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은 문장력이다 - 베스트셀러 100권에서 찾아낸 실전 글쓰기 비법 40
후지요시 유타카.오가와 마리코 지음, 양지영 옮김 / 앤페이지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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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난 후 한뼘 성장해 있을 나의 글쓰기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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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친코 1
이민진 지음, 이미정 옮김 / 문학사상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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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친코 1

이민진 / 문학사상


단지 드라마를 보기 전 편협하지 않고 좀 더 폭넓은 시각과 작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이 책을 읽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정말 잘 한 일이다. 그러나 이미 배역이 정해진 상황이고 그 역할의 배우가 머릿속을 지배하는 이상 다른 배우를 생각해 내는 건 쉽지 않은 일이었다.


일제강점기 식민지 지배하에서 살고자 하는 한 가족이 또 다른 사람들과 연결되면서 하나의 가족을 이루고 그 일대기가 아픈 역사와 어우러져 한편의 대서사가 된 놀랍도록 흡입력 강하고 가독성이 높은 작품이었다.


먼저 시대적 배경과 역사를 기억해야 한다. 책에도 드러나 있듯이 1910년 부산의 작은 섬 영도에서부터 시작된다. 그 시기 지독히도 가난했던 서민들의 삶과 그 안에서 가족 간의 유대와 살고자 하는 의지가 보여 몰입도가 높았고 선자의 아버지 훈이와 엄마 양진은 가난해도 서로를 의지하며 바닷가에서 작은 하숙집을 세를 내어 운영하며 가족이라는 공동체를 삶의 1순위로 생각하고 살아간다. 그 안에서 조금씩 고통스러운 역사가 스며들어 나오고 있어 역사가 주가 되지 않음이 더 몰입도를 높인 느낌이다.


훈이와 양진의 딸 선자는 전형적으로 강인한 한국여성이다. 일제강점기 격변하는 역사속에서도 살아내고자 발버둥치는이 선자에게 녹아들어있다. 낯선 땅 일본에서 조선인의 삶이 순탄하기란 쉬운일이 아니다. 그 안에 어떠한 비밀이 있을지언정 손이 부르터지게 일하는 그녀의 삶이라도 어떤 자연스러운 기류를 타고 운 좋게도 살아내는 모습이 보인다. 마치 남편 이삭의 하나님이 보호하는 것처럼 ...소설에 나오는 각각의 인물 개인의 삶과 그들의 감정, 성격 등을 들여다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구심점이 되는 선자라는 인물의 삶과 가족, 국가도 눈여겨 볼일이다. 이민자의 삶은 녹록하지 않다. 기형으로 태어났지만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삶을 살아낸 기훈과 양진, 그들의 딸 선자, 선자의 아들 노아와 모세(모자수), 모세의 아들 솔로몬까지 4대에 걸친 이야기로 나라잃은 유랑의 후예로 떠돌아 다니며 정체성에 목말라 하며 살아온 이민자들의 삶을 대변하는 소설이다.


글을 쓴 이민진 작가는1.5세대 한국계 이민자로써 7살때 미국으로 부모를 따라 이민 갔지만 여전히 한국이름을 고수하는 미국인이다. 예일대 역사학과와 조지타운대 로스쿨을 졸업해 기업변호사로 일하며 한인 이민사회의 성공적 모델로 성장한 모습이다. 일본계 미국인 남편을 만난것이 재일동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게 된 계기이고 남편의 근무지를 따라 일본에서 잠시 살면서 파친코의 초안이 만들어졌다. 역사학과를 졸업한 전문가 답게 이를 바탕으로 한 지식적 접근이 더욱 소설을 매끄럽게 이어져 나갈수 있었고 실제 그들의 삶 속에서 함께 살아낸 사람이기에 막연한 상상과 얕은 지식을 가지고 쓴 함부로 쓴 소설이 아니라 깊이가 느껴지는 최고의 걸작 베스트셀러를 탄생시킨 이유이다. 다시 한번 생각하지만 소설가에게 경험의 중요성이 얼마나 큰 힘인지 되새길수 있었다.


소설의 줄거리를 스포하는 서평은 쓰고 싶지 않다. 나는 단지 드라마를 보기 위해 사전지식을 얻고자 이 책을 읽게 되었고 책 속에 충분히 빠져 들었다. 1권에서 느낀 잡초보다 강한 생명력의 삶을 살아내는 선자를 만났고 2편에서 보여질 또다른 이야기들을 읽어낼 생각에 기대로 가득하다.


출처:재외동포재단 공식블로그


출처:재외동포재단 공식블로그



독서카페 리딩투데이도서관에서 빌린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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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열린책들 세계문학 276
나쓰메 소세키 지음, 양윤옥 옮김 / 열린책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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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는 어디까지나 선생님이 나를 위해 의식주를 해결할 일자리를 주선해 주려는 거라고 해석한 모양이었다. 나도 어쩌면 그럴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지만, 선생님의 평소 모습으로 미루어 보면 아무래도 이상했다. 선생님이 내 일자리를 찾아준다? 그건 있을 수 없는 일로 생각되었다.

page144

대학을 졸업하면 번듯한 직장에 들어갈 줄 알았으나 쉽지 않자 어머니는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라도 직장에 들어가 는 모습을 보고 편하게 눈을 감으시면 좋겠다는 생각을 보이신다. 우유부단한 나는 직장을 스스로 알아볼 생각은 하지 않고 줄곧 선생님께 편지로 부탁을 드린다. 사는게 복잡해 보이기만 하는 선생님이 직장을 알아봐줄리 없다는 건 독자들이 읽어봐도 뻔한 일인데 세월을 낭비하며 아버지가 돌아가실 날만 기다리듯 곁만 지키는 나의 모습에 고구마 열댓개 먹은 느낌이다.


대학을 졸업하면 번듯한 직장에 들어갈 줄 알았으나 쉽지 않자 어머니는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라도 직장에 들어가 는 모습을 보고 편하게 눈을 감으시면 좋겠다는 생각을 보이신다. 우유부단한 나는 직장을 스스로 알아볼 생각은 하지 않고 줄곧 선생님께 편지로 부탁을 드린다. 사는게 복잡해 보이기만 하는 선생님이 직장을 알아봐줄리 없다는 건 독자들이 읽어봐도 뻔한 일인데 세월을 낭비하며 아버지가 돌아가실 날만 기다리듯 곁만 지키는 나의 모습에 고구마 열댓개 먹은 느낌이다.


미래를 걱정하면서도 미래에 대한 조치를 전혀 취하지 않는 화자, 아버지가 꾸준히 돈을 대어 주시니 화자는 가끔의 잔소리도 자신에게 싫은 소리로 들린다. 화자는 여전히 선생님의 이야기가 궁금하다. 오로지 초점이 선생님에게로 맞추어진 화자를 생각하면 그래도 끝까지 자녀를 믿고 기대하는 그 부모를 보면 더욱 안타까울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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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열린책들 세계문학 276
나쓰메 소세키 지음, 양윤옥 옮김 / 열린책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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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과거에 겪은 일 때문에 남을 의심하게 됐어. 그래서 사실은 자네도 의심하고 있지. 하지만 어떻게든 자네만은 의심하고 싶지 않아. 자네는 의심하기에는너무도 단순한 것 같으니까. 나는 죽기전에 단 한 사람이라도 좋으니 남을 신뢰하며 죽고 싶어. 자네가 그 단 한 사람이 될 수 있을까? 되어 줄텐가? 자네는 정말로 진실한가?

page92

선생님도 특이한 분이고 화자인 나도 선생님에게 유달리 집착하며 집요하게 알아내고자 한다. 선생님은 도대체 어떤 상처를 가지고 있어 이렇게 파악하기 힘든 사람이 되었는지 읽는 내내 독자를 불편하게 한다. 부모님의 죽음 후 믿을 수 없게 바뀌어 버린 친척들에 대한 불신의 상처인가? 보통의 소설처럼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상대의 마음을 파악하려고 노력하는 다른 마음들이 보인다. 끊임없는 고민들과 복잡함이 아무것도 치유할 수 있는 방법이 되지 못함이 안타까울 뿐이다.

그렇다면 화자인 나는 어떠한가. 우유부단하면서도 목표도 없이 선생님에 대한 탐구심만 가득한 사람이다. 도대체 선생님의 마음을 알아내서 어디다 써먹으려고 하는건지 아프고 연로하신 부모님의 기대따위는 안중에도 없는 이 화자를 구제하고 싶은 마음이다. 정신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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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씽킹 WEALTHINKING (10만 부 기념 한정판 골드 에디션) - 부를 창조하는 생각의 뿌리
켈리 최 지음 / 다산북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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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씽킹

켈리 최 / 다산북스


놀라운 자기개발서를 만났다. 이 책으로 100일간 새벽필사를 하며 노력하는 사람들을 그동안 많이 봐 왔는데, 이제서야 책을 읽어보니 한번 읽고 허투루 지나갈 일이 아니라는 느낌이다.


나는 왜 하는 일마다 안될까? 언제쯤 나는 걱정 없이 살 수 있을까? 내 꿈은 이루어지기나 하는걸까? 라고 한번쯤 생각했던 적이 있다면 이 책은 꼭 읽어야 한다. 내가 생각하고 나아가야 할 새로운 길! 뭔가 희미한 불빛을 어둠속에서 헤매다 찾은 느낌을 받아 나 역시 필사하기로 실천하고자 한다.


성공할 때보다 실패할 때가 더 많아야 강해진다. 그러므로 실패 자체를 두려워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오히려 실패가 두려워 시도조차 하지 않는 삶의 태도를 경계해야 한다. 무엇보다 그 무수한 실패가 쌓여야 언젠가 성공의 기회가 찾아온다는 사실을 당신이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해보지도 않고 그게 될까? 라는 생각은 일을 망치는 것과도 같다. 머리속에 생각해 온 일들을 실천 할 수 있는 삶. 참으로 용기가 필요한데 켈리 최는 무엇을 할지보다 무엇을 안할지를 고민하는 것이 나을만큼 많은 시도를 거듭하고 난 후에야 성공을 거머쥐었다고 한다. 실패에 대한 부담이 클수 밖에 없는것은 리스크가 따르기 때문인데 그 부담은 자본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읽으면서도 이 사람은 뭔가 평범하지 않은 느낌. 정말 쉬지 않고 도전하는것과 실패 그까잇거 와봐!!! 두려워 하지 않고 자신을 낯선 장소나 새로운 일에 막 내던지는 것 자체가 인생 뭐 있나! 한번 죽지 까짓거 해보자! 같은 마인드다.


부자가 되고자 한다면 멘토는 내 속에 잠재된 가능성을 볼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사람을 찾아야 한다. 그들에게서 조언을 구하고 , 그들의 성공방식을 이해하는게 부자가 되는 목표에 도달하는 지름길이다. 만약 당신이 부자가 되고 싶다면 진짜 멘토를 부자로 삼아야 하듯이 우리는 주변에서 멘토를 찾기에 그리 쉬운일은 아니다. 켈리최는 왜 꼭 사람을 만나야 멘토가 되는 것 인지. 세상에는 부자들이 많고 이러한 방법으로도 찾을 수 있음을 제시한다.


1. 책에서 스승을 찾아라.

2.스승의 행적을 팔로우하라.

3.스승처럼 생각하는 연습을 하라.-지속할 힘과 해결책을 얻기 위해서!

멘토를 찾는 방법


켈리 최는 자신이 부자가 되고자 하는 이유를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자 하는 것으로 말한다. 자신이 힘든 가운데에도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노력해 부자가 되었듯이 자기 부를 통로삼아 타인에게 부의 길을 열어주려는,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싶어 하는 부자 말이다. 나 혼자 잘 되고자 내가 부자가 되고자 운을 끌어 당기려고 노력한다면 결과가 공허할 수도 있다. 나 혼자만의 이익과 행복을 추구하기보다 타인의 행복도 중요시하는 것이다. 켈리최 역시 자신처럼 어려운 일을 겪으며 탈출구를 찾지못해 헤매는 사람들을 위해 그 삶 속에서 벗어날 수 있는 이 시대의 진정한 희망전도사이다.


빈자도 단순히 돈이 없는 사람을 지칭하는게 아니다. 공헌할 마음이나 인격을 갖추지 못한 상태를 말한다. 지금은 비록 금전적인 어려움을 겪더라도 , 공헌하고 싶은 마음과 인격을 갖춘 인재라면 그 사람은 부자에 가깝다고 말 할 수 있다.

page097


비록 가진 것이 없더라도 성실하고 인간미 넘치는 사람을 돕고 싶어하는게 인지상정이라고 한다. 그런 사람은 반드시 기회를 얻는다. 켈리 최 처럼 선한 영향력을 나누고자 하는 부자를 만난다면 씨너지를 발휘하게 되는 것이다. 돈을 버는 것에 집착하기 보다 주어진 일에 성실하고 책임감 있게 일하면서 웰씽킹 하다보면 우주의 기운으로 좋은 인연을 만나게 되고 그 트랜스 써핑에 올라타게 되면 나 역시 선한 영향력을 끼칠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


모든 것을 다 잃고 10억이라는 빚만 남았을때 언제 빚을 다 갚고 다시 일어설 수 있을 것이며 도대체 뭘 해서 돈을 벌 것 인가! 갑갑하기만 한 마음은 경험해 보지 않아도 충분히 상상이 된다. 다시 돈을 벌어들이기 시작했을 때 조금만 더하면 더 벌 수 있다는 생각으로 건강이고 삶이며 다 놓아버리고 미친듯이 돈을 긁어 모으려 할 것이다.


켈리 최의 남편인 제롬이 참으로 현명하고 지혜로운 사람으로 보인다. 그는 어느 정도 돈을 벌면 요트를 타고 가족과 함께 대서양을 횡단하는 꿈이 있었지만 그녀는 돈을 눈 앞에 두고 쉽게 떠나지를 못했고 아이의 교육도 문제였기에 남편의 뜻에도 쉽게 따를수 없었다. 켈리 최가 남편의 말을 따르지 않고 고집을 부렸다면 아마 지금의 그녀는 없었을 것이다. 돈만 죽어라 긁어 모으는 그냥 평범한 부자만 남아있겠지. 그녀가 요트여행을 하면서 느낀 것은...진정한 부는 돈을 얼마나 많이 갖고 있는지 그 크기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 아니었다.


그녀가 나누는 선한 영향력으로 많은 사람들이 의지를 가지고 도전한다. 부자가 되는것도 중요하지만 부자의 의미를 바르게 이해하고 나 자신만 잘 살겠다는 다짐보다 부를 이루고 나를 통한 다른 사람들의 상생을 돕는 일이 진정한 부자가 되는 길이다.


원하는 것을 얻으려면

먼저 당신부터 귀하게 여겨라.

삶을 하찮게 여기는 순간,

사람은 그때 죽는다.


백년도 겨우 살아내는 삶, 좋은 것만 보고 좋은 것만 생각하자. 내 안에 잠재되어 있는 부정적인 생각들을 버리자. 상대가 미워도 그렇게 행동할만한 이유가 있겠지 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하면 내 안에 긍정이 미움을 이기는 것이다. 그리고 고요와 평화가 머무르고 운이 나를 좋은 길로 이끈다. 노력해보자! 열심히 주어진 삶에 충실하게 살아가며 타인을 위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고자 염원한다면 긍정의 힘으로 우리는 충분히 부자로 우뚝 설 수 있을 듯 하다.



다산북스 협찬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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