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페이지 인문학 - 하루 5분이면 충분한 실천 인문학
김익한 지음 / 21세기북스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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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1호 기록학자 김익한 교수님의 인생 철학이 고스란히 담긴 책!



홍수처럼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들은 효율성과 빠름만을 쫓아가다 정작 '나다움'을 잃어버리고 있다. 삶을 인문학적으로 살아가는 사유하는 능력을 키워나간다면 태도와 관계 등에서 상처받고 아파하기보다 내면의 단단함을 성장시켜 휩쓸려서 살지않고 주관적인 삶을 살아갈 능력을 키워 낼 수 있다. 



🔖
이 책을 읽으면 좋은 이유

1. 곧 다가올 새해, 새로운 다짐과 함께 2026년 나 자신을 좀 더 성장시키고 변화를 이루고 싶은 독자에게 추천!

2. 하루 한 장으로 읽어나갈수 있어 책린이들도 쉽게 읽고 실천 변화 가능함.


3.생각이 단단해지는 매일의 실천이 스스로의 삶을 주도하며 주체정신을 확립시킴( 한 마디로 사람됨을 다지는 기회)




✔️소견

총 365일의 기록을 일정한 시간에 습관처럼 하루 한 쪽을 읽어나간다면 1년 후,꾸준한 인문학적 지식을 품고 모든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수 있는 맨탈갑의 나 자신을 만나볼 수 있으리라는 것을 감히 자신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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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익한
#하루한장의생각
#알아차림
#습관은작게생각은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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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흔에 바라본 삶 - 시대의 지성 찰스 핸디가 말하는 후회 없는 삶에 대하여
찰스 핸디 지음, 정미화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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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찰스 핸디는 "천재적인 통찰력으로 학문적인 개념을 현실에 대입해 구현한 사람"이라는 찬사를 받을 정도로 경영 사상가로 유명한 사람이다. 이 책에서 작가는 우리가 젊은 시절부터 살아가면서 집착해 온 성공·성과·지위가 노년의 시점에서는 거의 의미 없음을 이야기한다. 아흔에 이른 그가 삶을 돌아보며 가장 많이 떠올리는 것은 얼마나 높이 올라갔는가가 아니라 어떤 가치를 위해 살았는가이다. 또한 작가는 독자들에게 “지금 추구하는 목표가 훗날에도 여전히 의미 있을지”를 스스로에게 묻도록 유도한다.



일이라는 것은 인생의 중심이 아니라 ‘인생의 한 시기’일 뿐이다. 핸디는 평생 성공을 위한 일에 헌신해온 자신의 경험을 솔직하게 고백하며 일이 인생 전체를 삼켜버리면 정작 삶 그 자체는 빈약해질 수 밖에 없다고 말하며 일은 정체성의 전부이고 일은 삶의 목적 이라는 사고에서 벗어나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일은 삶을 지탱하는 수단일 뿐이며 삶 그 자체는 될 수 없다는 메시지이다.


나는 인생에서 중요한 것이 무엇이고 , 단지 심각한 일에 불과한 것이 무엇인지는 자신만이 결정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심각한 일들도 무시할 수는 없다. 하지만 그것들을 지금 당장 처리할 필요는 없다. 대개는 머리가 맑아지는 다음 주 까지 기다릴 수 있는 일들이다. 하지만 중요한 일은 미뤄서는 안된다, 그건 바로 가족, 친구, 음식 이 세가지다.

page93

아흔의 시점에서 작가가 가장 크게 느끼는 후회 중 하나는 사람과의 관계에 더 많은 시간을 쓰지 못한 것이다. 명성이나 업적은 시간이 지나면 희미해지지만, 가족, 배우자 오래된 친구와의 기억은 노년의 삶을 지탱하는 가장 강력한 힘이 된다. 작가는 독자에게 “지금 바쁘다는 이유로 미루는 관계가, 훗날 가장 그리운 것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조용히 일깨워준다. 작가는 인생을 계절에 비유하며 젊음의 봄·여름은 확장과 도전의 시기라면, 노년의 가을·겨울은 정리와 내려놓음의 의미로 재해석 하고 있다. 작가는 늙음을 실패나 퇴보로 보지 않고,다른 역할과 다른 가치가 요구되는 자연스러운 단계로 받아들이자고 말한다.



삶은 더 많이 쌓아 올리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지날수록 무엇을 남길지 선택하는 과정이다. 이 책은 노년을 위한 책이 아니라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방향을 점검해야 한다며 우리에게 건네는 조용한 경고에 가까웠다. 좋은 삶이란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으며 당당한 삶을 말한다. 나는 나 자신에게 정직한 삶을 살아왔는가!를 되물어보며 남보다 뛰어난 삶이나 실패하지 않은 삶을 기억하기보다 자신의 신념과 가치에 충실한 삶을 살아왔는지를 되물어 볼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세상은 두 가지 선택으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 사이에 있는 무수한 가능성 속에서,

우리는 더 나은 답을 찾아간다,

page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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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와 함께한 마지막 수업 - 삶의 마지막 순간에 비로소 보이는 것들
모리 슈워츠 지음, 김미란 옮김 / 부키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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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전하는 메시지는 무엇보다 분명하다. 삶에서 중요한 것은 성공이 아니라 현재 나에게 주어진 삶을 어떻게 살 것인가!를 강조한다. 현대 사회는 성공의 기준을 돈과 지위, 명예로 그 가치를 세운다. 어떤 차를 타고 어떤 직위에 있으며 어떤 집에 사느냐에 따라 그 사람을 대하는 가치가 달라짐을 확인한다. 과연 사회가 정한 성공의 기준은 삶의 목적이 될 수 있을까? 인간은 절대 혼자서는 완성될 수 없고 타인과의 관계를 통해 자신의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음을 알기에 모리 교수가 죽음을 앞두고 전한 지혜로운 메시지는 독자들에게 더 깊숙이 와닿을 수밖에 없었다.



루게릭병은 근육에 신호를 보내는 신경이 완전히 파괴되는 질병이다. 다리부터 이 증상이 시작된 모리 교수는 자신에게 주어진 상황을 부정하기보다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유머를 잃지 않으며 열정적이면서도 담담하게 살아냈다는 것이다. 그가 평생 갈고닦아온 일관된 세계관은 타인을 향해, 세상을 향해, 자기 자신보다 더 큰 무언가를 향해 다정하게 스스로를 열어가는 과정이라고 말해왔다. sns를 통해 남들이 만들어 낸 문화를 부러워하며 자괴감을 갖기보다 세상에 휩쓸리지 말고 자기 자신만이 추구하는 올바른 가치관과 철학으로 지금을 살아낼 것을 강조한다.


사람들은 자신이 나약한 존재, 실제로 언제든 쓰러질 수 있는 존재, 결국에는 죽을 수밖에 없는 존재라는 생각을 애써 외면하거나 쉽사리 인정하지 못합니다.


평상시 성격이 무척 급했던 모리 교수는 루게릭병을 얻은 동시에 현실을 직시하며 스스로를 바꿔 나가기 시작했다. 이동성의 상실, 자유의 상실에 좀 더 마음을 열고 성급한 자신의 성격을 다스리는 법을 배워 나갔다. 특히 모리 교수가 강조한 것은 주어진 현실을 받아들이며 지나간 것에 후회하거나 미련을 둘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과거의 과오에 자책하며 케케묵은 것들을 끄집어 내 후회할 시간에 현재 주어진 시간의 자신을 돌보는데 주력하라는 것이다.


나에게 친절하고 나를 사랑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당신은 당신이 가진 유일한 자아이기 때문입니다. 남에게 정을 베풀고 상냥하게 대하듯 자신과 친구가 되십시오. 나 자신을 가슴 아파하고, 받아들이고, 용서하는 일을 실천하면 이렇게 할 수 있습니다.

page221


삶의 모든 상황에서 경쟁을 부추기는 오늘날의 상황에서 누군가가 이긴다면 누군가는 져야 하는 것이 당연한 진리이다. 더 잘하지 못했다고 자책하기보다 자 자신이 더 잘할 수 있는 다른 것에 집중하며 스스로를 더욱 격려하는 것이 모리 교수가 전하는 지혜이다. 우리의 삶에 마지막을 장식하는 것은 얼마나 많이 가지고 있는 소유가 아니라 관계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내가 애정하는 가수 임영웅의 노래 중에 『순간을 영원처럼』이라는 노래가 생각났다. 인생의 희로애락을 표현한 이 노래는 아프지 말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서로 더 많이 표현하고 평범하게 살아가자는 서정적 가사이다. 모리 교수의 말처럼 지금 우리는 충분히 사랑하고 아낌없이 표현하고 살고 있는지 되묻게 된다.


벌써 12월의 중반을 넘기고 있다. 세상의 속도에 맞춰 살아가다 보니 내가 뭘 좋아하는지 정말 하고 싶은 게 무엇인지 나 자신의 삶을 잃어가고 있다는 건 분명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사랑하는 가족이 있기에 자신의 책임을 다하며 살아가야 하는 것도 분명한 일이다. 이 책은 분명 죽음을 이야기하지만 언젠가 맞이할 죽음을 생각하기보다 지금 이 순간 나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를 다시 생각하게 된다. 현재 나 자신이 살아가는 삶의 태도를 점검하고 조금 더 따뜻하게 스스로를 보듬어가며 소중한 하루를 알차고 진중하게 소비해야 함을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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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죽어 누워 있을 때 을유세계문학전집 145
윌리엄 포크너 지음, 윤교찬 옮김 / 을유문화사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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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죽어 누워 있을 때

윌리엄 포크너 / 을유 출판사

이 책은 한 가정의 엄마가 죽고 난 후 이를 대처하는 과정과 상황을 가족과 이웃들이 각자의 시선대로 바라보는 이야기이다. 화자가 많다는 말이다. 그러므로 혼란스러울 수 있기에 책 초반에 이 상황을 인지하지 못한다면 이게 뭔 별나라 이야기인가... 하고 심각하게 불편할 수 있다. 그러나 일단 이 책의 전개를 알고 나면 기막히게도 단숨에 읽어버릴 수밖에 없는 묘한 매력이 있다.


번드런 부인은 평생을 자만심으로 외롭게 살았다. 사람들이 자기에게 고통을 준다는 사실을 감추고, 남들에게 자기를 속이려고 안간힘을 썼다.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면서까지 자기 몸이 차가워지기 전에 40마일이나 떨어진 곳에다가 자기를 묻어달라고 할 정도다. 번드런 가문 사람들과는 같은 땅에 묻히고 싶지 않다는 거다.


엄마 애디는 죽기 전에 유언을 한다. 아니 그보다 훨씬 이전에 지지리도 고지식하고 자기중심적인 남편 앤스에게 자신이 죽는다면 고향에 묻어달라고 했다. 애디는 아들 네 명(캐시,달,주얼,바드먼)과 딸 하나(듀이 델)를 두었지만 이 중에는 비밀스럽게 탄생한 아들이 하나 있다. 직접 큰 아들 캐시가 엄마의 관을 만들고 마차에 실어 유언을 지키기 위해 시신을 운반하면서도 실제로 이 가족들은 엄마의 죽음을 애도하는 마음보다 각자가 생각하는 욕망과 이익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

특히 지극히 이기적인 남편은 아내의 죽음 후 자신에게 없는 이빨을 해 넣을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는 모습이 가관이었고 지독히도 운이 따라주지 않는 폭우와 홍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다섯 자녀들을 모두 이끌고 기필코 아내의 고향에 가서 시신을 묻겠다는 무모한 고집과 무식함이 보인다. 반면 자식들은 엄마를 위해 직접 관을 만들고 자신이 가진 돈을 보태어 운구행렬을 돕는다.


우리 삶은 가닥가닥 풀려 바람도 없고 소리도 없이 지루하게 반복되는 피곤한 몸짓으로 끝나고, 줄도, 손도 없이 울리는 충동들의 메아리로 마감된다.

달의 관점

폭우 속에 다리가 무너지며 엄마의 관이 떠내려갈까 고군분투했던 큰아들 캐시의 다리는 부러졌고 피를 너무 흘려 죽을 지경까지 이르렀는데도 "신세 질 순 없어."라는 고집스러운 아버지의 말투가 줄곧 반복된다. 가족이 사랑의 공동체라는 말은 이 가정에 적합하지 않다. 주얼의 소를 팔아 노새를 사고 임신한 딸의 낙태 비용도 키워준 댓가라며 뺏는 그저 자신의 돈을 한 푼이라도 더 쓸까 전전긍긍하는 아버지는 가장 잔인하고 이기적은 인간일 뿐이다. 소설은 각각의 화자가 동일한 사건을 각기 다른 시선으로 바라본다. 보는 입장에 따라 사건들은 전혀 다르게 표현된다. 운구를 하는 마차는 지속되는 사건과 고난에 빠져들고 고통은 반복된다.


가끔 난 회의가 든다. 과연 누가 미친 거고, 안 미친 건지. 이따금 나는 진정 균형 잡힌 감각으로 말할 수 없는 이상, 누가 진정 미친 거고 누가 완전히 정상인지 말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든다. 하는 짓 때문이라기보다 그저 다수가 어떤 사람이 한 짓을 어떻게 보느냐에 달려 있는 게 아닌가 싶다.

캐시의 관점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가족이라는 허울 속에서 자신의 욕망만을 추구하는 이기심을 보여준다. 인물들 간의 소통부재, 인간들만이 보여줄 수 있는 복잡한 심리적 상황을 통해 가족이라는 이름 속에 담긴 모순을 이야기한다. 죽을듯이 힘든 고통도 가족이니까 이해하고 받아들이며 사랑과 의무의 모호한 경계를 넘나드는 관계 속에서 벗어날 수 없는 암울함을 읽었다.



*출판사지원도서를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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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을 지키는 감정 필사 - 오롯이 나로 살아가는 심리학과 치유 글쓰기 필사 예찬 2
한경은 지음 / 서사원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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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필사의 장점은 글을 따라 쓰면서 나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는 점이다. 이 책은 총 5부로 구성되어있고 우리가 좀 더 사람답고 성숙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체계적인 단계를 통해 우리의 정서를 어루만져준다. 이 책에서 내가 얻은 교훈은 지금까지 감정을 잘 다스린다는 말을 자주 사용했었는데 감정은 다스리는 것이 아니라 다루는 것이라는 명확한 제시를 해준다.

내면에 일어나는 감정을 정확하게 알아차리는 것이 실상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다. 지금 당장 나에게 불합리한 일이 눈 앞에서 벌어지는데 감정을 알아차리고 이성적으로 행동하는게 쉽지 않듯 그 과정은 지속적인 훈련의 과정이 필요하다. 이를 잘 실천하기 위해서는 감정이 나 자신에게 보내는 신호를 잘 알아차릴 수 있어야 한다. 무엇이든 잘 해야한다는 내면 속 강박을 제어하고 나답게 살아가기 위한 건강한 마음과 이를 지켜낼 수 있는 용기, 자기비판에 빠지기보다 상처받은 자신을 돌보는 성숙함도 필사와 함께 한다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꽃은 더 예쁜 꽃이 되기 위해 무엇을 고쳐야 할까요? 비와 바람, 흙과 먼지 속에서도 꽃은 이미 온전하게 피어 있습니다. 잎이 한두 장 떨어져도, 꽃잎이 좀 말라도, 시들거나 완전히 져 땅에 떨어졌다 해도 모두 자신의 고유한 모습으로 존재하는 상태입니다.

page62


끊임없이 나를 부추기며 더 나은 삶을 살아야 한다는 무언의 강박은 우리를 더욱 위태롭게 만든다. 다른 내가 되기위해 애쓰기보다 있는 그대로의 나자신을 더욱 사랑할 수 있는 수용과 자기공감을 하도록 노력하며 이런 나도 저런 나도 모두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내가 되어야 함을 인지한다.



디지털 기술이 발달되어 sns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안부를 묻지만 실상 외로울 때 위로 받을 전화 한 통 걸 사람이 없다면 얼마나 괴로운 일인가. 나를 돌보듯 주변의 서로를 살피는 마음 또한 우리가 타인과 연결된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심리적 안정을 얻을수 있다. 이 또한 작은 관심에서 시작될 수 있기에 바쁘게 삶을 쫓기보다 한 뼘 쉬어갈 여유를 가지는 마음 또한 필요할 것이다.

필사를 하면서 이 책을 통해 얻어지는 위로가 크다. 한 글자 한 글자 글을 따라 쓰며 타인의 의식으로 나를 바라보았다. 어른이지만 어른 같지 않은 나를 보게 된다. 심리학과 치유글쓰기를 결합한 유일무이한 도서라 필사를 하면서 느끼는 감정에 대한 위로나 부족한 나의 심리적 결함이 채워지는 느낌이다. 실제로 손으로 글을 쓰는 활동은 뇌의 감각운동 영역과 감정 처리 영역을 동시에 자극하는 연구결과도 있다고 한다. 습관이 자리매김하는 시기가 딱 2주라고 들은 적이 있다. 좀 더 내면이 단단한 사람이 되고자 꾸준히 필사하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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