , 성장 등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심리 상태를 바탕으로 마음을 치유하는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외로움과 나르시시즘을 다룬 시리즈 첫 권 내 영혼을 다독이는 관계 심리학은 국내에서도 독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자기계발 분야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그리고 이번에 꿈과 성장을 다룬 완결편인 나는 나를 바꾸기로 했다가 출간됐다.

 

이 책에서 저자는 성장부분에서는 진실한 자아와 거짓 자아를 구분해 내는 법을 익히고, ‘부분에서는 자신의 마음을 쏟을 수 있는 일을 통해 생명이 가득한 삶을 사는 인생에 대해 풀어놓는다.

 

사람은 긴 인생을 살면서 온갖 도전과 고난을 겪는다.

그 속에서 자신을 깊이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은 주변 상황이나 시선에 휘둘려 자기 자신을 잃어버릴 수 있다.

 

이 책은 스스로 자신의 마음 상태를 점검하고, 진정한 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한 번쯤 고민하게 되는 심리 문제를 다룬다.

 

자신의 생명력을 뿜어낼 줄 아는 사람이야말로 자신의 행복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위로와 치유를 전할 수 있다.

 

아무것도 하기 싫고, 무엇을 원하는지도 모를 때 이 책을 펼쳐 보자.

내 마음 가는 대로, 내 감정에 충실하게 로서 살아갈 힘을 줄 것이다.

 

 

목차

prologue

길 위에 서 있다면 눈을 들어라

 

PART(DREAM)

 

영웅은 길을 떠난다

완벽한 영웅은 없다

위기는 영웅을 위대하게 만든다

에너지는 이미 충전되어 있다

창조할 것이냐 파괴할 것이냐

자신의 나쁨에 직면하라

당당하게 자기 사랑하기

자신의 경계를 넓혀라

자신에게 보이지 않는 잣대를 대지 마라

선택할 권리는 양보 불가한 자산이다

열정에 개성을 더하라

감정이 흐르는 곳에서 조화가 싹튼다

내면의 소리를 경청하라

부정적인 에너지도 표현해야 한다

자신을 관찰해야 하는 이유

자기 삶을 하나의 이미지로 만들어보자

상상을 현실로 완성해갈 때 만족이 따른다

머리를 내려놓고 몸을 믿어라.

 

PART 2 성장(DEVELOPMENT)

 

자아의 껍데기는 견고할수록 좋다

수용과 경계는 자아의 몫이다

연약한 사람은 자신을 공격한다

응답을 주고받는 관계에서 자신을 발견하자

가짜 자아로 살 것인가

집단이 주는 안정감에 속지 마라

감정은 살아 있음의 증거이다

가짜 자아는 존재감을 형성할 수 없다

타인에게 자신의 일부를 내주고 싶은가

고지는 정복당하기 위해 존재한다

환경의 응답기보다 능동적인 창조자가 되자

자아를 경계선 안에 가두지 마라

완전체 자아로 거듭나기

감정의 파도를 즐기는 자아가 이긴다

바람에 흔들리지 않으려면 주체성을 움켜쥐어라

모든 문제는 존재 영역에서 출제된다

진짜 자아의 속삭임을 들어라

진짜 자아로부터의 도피할 방법을 찾지 마라

자기관찰에서 자아가 인지된다

자아인지의 폭을 무한대로 넓혀라

감정을 이해하고 자유로워지자

가면에 자신을 숨기지 마라

삶과 죽음을 다스리는 것은 신이 아니다

체험은 삶에 생명수를 공급한다

 

저자인 우즈훙 (武志紅)은 베이징대학 심리학과를 나온 심리학자.

저명한 심리 칼럼니스트이자 베테랑 심리상담가, 심리학 분야의 밀리언셀러 작가이기도 하다.

 

심리 월간의 칼럼 작가, 인터넷 TV 프로그램 우즈훙에게 배우는 심리학의 사회자로 활동한 바 있다.

 

우즈훙심리센터를 창립했다. 이 센터는 중국 전역 어디에서나 볼 수 있을 정도로 사람들의 생활에 깊숙이 스며들어 있다.

 

201621년간의 사색을 거쳐 5년간 집필한 책에서 영아적 자기중심사고의 중국 국민성을 심리학적으로 예리하게 분석하고 비판했다.

 

주요 저서로는 내 영혼을 다독이는 관계 심리학, 왜 가족이 힘들게 할까, 치유심리학, 집이 사람을 해칠까등이 있다.

 

책 속으로

* 사람은 살면서 끊임없이 여러 가지 도전과 전복을 경험한다. 감정의 진폭이나 사상이나 이념이 바뀌기도 한다. 다른 노선의 길을 가다가 돌아올 수도 있고 자신이 선택한 길만 묵묵히 가기도 한다. 이 모든 것이 생명의 실제 과정이자 한 사람의 영혼이 끊임없이 단련되는 과정이다.

 

* 영웅의 여정을 시작하기 전에 내면에 숨은 고통과 어두움을 건드려보자. 얼마나 단련되어 있는지, 어느 정도까지 이겨낼 수 있는지 자신에 대한 냉정한 평가가 선행되어야 한다. 자기 고통을 건드려야 고통을 이해할 수 있고, 자신의 어두움을 건드려야 어두움을 받아들일 수 있다. 고통을 감내해야 그 가치를 알고, 어둠이 곧 힘이자 희망이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 공격적인 삶은 주체적으로 자기 인생을 펼치는 과정이다. 자신을 드러내고 다른 객체와 관계를 형성하면서 생명력을 얻는다. 서로 부딪혀야 보인다. 넘어지고 다쳐봐야 치료하고 조심하게 된다. 잘못하면 바로 잡을 방법을 찾고, 실수하면 다른 방향을 창조하거나 쟁취할 수 있다.

 

* 어떤 사람은 직면한 큰일 앞에서 쓰러지지 않으려고 버티지만 의외로 작은 일 앞에서는 통제력을 잃어버린다. 핑계를 찾고 자기 책임에서 벗어날 궁리만 한다. 그것이 마음대로 되지 않으면 막막함을 쏟아낸다. 그렇게 불안할 때 좌절이 엄습한다. 자신의 소원은 뭉개지고 에너지가 고갈돼 이제는 의미 없는 삶이라고 포기하는 것이다.

 

* 자기 의지를 충분히 표현하지 못하는 사람은 모든 것이 자신에게 불합리하다고 느낀다. 인간관계나 사회적 관계도 자신에게 불리하게 돌아간다고 보는 것이다. 그로 인해 단절되고 일방적인 소통만 원한다. ‘키보드 워리어들이 사회적 현상을 모두 불편하게 느끼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 경계와 이익은 사회생활의 기본적 수칙이다. 서로의 경계를 인정하고 존중할 때 좋은 사회가 된다. 여러 명분을 근거로 함부로 개인의 이익을 착취해서는 안 된다. 이런 전제하에 더불어 사는 사회가 구현되고 아름다운 현상들이 창조될 수 있다.

 

* 선택은 외부 세계와 자기 내면이 호환되며 작용한다. 이때 양심이 자신의 조력자가 되기도 하고 대립자가 되기도 한다. 여기서 양심을 밀쳐내면 어두운 곳을 향하고 자신에만 집착하는 선택을 하게 된다. 선택한 후에도 마냥 기쁘지만은 않고 어딘지 불편한 자기만족을 가져다준다.

 

* 성숙하게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이 되자. 다른 사람과 구별되는 자기만의 모습으로 살아가야 한다. ‘내가 누구인지 드러내면 주변과 사회에서 인정받는다. 내면에 감춰진 진짜 자신을 드러나고 표출하면 관계 속 자신의 위치를 정확하게 알 수 있다. 이로 인해 자기 내면을 단련시키는 기회와 어려움을 극복할 힘을 얻는다.

 

* 자아를 관리하며 자신이 정한 안전한 공간에서 생명력을 표출하는 연습과 훈련을 해야 한다. 선과 악, 어둠과 빛을 구분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선과 악을 구분해낸 빛으로 자신의 내재적 어둠을 밝힐 때 자아는 견고해지고 제련된 쇠붙이처럼 단단해진다.

 

* 좌절시키는 일이 생겼을 때 자신에게서 원인을 찾되 집착하거나 정도에 지나쳐서는 안 된다. 자신의 잘못이나 문제점에 대해서는 스스로 위로하고 다른 사람의 지지를 요청하면 좋다. 어쩔 수 없이 나타나는 슬픔이나 좌절은 자연스럽게 흘러가게 두어야 한다. 더불어 무엇이 원인이든 자신을 사랑해야 한다. 객관적 시선으로 외부의 문제점도 함께 찾는다면 자기 위로에 도움이 된다.

 

* 관계 맺음은 서로의 거울이다. 먼저 다른 사람의 눈에 비친 자신을 보게 되면 비로소 자신의 존재를 느낀다. 몸과 마음이 파괴된 내담자에게 상담사가 따뜻한 그릇이 되어 공감해준다면 내담자는 상처를 극복해간다. 스스로 거울을 내면화해 자신과 다른 사람을 관찰하게 된다. 상대를 통해 자신을 더 잘 알게 되는 것이다.

 

* 우리는 완벽한 선택을 할 수 없다. 어떤 선택에도 반드시 잘못된 부분이 있다. 그런데도 부모는 자녀의 선택을 매우 엄하게 통제한다. 자녀의 선택을 다각도에서 통제하면서 책임은 지지 않는다. 이로써 모든 잘못은 아이에게 돌아간다. 만약 부모에게 통제의 책임이 따른다면 그들은 즉시 통제에서 손을 뗄 것이다.

 

* 감정은 살아 있음의 증거이다. 감정이 억압받을 때, 우리는 다른 사람을 찾아 공감을 구한다. 그러나 그의 조언대로 자기감정을 조정하면 거짓된 자아가 형성된다. 자기감정에 공감하고 동의하는 상대의 의견에 자극을 받는 것이다. 하지만 자기감정을 되찾지 않으면 모순적 관계에서 자신의 자아를 영원히 상실하게 된다.

 

* 자신을 향한 사랑과 존재감이 부족하면 다른 사람이 자신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예민해진다. 자녀가 부모를 떠나지 못하고 인정을 바라는 것과 같다. 이렇게 되면 진정한 자기 자존감은 성취되지 못한다. 존재감의 최초의 근원은 사랑이다. 진정한 를 찾아야 한다. 가짜 자아가 아무리 완벽해도 존재감으로 치환될 수 없다. 가짜 자아로 관계 맺는 사람은 자신도 가짜고, 자신이 만든 관계도 가짜라고 생각해 파괴하려 든다.

 

* 사람의 마음에는 가혹한 비평가가 살고 있다. 중요한 타인을 내면화해 언제나 주시하며 심리적으로 조종한다. 만약 그의 의지에 따르지 않으면 매우 분노하며 무섭게 공격한다. 이에 큰 상처를 받아 심각한 압박을 느낀다. 이는 매우 절대적이어서 자신이 숨 쉴 공간조차 마련하지 못한다.

 

* 진정한 자아가 형성되지 않으면 환경의 응답기가 될 수밖에 없다. 다른 사람을 중심으로 움직이며 그의 반응에 따라 자신의 생사를 결정한다. 그러나 진정으로 자아가 형성된 사람은 관계에서 능동적인 창조자가 된다.

 

아무것도 하기 싫고, 내가 원하는 것을 모를 때

자신의 감정과 에너지를 태연히 분출하라

 

누구나 벌거벗은 채 공공장소에서 어쩔 줄 모르는 꿈을 한 번쯤 꾼 적이 있을 것이다.

 

꿈속에서 본인은 매우 수치심을 느끼지만 정작 주변 사람들은 무관심하다면 성()적인 부분과는 상관없다고 한다.

 

이런 꿈은 진짜 자기를 드러내는 것에 대한 수치심을 뜻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거짓 자아로 살고 있는 괴로움에 대한 잠재의식의 경고인 것이다.

이런 시기에는 만사가 귀찮고 재미없다, 해야 할 일을 생각만 하고 차일피일 미룬다, 집과 회사만 오가다 일주일을 흘려보내고 주말엔 해가 중천에 떠서야 일어난다.

 

인간관계마저 귀찮고 혼자 집에서 TV나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는 일상이 가장 편하다.

 

진정한 자아를 숨기고 거짓된 모습으로 생활하다 보니 매사가 만족스럽지 못하고 흥미가 떨어지는 것이다.

 

그리고 심각한 무기력으로 빠져들어 갈 수도 있다. 이런 무기력을 벗어날 방법은 무엇일까?

 

저자는 자신의 에너지를 태연하게 분출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심리적 건강의 척도는 꾸미지도, 숨기지도 않고 진정한 자아를 외부에 표출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고 강조한다.

 

자신의 생명력을 자유 의지로 분출할 수 있다면 열정이 차오르고 미루기, 피로감, 폐쇄성, 소극적인 행동은 멀어진다.

 

그리고 매 순간을 허투루 낭비하고 싶지 않은 의욕이 생긴다.

사람은 반드시 자신의 의지대로 생명력을 분출해야 한다.

성공해도 그만, 실패해도 그만이다.

 

어느 쪽이든 끊임없이 다른 사람들과 공감을 나누어야 자신을 단련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성장이다.

자유 의지대로 삶을 선택하지 못하면 마음이 성장하지 못한다.

자신의 진정한 자아가 가진 에너지를 분출하고 주변과 나누지 못한다면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그저 어른아이에 머물 뿐이다.

 

내면의 공포와 두려움을 인정해야

진정한 자유가 찾아온다

 

자신도 원인을 모르는 불안, 긴장, 우울, 공허감 등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부정적인 마음이 생기면 심리적 소용돌이에서 벗어나기 힘들다. 부정적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질수록 불안의 강도는 점점 더 강해진다.

 

긴장감에 지쳐 만사가 귀찮아지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기도 한다.

 

실제로 가슴 통증이 느껴지거나 불면증이 생기고 타인을 대하기가 두려워진다.

 

그리고 자신에게 무슨 문제가 있거나 무능력하다는 생각으로 자꾸 자책하면서 안으로만 움츠러든다.

 

저자는 모든 사람이 가진 각각의 심리적 고통에는 모두 의미가 담겨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심리적 고통을 줄이거나 피할 수 있는 수많은 방법이 있지만, 진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단 하나뿐이라고 말한다.

 

고통을 직면하고, 고통의 의미를 인식하며, 문제의 근원을 찾아내야 이를 통해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내면의 공포와 어둠을 끌어안아야 진정한 자유를 느낄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 우즈훙은 연구실에 앉아 단지 이론만 다루는 심리학자가 아니다. ‘우즈훙심리센터를 창립해 실제 셀 수 없이 많은 사람의 마음을 어루만져 인생을 바꾼 실전 베테랑 심리상담가이다.

 

그가 만난 많은 사람이 자기 자신에 대해 잘 모르고, 자신의 감정과 의지를 숨기며 살아가고 있었다.

 

내가 를 모를 때 인생 또한 방향을 잃고 만다.

이 책을 만나 가짜 자아를 벗어던지고 자신의 참모습으로 행복과 성공을 이뤄 나가기를 바란다.

--- 본문 중에서

 

나를 찾아가는 또 하나의 책인 듯 싶다.

아마도 이런 내면에 숨은 나와, 밖으로 표현하는 사회속 나를 만날 그 순간이 아닌가 싶다.

 

내면으로 불안을 숨기는 움츠려드는 나를 발견하고는 이 책속에서 깜짝놀란다.

 

그래 바로 나를 마주하는 이 시간이 내가 나를 발견하는 시간인 셈이다. 그 동안 왜 나를 마주하는 진실된 시간이없었을까?

 

그래선지, 내가 불안하고 무기력하고 했던 원인을 자꾸만 나한테서 원망으로 찾으려 했던 이유를 알 듯 싶다.

 

이 책을 통해 또 하나의 나와 마주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도서 정보와 이벤트 정보를 알고 싶다면 네이버에서 리드리드출판사를 검색하세요!

 

#나는나를바꾸기로했다 #리드리드출판사 #내안의나와터놓고대화하기 #우즈홍 #심리 #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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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리 2022-10-07 2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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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뮤지컬 - 전율의 기억, 명작 뮤지컬 속 명언
이서희 지음 / 리텍콘텐츠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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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제라블.

초등학교 3학년 딸이 물어본다.

 

아빠 오늘 이 책 읽었어~라며.

울 딸과 함께 대화를 할 수 있어 기쁘다.

 

뮤지털 영화를 감명깊게 본 기억때문인지,

책을 모르더라도 내용으로 이야기하기엔 충분했다.

 

물론, 현장에서 보는 뮤지털의 감동보다야 덜하겠지만,

이런 뮤지컬의 명 대사를 책으로 본다면?

 

방구석 뮤지컬전율의 기억, 명작 뮤지컬 속 명언

저자 이서희, 출판 리텍콘텐츠에서 펴냈다.

 

이 책은 감동과 희열을 주는 명작 뮤지컬 30편을 인문학적으로 해석한 힐링 에세이 여행서이다.

 

우리는 살아가며 극복할 수 없을 것만 같은 어려움을 맞닥뜨리고는 한다.

 

하지만 뮤지컬 속의 인물들은 갖은 어려움 속에서도 언제나 최선을 다하여 고민하고, 사랑하고, 도전한다.

 

가까우면서도 낯선 장르,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를 시작으로 순식간에 뮤지컬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된 저자는, 보면 볼수록 흥미롭게 다가오는 뮤지컬의 회전문에서 한동안 빠져나오지 못했다고 한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경쟁 사회에 지쳐 있는 독자들에게 알고 보면 더 흥미진진한뮤지컬의 세계를 소개하고자 한다.

 

우리에게 익히 알려진 고전을 재창작한 뮤지컬부터 한 번쯤 제목은 들어보았을지도 모르는 국내 창작 뮤지컬까지.

 

저자는 5가지의 주제로 30편의 작품을 큐레이션하여 뮤지컬이 낯선 관객을 위한 가이드를 만들었다.

 

뮤지컬이 품고 있는 배경과 서사부터 아름다운 가사와 무대 영상에 이르기까지, 어느 순간 공 연장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전달하며 누구나 쉽게 뮤지컬에 다가갈 기회를 만들고자 이 책을 집필했다.

 

이서희 저자의 저서로는 수만 명의 독자들이 사랑해주신 어쩌면 동화는 어른을 위한 것200가지 고민에 대한 마법의 명언등이 있다.

 

사람은 하나의 인생만 살 수 있다.

바로 자신의 인생이다.

그럼에도 우리가 다른 사람의 인생을 보며 울고, 웃고, 위로받는 이유는 타인의 삶을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진정한 를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자신이 앞으로 어떤 인생을 살고 싶은지 알아보는 가장 빠른 방법은 내가 어떤 이의 삶에 감동하고, 분노하는지 깨닫는 것이다.

 

그리고 그 깨달음을 얻는 데는 뮤지컬과 같은 예술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뮤지컬을 접하는 일은 나를 괴롭히는 일상에서 벗어나 조금 더 유쾌하고, 재밌고, 행복한 삶을 노래하겠다는 다짐이다.

 

이 책에서는 시대와 운명이 배반하더라도 늘 해쳐나아가는 뮤지컬 속의 인물들을 통해, 우리들에게 다양한 인생에 대한 통찰과 감동을 줄 것이다.

 

또한 뮤지컬이 품고 있는 배경과 서사부터 아름다운 가사 등, 어느 순간 공연장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전달하고자 했으며, QR코드를 통해 명작 뮤지컬들의 대표 넘버들을 감상할 수 있다.

 

목차

PART 1

운명의 앞에서,

개척하는 인생

 

1-1 아름다운 부랑자의 노래

: 노트르담 드 파리

1-2 난 나만의 Dancing Queen!

: 맘마 미아!

1-3 날 찾아줄 사람 없나요?

: 디어 에반 핸슨

1-4 항상 나 스스로 춤추기를

: 빌리 엘리어트

1-5 먼지 같은 삶에서 깨어나라!

: 뉴시즈

1-6 잡을 수 없는 별일지라도

: 맨 오브 라만차

 

PART 2

때로는 유쾌하게,

인생은 우리만의 것

 

2-1 억압과 차별에 맞서는 힘

: 헤어 스프레이

2-2 인내와 믿음으로 피워낸 꿈

: 인 더 하이츠

2-3 우리는 하나의 질문을 안고 있어

: 드림걸즈

2-4 길을 잃을 때 나를 지켜준 너

: 킹키부츠

2-5 그리고 새로운 날이 시작될 거예요

: 캣츠

2-6 아름다운 재즈 스타의 그림자

: 시카고

 

PART 3

격동의 시대,

영원한 사랑

 

3-1 증오의 시대 속에서 꽃핀 사랑

: 아이다

3-2 두 개의 세상이 충돌할 때

: 닥터 지바고

3-3 빌려온 시간을 살아가며 사랑하다

: 마타 하리

3-4 거짓 같은 삶 속에서 만난 당신

: 미스 사이공

3-5 짙은 어둠 속에서 듣는 유령의 세레나데

: 오페라의 유령

3-6 날 할퀴는 사랑도 두렵지 않아

: 시라노

 

PART 4

어둠 속,

빛나는 인간의 마음

 

4-1 세상의 색은 바뀌고 있어

: 레 미제라블

4-2 우리의 세상을 바로잡을 별빛

: 두 도시 이야기

4-3 마녀의 눈으로 본 진실

: 위키드

4-4 내가 사는 이유

: 여신님이 보고 계셔

4-5 너의 꿈에 살고 싶어

: 프랑켄슈타인

4-6 선과 악의 가면을 벗으며

: 지킬 앤 하이드

 

PART 5

흘러가는 시간,

나아갈 역사

 

5-1 수많은 오류에도 살아간다

: 땡큐 베리 스트로베리

5-2 운명이 날 여기로 불렀지

: 레베카

5-3 이제 시작하려는 순간이야

: 사운드 오브 뮤직

5-4 나의 봄을 너에게 보낸다

: 팬레터

5-5 누가 당신의 불꽃을 지키는가

: 해밀턴

5-6 날 죽게 하소서

: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책 속으로

아름다운 부랑자의 노래: 노트르담 드 파리

 

노트르담 드 파리의 막이 오르자, 시인 그랭구아르의 노래가 울려 퍼지며 대성당의 높은 벽이 펼쳐집니다.

 

이토록 장중한 분위기 속에서 그는 우리를 성당의 유리와 돌에 글을 새기던 대성당의 시대로 이끌며, 1482년 파리에서 일어난 특별한 연애 사건을 들려주겠노라 합니다.

 

그의 이야기는 클로팽이 이끄는 부랑자의 무리가 파리에 도착해 노트르담 성당의 안식을 청하며 시작됩니다.

 

성당의 부주교 프롤로는 그들을 수용하지 않고, 근위대장 페뷔스에 게 부랑자들을 쫓아내도록 합니다.

 

부랑자의 무리에는 집시 에스메랄다가 함께하고 있었는데, 에스메랄다의 아름다운 모습에 반한 페뷔스는 그녀를 체포하지 않습니다. 그에게는 약혼녀 플뢰르가 있었음에도 말입니다.

 

어느 날, 가장 생김새가 흉한 사람을 뽑아 교황으로 삼는

광인들의 축제가 열립니다. 교황으로 선정된 사람은 흉하게 생긴 꼽추이자 노트르담 성당의 종지기인 콰지모도였습니다.

 

사람들은 콰지모도에게 왕관을 씌우고, 모두가 구경할 수 있도록 하늘 높이 들어 올립니다.

 

행사가 요란해지자 프롤로가 나타나 이들을 해산시키고, 콰지모도에게는 민중을 현혹하는 에스메랄다를 체포하라고 지시합니다.

 

어릴 적 버려져 프롤로의 손에서 자란 콰지모도는 명령을 감히 거역하지 못합니다.

 

콰지모도는 에스메랄다를 납치하기 위해 미행하지만, 그 모습이 페뷔스에게 발각되어 체포됩니다. 에스메랄다를 위험에서 구한 페뷔스는 발 다무르(사랑의 계곡)’ 카바레에서 만나자고 제안합니다.

 

이때 부랑자들은 타오르는 거리의 불길 속에서 자신들만의 궁전을 세우고 무질서한 몸짓과 우렁찬 목소리를 과시하고 있었습니다.

 

그랭구아르는 부랑자들의 영역에서 어슬렁거리다 붙잡히고 맙니다. 클로팽은 부랑자 중에서 그랭구아르와 결혼할 자가 나타나면, 그를 죽이지 않겠다고 합니다.

 

그러자 에스메랄다는 그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나섭니다. 하지만 명목뿐인 결혼일 뿐, 에스메랄다 역시 페뷔스를 사랑하고 있었습니다.

한편, 페뷔스에게 사로잡힌 콰지모도는 사지가 묶인 채광장의 한복판으로 나서게 됩니다.

 

사람을 납치하려 한 죄로 형벌을 받게 된 콰지모도. 콰지모도는 물을 한 모금 달라고 애원하고, 군중 틈의 에스메랄다가 그에게 물을 건네줍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콰지모도는 에스메랄다에게 애정을 느낍니다. 결국, 콰지모도와 프롤로, 페뷔스는 각자의 방식으로 에스메랄다를 염원하게 됩니다.

 

Le temps des cath?drales _대성당들의 시대

 

아름다운 도시 파리, 전능한 신의 시대

때는 1482, 욕망과 사랑의 이야기

대성당들의 시대가 찾아 왔어

이제 세상은 새로운 천 년을 맞지

하늘 끝에 닿고 싶은 인간은

유리와 돌 위에 그들의 역사를 쓰지

 

Bohemienne _보헤미안

 

엄마가 들려주던 얘기

그리운 그곳은 스페인

안달루시아 산과 그곳 사람들 얘기

고향과도 같은 그곳

맨발로 뛰어다니던 내 어린 시절의 프로방스

 

집시들의 여행길은 끝이 없고

방랑은 곧 나의 인생

이 땅의 모든 길 지나

세상 끝에 닿는 그날, 그날까지

그곳 안달루시아 그 강물은 내 몸을 흐르고

나의 안달루시아 언젠간 널 만나게 될까

보헤미안 나는 고향을 알지 못해

보헤미안 길 위에서 난 자랐지

보헤미안 보헤미안

결코 내일을 알 수 없어

보헤미안 보헤미안

거역할 수 없는 내 운명

 

La f?te des fous _미치광이들의 축제

성당의 종지기 꼴사나운 꼽추

가장 추한 이름 그는 콰지모도

주제도 모르고 아아 에스메랄다

그녀의 이름을 꿈꾸네 그 천한 꿈속에

미치광이들의 교황님 미치광이들의 교황

그 이름은 콰지모도

 

 

La cour des miracles _기적의 궁전

어차피 우리 운명은 교수형

우리 거리에선 여기 이곳에선

기적의 궁전에선

기적의 궁전에선

모두가 똑같은 운명 정처 없는 방랑자들

우리에겐 종교도 나라도 없어

우리들 거리엔

누더기 깃발 아래 모습들이 달라도

우리는 하나

부랑자와 집시들의 노래가

우리 거리에선 여기 이곳에선

똑같은 운명 우린 도망자들

우리 거리에선 여기 이곳에선

살인자들과 도둑들도 형제

우리 거리에선 여기 이곳에선

 

마침내 발 다무르 카바레에서 페뷔스와 에스메랄다가 만납니다.

 

발 다무르 카바레의 자극적인 조명과 노골적인 사랑 의 춤이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은 그 순간, 누군가 에스메랄다의 칼을 훔쳐 페뷔스를 찌르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에스메랄다는 살인 혐의를 받고 성당의 감옥에 갇힙니다.

 

클로팽을 비롯한 부랑자 무리까지 체포되어 투옥되었고, 에스메랄다는 재판을 받게 됩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뮤지컬의 한 장면들이 떠오른다.

 

책 속의 또 하나의 뮤지컬.

흔하게 말하듯 귓가에 울리는 목소리란 표현이 정확하지 않을까?

 

기회가 되면, 다음에는 뮤지컬 영화도 책으로 엮으면 어떨까?

물론, 현장감이야 좀 떨어지겠지만,

영화를 통해 수 많은 뮤지컬을 다시금 찾아볼 수 있다면.

좋은 기회가 아닐까 싶다.

 

도서 정보와 이벤트 정보를 알고 싶다면 네이버에서 리텍콘텐츠출판사를 검색하세요!

 

#방구석뮤지컬 #리텍콘텐츠 #뮤지컬 #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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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리 2022-09-30 16: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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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하루, 그게 오늘이야 - 따분한 일상을 유쾌하게 바꿔줄 다이어리 북
레슬리 마샹 지음, 김지혜 옮김 / 미디어숲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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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 받았습니다>]

 

누군가는 내려놓으라고 한다.

누구를 위한 나를 없애고,

나를 위한 나를 돌아보는 시간.

 

내가 나를 모를 때

나를 찾는 여행의 시간이 필요하다면,

따분한 일상을 유쾌하게 바꿔줄 다이어리 북을 펼쳐보자.

 

반짝이는 하루, 그게 오늘이야

 

레슬리 마샹 지음 김지혜 옮김으로 미디어숲에서 펴냈다.

 

이 책은 나 혼자만의 책이 아니다.

내 안의 진짜 를 찾아가는 100가지 질문과 365개의 대답이다.

 

만일, 나를 모르겠다면,

나를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면,

내 모습을 되돌아 보고 싶다면 이 책을 펼쳐보자.

 

진정한 를 찾아가는 100가지 질문과 365개의 대답

 

동화처럼 아름다운 문장과 나를 돌아보게 하는 질문들은 길 잃은 사람들을 위로하고 부서진 내 마음을 다독인다.

 

단순한 일기책이 아닌, 진정으로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마법과 같은 다이어리 북이다.

 

하루 10, 책에 담긴 100여 개의 질문을 통해 나를 사랑하고,

기억하는 연습을 하면 무너진 자존감이 회복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얻을 수 있다.

그저 독자는 저자의 안내에 따라 속마음을 털어놓기만 하면 된다.

 

물론 자신의 마음을 있는 그대로 쓰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감정이 마음을 휘두르기 때문이다.

 

폭풍우처럼 몰아치는 울분, 소슬바람처럼 밀려오는 그리움,

싱그럽게 다가서는 설렘,

그리고 불쑥 들어가 와락 안아버리고 싶은 사랑.

 

다른 사람은 모르는 나만의 생각이고 마음인데도

살그머니 들여다보면 화가 나 씩씩거리기도 하고,

부끄러워 얼굴을 붉히기도 한다.

그러니 이를 구체적인 글로 써 내려가는 것은 더욱 어렵다.

 

이렇게 자신과 대면하기 힘들어하는 이들을 저자는 다정한 목소리로 위로하며 내면의 길로 안내한다.

 

이 책은 도움이 될 메시지, 영감을 주는 인용문,

자신의 내면에 집중하고 사랑을 끌어내는 운동 등을 소개하며

따스하게 손을 잡고 희망을 불어넣어 준다.

 

나에게 묻는 질문은 나를 향한 관심이 되고,

나에게 듣는 대답은 나를 위한 위로가 된다.

 

저자와의 마음 챙김 여행은 단계적으로 이루어진다.

잘못한 것이 있다면 용서하고, 서툰 것이 있다면 이해해 주고,

외롭다면 자신을 따스하게 안아줄 수 있게 해 준다.

 

그 과정에서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지를 마침내 받아들인다.

그러고 나면 이제는 무엇이든 시작할 수 있다.

 

누구에게나 선택의 순간이 다가온다.

두려움과 기대가 교차하며 망설이는 자신을 발견한다.

결정한 이후에도 자신을 끊임없이 의심할 것이다.

 

저자는 자신을 믿고 선택할 수 있게 하며 다음에는 끝없는 신뢰로 스스로를 응원할 수 있게 이끈다.

 

나 자신이 나의 든든한 지지자가 된다면 세상의 어려움은 한발 물러서고 우리에게 고개를 숙일 것이다.

 

우리는 조용히 상상하며 자신의 마음을 이 다이어리에 털어놓고 저자의 손을 잡고 이끄는 대로 마음의 여행을 떠나기만 하면 된다.

 

지은이 레슬리 마샹 Leslie Marchand은 임상사회복지사이다.

지난 25년간 활동한 전문가이며 TEDx의 연사이자 SoyoCo Wellness 설립자이다.

 

그녀는 자신의 블로그와 www.soyoco.org의 온라인 강좌를 통해 개인의 건강, 전문적인 자기관리, 자신을 새롭게 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방법에 대해 글을 쓰고 가르친다.

 

그 밖에도 요가 강사와 공인 생활코치로 건강, 긍정의 심리학, 자기계발, 기업가정신에 관한 최신 연구, , 기사 등을 읽으며 자유시간을 보낸다.

 

지은 책으로 하루 5분 행복 일기(The 5-Minute Happiness Journal)가 있다.

 

남편과 함께 텍사스에 있는 유기농 목초지에서 아이 넷, 7마리의 개, 수십 마리의 돼지, 수백 마리의 칠면조, 수천 마리의 닭 그리고 땅에서 자라는 생산물과 더불어 살고 있다.

 

기억은 내 인생을 단단하게 채워줄 든든한 한끼 같은 선물이야!”

지금 이 순간을 기록하고, 묵상하고, 기억하라!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같은 SNS에 자신의 일상을 올리는 사람들이 많다.

 

가장 예쁘게 나온 사진과 함께 자신을 뽐내는 이런저런 글을 올린다. 서로 경쟁하듯 나는 너희들이 부러워하는 삶을 살고 있다고 자랑하고 싶어 안달이다.

 

하지만 이면은 다르다.

힘든 하루에 치여 이리저리 멍든 가슴을 부여안고 밤잠을 설친다.

 

그러면서도 겉으론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자신은 상처받지 않았고, 정말 괜찮다며 오늘도 진짜 속내를 숨긴 채 부지런히 스마트폰을 꺼내 든다.

 

어떻게든 누군가의 공감이 그리워 업로드하지만, 사진 속의 나는 차가운 디지털 공간 속에서 거짓 웃음으로 허무함과 쓸쓸함을 위장한다.

 

저자는 이럴수록 외부로 향한 시선을 돌려 자신을 들여다보라고 말한다.

 

자신을 가장 사랑했던 순간을 떠올려 보라고 다독인다. 그리고 그 순간을 풀어낼 수 있는 여백을 준비한다.

 

글을 잘 못 쓴다는 핑계는 통하지 않는다.

그림으로 표현할 수도 있고 점 하나만으로도 마음을 온전히 나타낼 수 있기 때문이다.

 

한 글자, 한 단어, 한 문장에 담을 진실한 마음만 생각하면 된다.

 

하루하루의 끄적임으로 우리는 오늘 또 하루를 살아갈 힘을 얻는다.

 

이 책은 자기애(自己愛)를 찾기 위한 실용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또 마음을 건드려 사랑과 기쁨을 가져다주는 질문을 던진다.

 

어린 시절 해지는 줄 모르고 놀았던 놀이는 무엇인지’,

죽기 전 만나고 싶은 인물은 누구인지’,

나에게 편지를 쓴다면 첫 줄엔 어떤 말을 담고 싶은지’,

배낭을 챙겨 여행을 떠난다면 평소에 넣던 것 말고 무엇을 넣고 싶은지’,

내가 가진 귀여운 약점은 무엇인지를 묻는다.

 

책 속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나는 소설 속 주인공이 되기도 하고, 한 번도 가보지 않았던 낯선 곳으로 여행을 하는 상상도 할 수 있다.

 

또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좋아했던 노랫말을 떠올리기도 하며, 짧은 시간이지만 조금 더 나를 알아가고 기억하는 시간을 갖는다.

 

삶의 변화는 오늘을 기록하고 자신을 기억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누구든 저자가 던지는 질문에 대답하고 주어진 여백을 솔직하게 채우다 보면 자신의 신념과 행동에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는 마법을 경험할 것이다.

 

나에게 묻는 질문은 나를 향한 관심이 되고,

나에게 듣는 대답은 나를 위한 위로가 된다.

 

저자와의 마음 챙김 여행은 단계적으로 이루어진다.

잘못한 것이 있다면 용서하고, 서툰 것이 있다면 이해해 주고,

외롭다면 자신을 따스하게 안아줄 수 있게 해 준다.

 

그 과정에서 독자는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지를 마침내 받아들인다. 그러고 나면 이제는 무엇이든 시작할 수 있다.

 

누구에게나 선택의 순간이 다가온다.

두려움과 기대가 교차하며 망설이는 자신을 발견한다.

결정한 이후에도 자신을 끊임없이 의심할 것이다.

 

저자는 자신을 믿고 선택할 수 있게 하며 다음에는 끝없는 신뢰로 스스로를 응원할 수 있게 이끈다.

 

나 자신이 나의 든든한 지지자가 된다면 세상의 어려움은 한발 물러서고 우리에게 고개를 숙일 것이다.

 

우리는 조용히 상상하며 자신의 마음을 이 다이어리에 털어놓고 저자의 손을 잡고 이끄는 대로 마음의 여행을 떠나기만 하면 된다.

 

글을 잘 못 쓴다는 핑계는 통하지 않는다. 그림으로 표현할 수도 있고 점 하나만으로도 마음을 온전히 나타낼 수 있기 때문이다. 한 글자, 한 단어, 한 문장에 담을 진실한 마음만 생각하면 된다.

 

하루하루의 끄적임으로 우리는 오늘 또 하루를 살아갈 힘을 얻는다.

 

이 책은 자기애(自己愛)를 찾기 위한 실용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또 마음을 건드려 사랑과 기쁨을 가져다주는 질문을 던진다.

 

책 속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나는 소설 속 주인공이 되기도 하고, 한 번도 가보지 않았던 낯선 곳으로 여행을 하는 상상도 할 수 있다.

또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좋아했던 노랫말을 떠올리기도 하며, 짧은 시간이지만 조금 더 나를 알아가고 기억하는 시간을 갖는다.

 

삶의 변화는 오늘을 기록하고 자신을 기억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누구든 저자가 던지는 질문에 대답하고 주어진 여백을 솔직하게 채우다 보면 자신의 신념과 행동에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는 마법을 경험할 것이다.

 

 

추천사

이 다이어리북은 단순한 책이 아니라, 길을 잃은 사람들을 위한 순례다. 저자는 진정한 자아를 찾을 수 있도록 따뜻하고 애정 어린 여행에 독자들을 초대한다. 또한 진정한 치유를 추구하는 이들에게 정직과 호기심, 희망을 불러일으킨다.”

-캐슬린 패리쉬, 전문 카운슬러이자 회복탄력성의 본질The Essence of Resilience저자

 

자기애를 실천하고 두려움에 직면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격려한다. 누구든 따라 하면 자신의 신념과 행동에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

-모린 켈리, 임상사회복지사

 

이 책은 단순하지만 매우 강력한 여행으로 인도하고 독자들이 더 많은 것을 원하도록 유혹한다. 마음을 건드려 사랑과 기쁨을 가져다주는 질문을 던진다. 나는 이 책을 젊은이는 물론 은퇴자, 인생의 전환점을 바라는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다.”

-캐시 그린, 의료사회사업가

 

레슬리는 아름다운 인용문과 질문을 통해 자기애를 북돋고 자신의 가장 깊고 진실한 부분을 탐구하게 한다. 나를 최고의 버전으로 성장시키고 싶다면 이 책이 이끄는 길로 따라가라!”

-다나 그레이브스, 심리치료사

 

자기애를 찾기 위한 실용적인 방법을 마술처럼 창조적으로 찾아냈다.”

-샌드라 로페즈, 임상사회복지사

 

차례

 

들어가며

진짜 를 만나는 완벽한 고백

 

Winter

나에게 한 걸음 다가가기

 

Spring

나의 하루를 지지하기

 

Summer

마음을 다해 나를 믿어주기

 

Autumn

한없이 나를 아껴주기

 

마치며

소소하지만 찬란한 나의 하루를 발견하는

 

책 속으로

 

Winter

 

웃음을 연습해 보는 하루

 

웃지 않았을 뿐인데 화가 났느냐고 묻는 이가 있다면,

멍하니 있었을 뿐인데

무슨 일이 있냐고 추궁당한다면,

무심코 있다가 대꾸하지 못했을 뿐인데

기분 나쁜 일이 있냐고 누군가 캐묻는다면

그건 바로 표정이 그렇게 굳어가고 있다는 증거예요.

 

때때로 웃는 연습이 필요해요.

배꼽을 잡고 웃는 여상에 '좋아요' 표시를 해 두세요.

웃고 싶을 때 찾아서 볼 수 있도록.

 

당신이 크게 웃었던 일들 몇 가지를 떠올려 보세요.

 

당신이 얼마나 유쾌한 사람인지 알게 돼요.

 

December

 

나를 해맑게 웃게 해주는 것들은 무엇인가요?

 

 

Spring

 

마음을 소복이 담는 하루

 

자기 마음을 고스란히 담는 건 쉽지 않아요.

감정이 마음을 휘두르기 때문이지요.

 

폭풍우처럼 몰아치는 울분,

소슬바람처럼 밀려오는 그리움,

싱그럽게 다가서는 설렘,

불쑥 들어가 와락 안아버리고픈 사랑은 어때요?

좋았던 날이든, 우울했던 날이든,

솔직하게 내 마음을 털어 놓으세요.

 

당신만이 간직하고픈 이야기가 있다는 건

행보한 일이에요.

 

March

 

마음을 담아둘 공간이나 장소, 친구를 생각해 보세요.

 

나를 위한 또 하나의 쉼표.

 

이 책에서 자기를 되돌아보며,

자기애를 찾는 시간을 가져보자.

 

너무 빠른 시간속에서 헤메이지 말자.

2보 존진을 위한 1보 정지. 그 자리에서 좀 쉬자.

 

나를 위한 휴식을 시간.

나를 알아가는 성찰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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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숲출판 #미디어숲 #반짝이는하루 #레슬리마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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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를 바꾸기로 했다 -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나를 위한 성장 심리학_꿈과 성장
우즈훙 지음, 이에스더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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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 받았습니다>]

 

나를 위한 나라를 세계를 탐험한 적이 있을까?

오롯이 나와 이야기하는 시간.

 

나의 몸, 나의 생각, 나의 인생,

나만의 삶과 사랑.

그런데, 막상 나를 잃어버린건 아닐까?

 

나와 마주하는 시간.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나를 위한 성장 심리학_꿈과 성장

나는 나를 바꾸기로 했다

 

지은이 우즈훙

옮긴이 이에스더

리드리드출판에서 펴냈다.

 

허울좋은 허세속에서 가짜 자아를 버리고 진정한 나로 살아가는 법

날카로운 분석으로 마음속 문제를 꿰뚫고 를 찾게 한다.

 

300만 독자의 마음을 열고 변화를 이끌어낸 천재 심리학자

당당왕 10년 연속 심리학 베스트셀러 작가의 최고 화제작!

 

중국의 아마존인 당당왕에서 10년 연속 심리학 베스트셀러에 오른 우즈훙은 20여 년간 연구한 심리학적 깨달음의 정수를 모아 내 안의 나와 터놓고 대화하기시리즈를 출간했다.

 

외로움, 나르시시즘, , 성장 등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심리 상태를 바탕으로 마음을 치유하는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외로움과 나르시시즘을 다룬 시리즈 첫 권 내 영혼을 다독이는 관계 심리학은 국내에서도 독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자기계발 분야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그리고 이번에 꿈과 성장을 다룬 완결편인 나는 나를 바꾸기로 했다가 출간됐다.

 

이 책에서 저자는 성장부분에서는 진실한 자아와 거짓 자아를 구분해 내는 법을 익히고, ‘부분에서는 자신의 마음을 쏟을 수 있는 일을 통해 생명이 가득한 삶을 사는 인생에 대해 풀어놓는다.

 

사람은 긴 인생을 살면서 온갖 도전과 고난을 겪는다.

 

그 속에서 자신을 깊이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은 주변 상황이나 시선에 휘둘려 자기 자신을 잃어버릴 수 있다.

 

이 책은 스스로 자신의 마음 상태를 점검하고, 진정한 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한 번쯤 고민하게 되는 심리 문제를 다룬다.

 

자신의 생명력을 뿜어낼 줄 아는 사람이야말로 자신의 행복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위로와 치유를 전할 수 있다.

 

아무것도 하기 싫고, 무엇을 원하는지도 모를 때 이 책을 펼쳐 보자.

 

내 마음 가는 대로, 내 감정에 충실하게 로서 살아갈 힘을 줄 것이다.

 

아무것도 하기 싫고, 내가 원하는 것을 모를 때

자신의 감정과 에너지를 태연히 분출하라

 

누구나 벌거벗은 채 공공장소에서 어쩔 줄 모르는 꿈을 한 번쯤 꾼 적이 있을 것이다.

 

꿈속에서 본인은 매우 수치심을 느끼지만 정작 주변 사람들은 무관심하다면 성()적인 부분과는 상관없다고 한다.

 

이런 꿈은 진짜 자기를 드러내는 것에 대한 수치심을 뜻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거짓 자아로 살고 있는 괴로움에 대한 잠재의식의 경고인 것이다.

 

이런 시기에는 만사가 귀찮고 재미없다, 해야 할 일을 생각만 하고 차일피일 미룬다, 집과 회사만 오가다 일주일을 흘려보내고 주말엔 해가 중천에 떠서야 일어난다.

 

인간관계마저 귀찮고 혼자 집에서 TV나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는 일상이 가장 편하다.

 

진정한 자아를 숨기고 거짓된 모습으로 생활하다 보니 매사가 만족스럽지 못하고 흥미가 떨어지는 것이다.

 

그리고 심각한 무기력으로 빠져들어 갈 수도 있다.

이런 무기력을 벗어날 방법은 무엇일까?

 

저자는 자신의 에너지를 태연하게 분출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심리적 건강의 척도는 꾸미지도, 숨기지도 않고 진정한 자아를 외부에 표출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고 강조한다.

 

자신의 생명력을 자유 의지로 분출할 수 있다면 열정이 차오르고 미루기, 피로감, 폐쇄성, 소극적인 행동은 멀어진다.

 

그리고 매 순간을 허투루 낭비하고 싶지 않은 의욕이 생긴다.

 

사람은 반드시 자신의 의지대로 생명력을 분출해야 한다.

성공해도 그만, 실패해도 그만이다. 어느 쪽이든 끊임없이 다른 사람들과 공감을 나누어야 자신을 단련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성장이다.

 

자유 의지대로 삶을 선택하지 못하면 마음이 성장하지 못한다.

 

자신의 진정한 자아가 가진 에너지를 분출하고 주변과 나누지 못한다면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그저 어른아이에 머물 뿐이다.

 

내면의 공포와 두려움을 인정해야 진정한 자유가 찾아온다

 

자신도 원인을 모르는 불안, 긴장, 우울, 공허감 등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부정적인 마음이 생기면 심리적 소용돌이에서 벗어나기 힘들다.

 

부정적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질수록 불안의 강도는 점점 더 강해진다.

 

긴장감에 지쳐 만사가 귀찮아지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기도 한다.

 

실제로 가슴 통증이 느껴지거나 불면증이 생기고 타인을 대하기가 두려워진다.

 

그리고 자신에게 무슨 문제가 있거나 무능력하다는 생각으로 자꾸 자책하면서 안으로만 움츠러든다.

 

저자는 모든 사람이 가진 각각의 심리적 고통에는 모두 의미가 담겨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심리적 고통을 줄이거나 피할 수 있는 수많은 방법이 있지만, 진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단 하나뿐이라고 말한다.

 

고통을 직면하고, 고통의 의미를 인식하며, 문제의 근원을 찾아내야 이를 통해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내면의 공포와 어둠을 끌어안아야 진정한 자유를 느낄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 우즈훙은 연구실에 앉아 단지 이론만 다루는 심리학자가 아니다. ‘우즈훙심리센터를 창립해 실제 셀 수 없이 많은 사람의 마음을 어루만져 인생을 바꾼 실전 베테랑 심리상담가이다.

 

그가 만난 많은 사람이 자기 자신에 대해 잘 모르고, 자신의 감정과 의지를 숨기며 살아가고 있었다.

 

내가 를 모를 때 인생 또한 방향을 잃고 만다.

이 책을 만나 가짜 자아를 벗어던지고 자신의 참모습으로 행복과 성공을 이뤄 나가기를 바란다.

 

* 지은이 우즈훙(武志红)은 베이징대학 심리학과를 나온 심리학자.

저명한 심리 칼럼니스트이자 베테랑 심리상담가, 심리학 분야의 밀리언셀러 작가이기도 하다.

 

심리 월간의 칼럼 작가, 인터넷 TV 프로그램 우즈훙에게 배우는 심리학의 사회자로 활동한 바 있다.

 

우즈훙심리센터를 창립했다.

이 센터는 중국 전역 어디에서나 볼 수 있을 정도로 사람들의 생활에 깊숙이 스며들어 있다.

 

201621년간의 사색을 거쳐 5년간 집필한 책에서 영아적 자기중심사고의 중국 국민성을 심리학적으로 예리하게 분석하고 비판했다.

 

주요 저서로는 내 영혼을 다독이는 관계 심리학, 왜 가족이 힘들게 할까, 치유심리학, 집이 사람을 해칠까등이 있다.

 

차 례

 

prologue

길 위에 서 있다면 눈을 들어라

 

PART(DREAM)

영웅은 길을 떠난다

완벽한 영웅은 없다

위기는 영웅을 위대하게 만든다

에너지는 이미 충전되어 있다

창조할 것이냐 파괴할 것이냐

자신의 나쁨에 직면하라

당당하게 자기 사랑하기

자신의 경계를 넓혀라

자신에게 보이지 않는 잣대를 대지 마라

선택할 권리는 양보 불가한 자산이다

열정에 개성을 더하라

감정이 흐르는 곳에서 조화가 싹튼다

내면의 소리를 경청하라

부정적인 에너지도 표현해야 한다

자신을 관찰해야 하는 이유

자기 삶을 하나의 이미지로 만들어보자

상상을 현실로 완성해갈 때 만족이 따른다

머리를 내려놓고 몸을 믿어라.

 

PART 2 성장(DEVELOPMENT)

자아의 껍데기는 견고할수록 좋다

수용과 경계는 자아의 몫이다

연약한 사람은 자신을 공격한다

응답을 주고받는 관계에서 자신을 발견하자

가짜 자아로 살 것인가

집단이 주는 안정감에 속지 마라

감정은 살아 있음의 증거이다

가짜 자아는 존재감을 형성할 수 없다

타인에게 자신의 일부를 내주고 싶은가

고지는 정복당하기 위해 존재한다

환경의 응답기보다 능동적인 창조자가 되자

자아를 경계선 안에 가두지 마라

완전체 자아로 거듭나기

감정의 파도를 즐기는 자아가 이긴다

바람에 흔들리지 않으려면 주체성을 움켜쥐어라

모든 문제는 존재 영역에서 출제된다

진짜 자아의 속삭임을 들어라

진짜 자아로부터의 도피할 방법을 찾지 마라

자기관찰에서 자아가 인지된다

자아인지의 폭을 무한대로 넓혀라

감정을 이해하고 자유로워지자

가면에 자신을 숨기지 마라

삶과 죽음을 다스리는 것은 신이 아니다

체험은 삶에 생명수를 공급한다

 

책 속으로

 

* 사람은 살면서 끊임없이 여러 가지 도전과 전복을 경험한다. 감정의 진폭이나 사상이나 이념이 바뀌기도 한다. 다른 노선의 길을 가다가 돌아올 수도 있고 자신이 선택한 길만 묵묵히 가기도 한다. 이 모든 것이 생명의 실제 과정이자 한 사람의 영혼이 끊임없이 단련되는 과정이다.

 

* 영웅의 여정을 시작하기 전에 내면에 숨은 고통과 어두움을 건드려보자. 얼마나 단련되어 있는지, 어느 정도까지 이겨낼 수 있는지 자신에 대한 냉정한 평가가 선행되어야 한다. 자기 고통을 건드려야 고통을 이해할 수 있고, 자신의 어두움을 건드려야 어두움을 받아들일 수 있다. 고통을 감내해야 그 가치를 알고, 어둠이 곧 힘이자 희망이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 공격적인 삶은 주체적으로 자기 인생을 펼치는 과정이다. 자신을 드러내고 다른 객체와 관계를 형성하면서 생명력을 얻는다. 서로 부딪혀야 보인다. 넘어지고 다쳐봐야 치료하고 조심하게 된다. 잘못하면 바로 잡을 방법을 찾고, 실수하면 다른 방향을 창조하거나 쟁취할 수 있다.

 

* 어떤 사람은 직면한 큰일 앞에서 쓰러지지 않으려고 버티지만 의외로 작은 일 앞에서는 통제력을 잃어버린다. 핑계를 찾고 자기 책임에서 벗어날 궁리만 한다. 그것이 마음대로 되지 않으면 막막함을 쏟아낸다. 그렇게 불안할 때 좌절이 엄습한다. 자신의 소원은 뭉개지고 에너지가 고갈돼 이제는 의미 없는 삶이라고 포기하는 것이다.

 

* 자기 의지를 충분히 표현하지 못하는 사람은 모든 것이 자신에게 불합리하다고 느낀다. 인간관계나 사회적 관계도 자신에게 불리하게 돌아간다고 보는 것이다. 그로 인해 단절되고 일방적인 소통만 원한다. ‘키보드 워리어들이 사회적 현상을 모두 불편하게 느끼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 경계와 이익은 사회생활의 기본적 수칙이다. 서로의 경계를 인정하고 존중할 때 좋은 사회가 된다. 여러 명분을 근거로 함부로 개인의 이익을 착취해서는 안 된다. 이런 전제하에 더불어 사는 사회가 구현되고 아름다운 현상들이 창조될 수 있다.

 

* 선택은 외부 세계와 자기 내면이 호환되며 작용한다. 이때 양심이 자신의 조력자가 되기도 하고 대립자가 되기도 한다. 여기서 양심을 밀쳐내면 어두운 곳을 향하고 자신에만 집착하는 선택을 하게 된다. 선택한 후에도 마냥 기쁘지만은 않고 어딘지 불편한 자기만족을 가져다준다.

 

* 성숙하게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이 되자. 다른 사람과 구별되는 자기만의 모습으로 살아가야 한다. ‘내가 누구인지 드러내면 주변과 사회에서 인정받는다. 내면에 감춰진 진짜 자신을 드러나고 표출하면 관계 속 자신의 위치를 정확하게 알 수 있다. 이로 인해 자기 내면을 단련시키는 기회와 어려움을 극복할 힘을 얻는다.

 

* 자아를 관리하며 자신이 정한 안전한 공간에서 생명력을 표출하는 연습과 훈련을 해야 한다. 선과 악, 어둠과 빛을 구분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선과 악을 구분해낸 빛으로 자신의 내재적 어둠을 밝힐 때 자아는 견고해지고 제련된 쇠붙이처럼 단단해진다.

 

* 좌절시키는 일이 생겼을 때 자신에게서 원인을 찾되 집착하거나 정도에 지나쳐서는 안 된다. 자신의 잘못이나 문제점에 대해서는 스스로 위로하고 다른 사람의 지지를 요청하면 좋다. 어쩔 수 없이 나타나는 슬픔이나 좌절은 자연스럽게 흘러가게 두어야 한다. 더불어 무엇이 원인이든 자신을 사랑해야 한다. 객관적 시선으로 외부의 문제점도 함께 찾는다면 자기 위로에 도움이 된다.

 

* 관계 맺음은 서로의 거울이다. 먼저 다른 사람의 눈에 비친 자신을 보게 되면 비로소 자신의 존재를 느낀다. 몸과 마음이 파괴된 내담자에게 상담사가 따뜻한 그릇이 되어 공감해준다면 내담자는 상처를 극복해간다. 스스로 거울을 내면화해 자신과 다른 사람을 관찰하게 된다. 상대를 통해 자신을 더 잘 알게 되는 것이다.

 

* 우리는 완벽한 선택을 할 수 없다. 어떤 선택에도 반드시 잘못된 부분이 있다. 그런데도 부모는 자녀의 선택을 매우 엄하게 통제한다. 자녀의 선택을 다각도에서 통제하면서 책임은 지지 않는다. 이로써 모든 잘못은 아이에게 돌아간다. 만약 부모에게 통제의 책임이 따른다면 그들은 즉시 통제에서 손을 뗄 것이다.

 

* 감정은 살아 있음의 증거이다. 감정이 억압받을 때, 우리는 다른 사람을 찾아 공감을 구한다. 그러나 그의 조언대로 자기감정을 조정하면 거짓된 자아가 형성된다. 자기감정에 공감하고 동의하는 상대의 의견에 자극을 받는 것이다. 하지만 자기감정을 되찾지 않으면 모순적 관계에서 자신의 자아를 영원히 상실하게 된다.

 

* 자신을 향한 사랑과 존재감이 부족하면 다른 사람이 자신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예민해진다. 자녀가 부모를 떠나지 못하고 인정을 바라는 것과 같다. 이렇게 되면 진정한 자기 자존감은 성취되지 못한다. 존재감의 최초의 근원은 사랑이다. 진정한 를 찾아야 한다. 가짜 자아가 아무리 완벽해도 존재감으로 치환될 수 없다. 가짜 자아로 관계 맺는 사람은 자신도 가짜고, 자신이 만든 관계도 가짜라고 생각해 파괴하려 든다.

 

* 사람의 마음에는 가혹한 비평가가 살고 있다. 중요한 타인을 내면화해 언제나 주시하며 심리적으로 조종한다. 만약 그의 의지에 따르지 않으면 매우 분노하며 무섭게 공격한다. 이에 큰 상처를 받아 심각한 압박을 느낀다. 이는 매우 절대적이어서 자신이 숨 쉴 공간조차 마련하지 못한다.

 

* 진정한 자아가 형성되지 않으면 환경의 응답기가 될 수밖에 없다. 다른 사람을 중심으로 움직이며 그의 반응에 따라 자신의 생사를 결정한다. 그러나 진정으로 자아가 형성된 사람은 관계에서 능동적인 창조자가 된다.

 

삶의 주인이 나라는 생각속에 살아가는 현대인이 얼마나될까?

모든 삶의 주인이 되고 싶은 현대인들이 읽어봤으면 좋겠다.

 

나로 산다는 것은 감정과 에너지를 포함해 모든 것을 내가 선택하는 것이다. 주도적으로 선택할 때 나의 진짜 모습이 드러난다.

 

가정과 직장, 양립하는 일이 힘들어진다.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는 일도,

누군가에게는 상처가 된다.

 

슬프게도 이는 상황에 따른 다른 결과를 초래한다.

나를 이해하고, 대화하는 자존감 수업이 필요한 이유다.

 

나와 마주하는 나.

성장을위한 나를 마주하고 살펴보는 시간.

 

나의 감정이 심각하게 억압을 받으면 내 감정을 신경 써 주는 다른 사람을 찾아 그들의 감정을 중심으로 움직이게 된다.

타인의 감정을 중심으로 움직이면 거짓된 자아가 형성된다.

 

소중함 이를 위한 남다른 시선이 아니다.

나만을 위한 자립을 위한 시간들.

 

무기력한 나를 벗어나기 위한 첫 발자국은 나를 되돌아 보는 것이다.

설령 그것이 엄청난 고통과 뼈에 사무치게 후회를 마주하더라도 말이다.

 

자신의 감정을 존중하자.

감정은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라,

감정을 따르면 마음도 자유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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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리드출판 #나와마주하기 #인생의성장 #나와마주하기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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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리 2022-09-19 16: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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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실패하기
존 크럼볼츠.라이언 바비노 지음 / 스노우폭스북스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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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 받았습니다>]

 

누군가 말했다.

멀리가려면 함께가라고,

하지만, 그 길이 쉽지 않기에.

 

어릴 때 포기란 배추 세는 단위라고.

실패란 재봉틀에서 보는 도구라고?

 

누군가는 말한다.

한번 시작하면 끝을 봐야한다고,

한우물만 파라고,

열 번을 찍어봐야 나무가 넘어간다고?

 

그만두는 용기.

포기하는 지혜.

 

어쩌면 근면, 성실이란 단어보다 더 많이 육아에 사용되는 단어는 없는 것 같다. 착하게 살아라처럼 말이다.

 

일찍 농경시대에야 근면하고 성실하면 자기 밥그릇 채워갈 수 있다고 했다. 그런데 지금은 현대사회, 초단위 계획으로 살아가는 AI시대.

 

MZ세대라며, 이젠 단체보다 개인성향이 강하다.

인권이란 이름으로 성평등이란 단어로, 세대간 논쟁이 뜨겁다.

 

빠르게 실패하자.

인생의 또 다른 방향을 찾기위한 비법.

 

빠르게 실패하기

빠르게 성공하고 싶다면 빠르게 실패하라!

 

원제 Fail Fast, Fail Often

지은이는 존 크럼볼츠, 라이언 바비노

스노우폭스북스에서 펴냈다.

 

 

철저한 준비와 계획?

그건 그저, 지금 생각일 뿐.

가능한 더 빨리 시작하고 최대한 더 많이 실패하라?

 

이 책의 저자 존 크롬볼츠와 라이언 바비노는 미국 진로 상담분야 교수다.

그들은 미국상담협회로부터 살아 있는 전설상을 수상했다.

미국상담협회가 수여하는 명예의 전당에 오르기까지 했다.

 

빠르게 실패하기20년간 진행된 스탠퍼드 대학교의 <인생 성장 프로젝트>연구에 참여하여 얻은 특별한 결과를 담은 책이다.

 

저자들은 연구기간 동안 성공한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일련의 공통적인 행동 패턴을 찾았다. 그리고, 그 핵심내용을 이 책에 총 9개의 장으로 구성했다.

 

그들이 실험하고 제안한 이 작은 행동의 힘은 개인의 삶과 사업에 있어 가장 필요한 행동을 큰 준비 없이 즉각 실행하게 만든다.

 

그들은 더 잘 준비되고, 더 대단한 목표가 성공에 중요한 요소가 아님을 밝혀냈다.

 

오히려 지금 당장 시작할 수 있는 작은 행동을 통해 더 많고, 잦은 실패에 성공의 열쇠가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흔히 대다수의 사람은 어떤 일을 시작하기에 앞서 앞으로 자신이 도달할 거창한 목표를 세운다.

그리고 그 성공에 필요한 셀 수 없이 많은 요소들을 출력한다.

그 요소들이 있어야 성공에 다가갈 수 있다고 여기는 것이다.

 

그 요소들을 준비하는데 드는 시간과 비용, 노력을 쏟는 동안 실제 목표는 아직 시작하지 못하거나 사전 준비 과정에 너무 많은 에너지를 사용해 사업적 타이밍을 놓치거나 인생의 기회를 놓치는 일이 많다.

 

이런 일련이 방식은 실패했을 때 리스크를 필요 이상으로 키우는 결과를 초래한다.

쉽고 간편하게 경험해 봄으로써 일이 더 나은 방향으로 전환될 수 있는 기회를 날리고 말 뿐이라는 것이다.

 

분명 이 책에서 제안하는 작은 행동은 우리에게 낯선 제안이다.

하지만 이들이 밝혀낸 바에 따르면 성공하는 사람들과 그렇지 않는 사람들 사이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었다.

그 핵심은 바로, 우리가 그동안 배우고 종용받아온 목표설정과 계획하기를 얼마나 가볍게 다루느냐에 있었다.

 

지은이 존 크럼볼츠 John Krumboltz는 진로상담 분야의 최고 권위자로 2004년 미국상담협회로부터 상담계의 살아 있는 전설(Living Legend in Counseling Award)’에 선정되었다.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교육심리학을 강의하고 했으며, 가장 현실적이며 실현 가능한 진로상담을 위해 활발히 활동했다.

 

상담심리학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인 레오나타일러상(Leona Tyler Award)을 비롯해 지식 기여 특별상(Distinguished Professional Contributions to Knowledge Award), 우수 연구상(Outstanding Research Award), 명예의 전당상(Hall of Fame Award), 우수 커리어상(Eminent Career Award)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앨 레빈 교수와 공동 집필한 굿 럭을 비롯해 200여 권이 있다

 

공동저자인 라이언 바비노 Ryan Babineaux는 진로 상담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존 크럼볼츠 교수와 함께 스탠퍼드 대학교의 성공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진행했다.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교육심리학 박사, 하버드 대학교에서 심리학과 인간 발달 분야의 교육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 차례

 

추천사

들어가는 말

프롤로그

 

 

Chapter 1 지금 바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일인가?

 

그 문제만 해결되면

-아직은 때가 아닌사고방식

-당신의 즐거움 측정기는 무엇을 말하는가?

-성패를 가르는 창의적이고 번뜩이는 아이디어는

-그저 자전거 타기를 좋아했을 뿐인데 12천만 달러라니

-즐거움의 극적인 순간

-수많은 파이를 먹어봐야 알 수 있는 것

-즐거움 추적하기

-즐거움의 지도화, 당신이 즐거움을 느끼는 장소는 어디입니까?

 

 

Chapter 2 가능한 더 빨리 시작하고 최대한 더 많이 실패하십시오

 

과감하고 빠르게 실패하라

-가능한 빨리 형편없이 하세요

-빨리 배우기 위해 빨리 실패하기

-당당한 초보자

-그냥 시도 하라

-우주 최악의 강사

-실패의 재정의

-정의하기 나름이다

-전진하기

 

 

Chapter 3 성공의 본질은 무엇인가?

 

큰 생각은 자유다. 하지만 성공을 위해 행동은 작게 하라

-멋진 목표는 언제나 좋은 것인가?

-고통 없이는 대가도 없다? 틀렸다!

-큰 성공만을 좇을 때 빠지게 되는 문제들

-작은 성공의 위력

-회계사에서 쓰레기 제왕이 된 사나이

-작은 성공이 당신의 삶을 어떻게 움직이는가?

-지금, 한 가지 행동을 시작하라

-작은 행동들을 위한 제안들

-작은 행동들의 예

-자신의 장점을 기반으로 두라

-성취의 즐거움을 느끼기 위한 작은 노력들

-작은 성공을 자축하라

-하루 5

 

 

Chapter 4 언제나 따라다니는 저항의 속성에 맞서라

 

하지 말아야 할 것 같은 기분

-‘그만 둬’, ‘하지 마라는 목소리

-당신의 미스터리한 기분을 믿지 마라

-작은 행동이 의욕의 스위치를 켠다

-기분을 움직이는 작은 행동

-지겨운 중간 과정을 헤쳐 나가라

-그릿을 키워라

-계획하기 그리고 미뤄두기

-하루 한 장, 하루 한 개, 하루 한 번이면 된다

-오늘 하나만 한다

 

 

Chapter 5 철저한 준비와 계획? 그건 그저, 지금 생각일 뿐

 

깊이 생각하고 사고한다? 글쎄!

-생각이 당신을 멈추게 한다

-의사결정의 크기를 줄여라

-의사 결정의 크기를 줄이는 방법

-햇볕을 쬐어야 할 시간인가요?

-우연 앞에서 YES

-NO의 결과 값

-짜증나는 상사로부터 얻은 교훈

-다이빙대에 뛰어들라

-앞으로 나아가려면 다이빙대에 뛰어들라

-해서는 안 되는 수백 가지 이유는 없다

 

 

Chapter 6 몸 사리며 인생을 살아야 할 이유가 있는가?

 

그녀는 그냥 기타를 한 번 아무렇게나 쳐볼 수 있다

-호기심을 죽이는 질문! 그리고 그에 대한 반대 의견

-삶의 밖에서 자신을 이야기하지 마라

-기회를 놓치는 이유는 기회를 찾지 않기 때문이다

-향기를 따라가다 불가능한 일을 하게 되다

-호기심은 꺼지지 않는 성공의 연료다

-해보면 재미있을 것 같은 일들 목록 만들기

 

 

Chapter 7 좋아하지도 않는 일에 인생을 낭비하지 마

 

해 보기 전까지는 결정하지 않는다

-아직도 진로 분석을 하지는 않겠지

-왜 맞춤형 커리어가 무의미할까?

-가벼운 계획이 똑똑한 계획이다

-나가서 직접 보라

-새로운 범죄 현장 조사관이 연구실을 방문하다

-피를 무서워한 소녀

-행동을 방해하는 것들에서 벗어나기

-최소한의 투자로 행동을

-불만을 품은 화학자의 사례

-변화의 속도가 중요한 순간

-도중에 마음을 바꿔도 괜찮다

-무엇이 성공을 방해할까?

-꿈을 이루기 위한 가벼운 접근법

 

 

Chapter 8 해답을 발명해 낼 수는 없다

그저 옳은 질문으로 해답을 드러내는 수밖에

 

다른 방법으로 보면 다르게 보인다

-익숙한 것을 새롭게 보는 뷰자데 현상

-30초 스냅샷 찍기

-‘어떻게가 아니라 무엇을

-관찰 및 질문 기록 보관하라

-당신은 어떤가?

-삶의 단계마다 배워야 할 것

-틀은 없다

-행운을 지도화해 보기

 

 

Chapter 9 배경이나 관점이 전혀 다른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가라

 

전혀 다른 세계 속에 있는 사람들 만나기

-롤모델로 자신을 둘러싸게 하라

-아이디어를 위한 네트워킹

-반려견과 함께 일하기

-당신의 공동체는 얼마나 다양한가?

-기존의 인맥을 유지하라

-마스터마인드Mastermind 팀을 구성하라

-선생님이 되라

-전문가 인터뷰하기

-컨퍼런스, 워크숍, 강의에 참여하기

-식사 시간 또는 티 타임 일정을 세우기

-소개를 받고 남들에게 소개해 주기

-동호회와 공동체 모임에 참여하라

-두 번째 만남을 가져라

-내성적인 사람들을 위한 조언

 

에필로그

 

 

가능한 더 빨리 시작하고 최대한 더 많이 실패하십시오.

과감하고 빠르게 실패하십시오.

 

생각해보라. 실수를 한다고 죽지는 않는다.

틀린 말을 하거나 어설픈 아이디어를 따라 한다고 해도 마찬가지다.

 

오히려 실패를 피하려는 삶이 당신을 구속한다.

알고 있는가?

 

당신이 버킷리스트를 만들고 6, 3, 1년 계획을 세우고 수없이 많은 실천거리에 성공하는 사람들은 매우 작은 행동을 시작한다는 것을 말이다.

 

실제 실험에 참여한 성공한 이들 대부분은 절대 원칙을 따랐다.

 

그것은 재빨리 행동에 뛰어들기. 그들은 실패를 피할 방법을 찾는데 많은 시간을 쓰지 않는다.

 

오히려 능력과 지식의 한계를 드러낼 기회를 열심히 찾아다닌다.

이 행동은 들을 무엇이든 재빨리 배우게 만든다.

그리고 미숙한 준비야말로 성장을 위한 최적의 조건임을 깨닫게 한다.

 

반대로 실패하는 사람의 공통점은 준비가 덜 된 것을 시작하지 않아야 할 신호로 여긴다.

 

그리고 계획을 새롭게 바꿔 볼 궁리를 한다.

점점 더 많은 시간을 준비와 계획에 쏟아 붓는 것이다.

 

곰곰이 돌이켜 보자.

최근에 자부심을 느낀 때는 언제인가?

그 성취를 이뤄가면서 어떤 기분이 들었는가?

 

능력 밖인데도 낑낑대며 일을 해야 했거나 중간 과정이 실수투성이는 아니었는지 생각해보라.

 

당신이 대부분의 사람들과 비슷하다면, 당신이 가장 많이 성장하고 큰 성취한 때는 실수와 실패가 가장 많고 큰 장애물을 극복했을 때일 것이다.

 

이제부터 당신이 갖고 있던 실패에 대한 생각이 완전히 뒤바뀔지 모른다.

당신이 지금까지 배워왔던 것 전체를 의심하게 될 수도 있다.

그것은 철저한 계획을 세우는 일과, 실패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이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들은 실수와 실패를 의도적으로 사용하여 학습을 가속화하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 쉬운 몇 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그리고 시종일관 독자들에게 요구한다.

 

가능한 한 좀 더 빨리, 그리고 자주 실패하세요.”라고.

 

책 속으로

 

더 빨리 배우기 위해 더 빨리 실패하라는 지론은 흔히 실리콘밸리 사업가들이 말하는 실패하며 전진하기failing forward와 같은 의미다. 이 개념은 실리콘밸리에서 성공할 수 있는 비즈니스의 기본으로 여겨진다. 신제품을 가능한 빨리 선보여 피드백을 얻고 이에 따른 기회나 취약점을 파악하라는 의미다. 그리고 그다음 행보를 결정하라는 의미다. (82)

 

 

빨리 실패하기Fail Fast 접근 방식에 대한 일반적인 경험 법칙은 언제나 테이블에 더 많은 옵션을 남겨두는 방식으로 행동해야 한다. 당신은 삶에 놀라운 일이 벌어지고 행운이 활짝 열려 있기를 바랄 것이다. 호기심 많은 초보자가 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음으로써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마음 상태와 예상치 못한 기회와 경험을 만끽할 수 있다. (92)

 

 

우리는 성공과 행복이 인생에 주어진 기회를 잡았을 때 온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다만 행동이 어려울 뿐. ‘내가 정말 해낼 수 있을까? 이룰 수 있을까? 어려움에 당당히 맞서고 헤쳐 나갈 수 있을까? 변화를 감당할 수 있을까?’ 같은 자신에 대한 의심 그리고 망설임과 두려움은 언제나 우리를 제자리에 가만히 있도록 붙들어 놓는다. 저항의 힘은 강하다. 그렇다면 왜 이런 현상이 생기는지 꼭 알아봐야 할 것이다. (153-154)

 

 

사실 사람들 대부분 일을 미루는 데 일가견이 있다. 해야 할 중요한 일이라는 걸 알면서도 좀처럼 시작하지 않는다. 연말정산을 하거나 미래 고객들에게 다가가야 할 때도 있고 호기심을 느껴 새롭게 시도해보고 싶은 일이 있을 수도 있다. 그러나 먼저 계획을 짜고 난 후로 미뤄버린다. 그렇게 다짐을 하고 나면 한결 기분이 좋아져 하루 쉬었다 해야지라고 말하기 일쑤다. 저항이 자주 사용하는 가장 친숙하고 교묘한 방법이 미루기다. (177)

 

 

득과 실로 행동을 결정할 때의 문제점은 부정적인 편견에 사로잡히기 쉽다는 데 있다. 사실 사람은 기회를 포착하는 능력보다 위험을 감지하는 능력이 더 뛰어나다. ‘보다 높은 프리미엄을 붙이기 때문이다. 또한 부정적인 자극에 훨씬 더 강한 반응을 보인다. 바로 이 점 대문에 YES보다 NO라는 이유를 더 잘 찾는다.(203)

 

 

성공한 삶을 살기 위해서 성격 유형을 알아내거나 미래 진로를 미리 결정할 필요는 없다. 사실 이런 과도한 계획과 불필요한 헌신이야말로 사람들의 성공과 행복을 방해하는 원인이다. (249)

 

 

가장 중요한 배움은 언제 어느 때라도 일어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으면 자신이 하는 어떤 일이라도 가치 있게 여기게 된다. 또한 예상치 못한 발견에도 언제나 마음을 열 수 있게 된다. 위험 감수나 실패 가능성에 대한 시각도 달라질 수 있다. 항상 배울 것이 있다는 사실은 결과에 관계없이 어떤 일에서라도 무언가를 얻는다는 뜻이다. (317)

 

현재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한 즐거움은 없다’.

아직은 때가 아닌사고방식은 매우 잘못되었다.

이 뿐만 아니라 우연히 얻을 수 있는 이득까지 막아버린다.

 

삶의 부족한 부분만 볼 때 무엇이든 차일피일 미루는 나쁜 습관.

쓸데없는 걱정을 반복한다.

기회가 와도 보지 못하고 삶의 변화로 이끌 작은 행동도 하지 못한다.

동시에 행동의 변화는 값비싼 비용이 드는 불편한 것으로 만들어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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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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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리 2022-09-13 15: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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